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 영국일기

이제 두달 다 되가는 연수 생활... 그 전에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계절 교환이





라는 것도 하면서 나름대로 영어에 자신도 많이 붙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와서 이리 저리 치이고 못 알아 듣고 자신감을 잃어 가는 제





자신을 볼때 마다.. 좌절 모드네요..





물론 여기 오래 계신 분들이 보시면 겨우 두달 있어 놓고 많은걸 바란다고 욕





실 수도 있겠지만.. 8개월반이라는 짧은 기간을 연수 와 있는 저 로서는 마음은





급하고 영어는 안 늘고.. 이러다 한국가면 여기 오기 전이랑 똑같아서 가는거 아





닌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나마 여기서 영국 대학 편입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하나 만드는 바람에 다시 공





부의 동기 부여가 되어 슬슬 열공 모드로 들어 서고 있는뎁.... 역시나 말 길 못





알아 듣고 어리 버리 하고 있을때의 제 자신을 볼때면.. 안습이네요..





아~~~~~~~~~ 언제쯤 거리낌 없이 예네들이랑 이야기 하려나...

시간통조림	어느 순간 귀가 뻥 뚫릴 때가 있어요...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친구들 사귀고 모르는 단어 있으면 설명해달라고 애교도 좀 부리고, 펍도 같이 가고... 그래보세요 ^^
몽블랑	5년후?
현명한마녀	;;;;;;;;;;
그대있음에	Well, be patient and I suggest u watch lots of cartoon on TV as it really helps. Also, if I were u, I would buy a shitty(not good one) radio and turn it on everytime except u are asleep or out of home. Good luck and never ever give up!
런던 여름	푸... 두달만에 말 다 알아들으면 영어교육을 팔아먹는 대영제국은 수지타산 안맞져... 푸하... 다 두달쯤하면 말이 막 들리구 말이 막 잘되면 에효...넘 터프하셔요 ㅎㅎ 제 생각엔 10년쯤 있어야 영국애들 비스므레해진다 생각됩니다. 듣구 말하는 것이 편해질려면? 흠... 몇년동안 있어두 다 안들려요... ㅎㅎ 특히 얘들막 은어쓰구 걍 말 맘대루 대충 해기두 하구 그러니까는... 아무튼지 너무 터프하셔요 두달은 ㅋ 걱정마요.
물방울다이	^^ 두달.. 터프한거에여? ㅋㅋㅋ 모두들 답변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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