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서 몇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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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리스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938회 작성일 10-10-03 11:50본문
7개월가량 영어공부하다 9월에 파운데이션 가는사람입니당..
파운데이션 시작전에 잠시 한국을 들어가려고..
이번주 일요일로 비행기표를 변경하고..
부모님께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머리를 자르러 갔습니다..
.
.
.
절 못알아보시면 어쩌죠..
한국들어갈때 입국심사 거절당하면 어쩌죠..
거울을 봐도..요리조리 돌려봐도..
까무잡잡한 터키청년이 서있습니다..
옆뒷머리 아주 아주 짧고..
윗머리는 많이 길은..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병신같다고나할까..
흑..
한국에 있는 수많은 팬들의 외면을 생각하니..
흑..
어쩌면 부모님이..
' 이 자식 정말 죽기살기로 공부만 했구나..사회생활 포기했었구나.."
라고 생각하실지도..
아름다운 밤입니다..
좋은 꿈들 꾸세요..
라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런던 여름 | 그런데요...왜 모양이 그렇게 되셨던 거죠? |
봄날의 곰 | 팬들의 외면이라니... 자랑하시는 거에요?? ㅋㅋㅋ |
Vinsent.k | ;;; 어찌 하시다가;;; |
시간통조림 |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병신같다고나할까.. = 여기에서 엄청 웃었어요.. 에에 희망을 가지세요. ㅎ |
참맑은물 | 하하하하 웃다가 사래 걸렸습니다 ㅋㅋㅋㅋ |
속상한 늘보 | 한국 입국 심사 안받아준데 하하하하.. 무슨 블루클럽에서 머리 자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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