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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우군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855회 작성일 10-10-03 11:50본문
아주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 끊고 제가 제대한 해, 2004년;;
고시절에 로또에 대한 꿈이 있었다.
귀가 얇으며 소심한 나로썬 도저히~ 내 스스로가 번호를 마킹할 힘이 안나서 =ㅁ=;
랜덤으로 돌렸다;;;...... ( 주종족은 태란이지만...=ㅁ=b 헛소리..)
아무튼 그때 한 줄의 번호가 41,42,43, 그리고 46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머지는 10번대 하나(18번이었나?)와..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는 번호..그렇게 총 6개..
그래서 난 " 아! 운도 없는놈 랜덤해서 나온게 이런숫자냐~ 이게 될리있나?" 라며 자책..
역시나 일까.
대참패 라는 결과는 낳았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일까?
정확히 2주후... 무심코 방송을 보고있는데..
42번 공이 데구르르~ 굴러나오는것이 아닌가!!!
새우군 : "어라? 이제야 나오네~ 칫... 그래 봤자지..."
연이어 43번이 나오고
새우군 : "하하..하.. 그렇게 나는 운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41번 공...
새우군 : " ;;;; 아...아니.겠..지.."
46이 나오고... 10번대 그녀석도 연달아 굴러나왔을때....
새우군 : " ㅜ0ㅜ 멈. 춰. 줘!!!!!!!!!!!!!!!!!!!!!!!!!!!!!!!!!!"
그때 분명히 5개 이상 맞았었다. 나머지 하나번호가 기억이 가물해서 그렇지 비슷한 번호대...
( -_-)y- =@ 후...... 그 후로 복권과는 안녕~~~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p.s. 제가 시대를 너무 앞서가는거 같아요;;;
방긋 | 에게 이게 슬픈거예요??? 난 억수로 많은 돈 날렸다는 줄 알고 들와봤어요..낚였다는게 이런거죠??? |
새우군 | 이..이게 안슬프다니요! ㅋ |
몽블랑 | 이정도면 훌륭하죠. 전 한장차이였던 적도 있어요 주택복권시절 ㅋㅋㅋ 다들 이 얘기하면 아차상이 있잖아라고 하죠. 그럼 그 뒷얘기를 해주죠ㅡ.ㅡ; |
새우군 | 올려요 올려.. |
속상한 늘보 | 흑 슬프다..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새우군. |
봄날의 곰 | 이런 식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건 슬픈 거로군요... 토닥토닥 |
유지은 | 로또엔 46번없는데요..45번까지 있습니다,,ㅎㅎㅎ |
방긋 | 그런 거예요??? 46번 없구나... 그럼,, 저 확실히 낚인거당... 새우님 46번 없다는데요...????;;; |
살빼는 하마 | 49번까지 있지않나용?? 갑자기 헷갈리넹ㅋㅋㅋ |
새우군 | 여기 49번까지 있는데요... 아직 영국도착안하셨죠?? 유지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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