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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째 이런일이..]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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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리스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532회 작성일 10-10-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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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국일기가 아닌데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ㅎㅎ





잠깐 한국에 왔는데 말이죠





뭐 제가 실력이 어마어마하게 빵빵하게 있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영국이 좋고 영어가 좋고





아주 조금씩 만이라도 늘어가는 제 모습에





만족하는 제 궁둥짝을 채찍질하는 그런놈입니다만





이제 어학끝내고 학부를 도전해야하는데





..


..


..





..





너무 모르네요





옥스브릿지말고는 인지도가 거의 꽝이네요..





너가 실력있으면 상관없다 너 자신을 키워라 등등





아무리 소리를 들어도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이런데에 민감해서 말이죠





한국에서 지방대 출신이라





어디학교 어디학교 궁시렁 궁시렁대는게 싫어서





정말 나도 명문대 출신 한번 해보자 해서





온 유학입니다 목적이 불순하든 어쨌든





정말 배우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찾았는데





정말 귓구멍 후벼파도 들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태반인데





현지 인지도에서 랭킹에서 좀 알아줘도





랭킹 톱10안에 다 들어도





여기서는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그냥 신경안쓰고 나 자신을 계발하든 안하든





가슴아프기는 마찬가지군요 -_-..





넋두리였습니다..





p.s 아래 머리 잘못짤랐다고 한사람인데..





좀 자랐습니다..하하


엘리자베스같이
음.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학교 다니시면서 workplacement도 하시고..실력으로 좋은 직장에서 2-3년만 일하시면 달라질 것입니다. 좌절먹지 마세요. 화이팅
몽블랑
남들이 말하는 세상에서 간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쪽에 서시던지, 난 누가 뭐라해도 내 똥고집대로 살련다하는 철저한 소신파든 어느 한쪽에만 서세요. 노선을 확실히 해야 나중에 뭘해도 할겁니다. 어쩡쩡함은 어쩡쩡한 인생을 님에게 줄겁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 알아두세요. 님이 나중에 무엇을하든 그 분야에서 알아주는델 가야지(물론 단순한 졸업장은 화장실에서도 불필요한 것입니다) 옥스브릿지 나옴 님 주위사람들이 우와! 해주고 나서 단돈 1파운드라도 준답니까? 인지도가 님의 인생을 해피하게 만들어줄거란 상상은 그만 접으셔도 좋을듯합니다. 주변에서 보는 나를 생각하기 이전에 님이 보시는 자신과
몽블랑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는데 에너지를 쓰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봄날의 곰
허허... 간판따려 하신 거라면 그냥 미국으로 가셨어야죠... 영국을 선택하셨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시간과 돈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학벌중시의 한국사회에서도 간판땜에 난 입사시험에 떨어졌어라고 한다는건 결국 자기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는 말을 스스로 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느 학교 출신인지 보는편이에요... 학교마다 사고방식들이 조금씩 차이가 나거든요... 그 어떤 것보다도 자기 자신과 실력만이 모든걸 입증해준다는 사고방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학교도 있고 그저 피해의식에만 젖어서 불평만 조성되는 학교도 있지요..
봄날의 곰
지금 님께선 정말 맘에 드는 곳을 찾았지만 인지도가 별로라 우울하다고 하셨는데 전 님이 그런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정말 맘에 들고 좋아하는 것을 찾으셨다는 게 더 부럽네요... 자신이 가진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Jenniferstory-.
학벌위주의 사호는 무너지고 있어요. 적어도 우리가 졸업한 후에는 학벌위주 풍토가 조금은 무너지리라고 기대되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친구분들 친지분들이 잘 모르시는 학교라 할지라도, 회사 인사담당자는 어느 학교가 괜찮고 혹은 간판만 남은 허울좋은 학교고 그런 정도는 다 알 거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직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죠. 전공이 어떤분야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남들이 좋다 좋다 하는 학교 자랑은 아니지만 다녀도(돌맞겠군)사실 울학교가 그렇게 좋은덴진 실감 못 하고 다녀요.. 간판 있어도 내가 일단 실력이 없으니 초조할 뿐이죠ㅠ 우리 힘내요ㅠㅠ엉엉
Brian
정답은 미국입니다. 저는 제가 합격한 영국대학에 아주 만족하는 사람이지만, 님같은 경우 정말 <인지도>가 목마르다면, 영국 좋은 학교에 붙고도 나중에 후회가 될 것 같으면, 어렵더라도 지금이라도 미국대학으로 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슬플비[悲雨]
나두 영국 대학 나왔는데.. 한국 가도 아는것 같던데... 이느무 시키들이 날 가지고 논것 이었던가?!?!?!? 그리고 솔직히 미국파는 너무 많아서 조금 희석 되는 느낌이 없지 않던데... ^__________^ 배고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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