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타고 다니시는분들 조심하센...ㅠ > 영국일기

전 3존 norbury에 삽니다...처음엔 3존까지 끈어서 다녔었는데...train은 티켓검사도 안하고 그래서...아깝다는생각에 2존을 끈었는데...





그래서 2존에서 티켓을 끈고 다니다가 저희집스테이션에서





오늘 train입구에서 검사하드라구요..





티켓도 뺏기고..딱지도 끈고...20파운드짜리...





이런 샹....-_- 재수는 오질라게 없지요...





뭐 주당으로 끈어서 다 끈나긴했지만...





20파운드가 날라갓다는 생각이..눈에 아른아른... 내가 저럴라고 돈아껴썼나...





한국에있을때도 운전하다가 딱지끈으면 괜히 꽁돈나가는것같고...엄청아까운데...지금 그느낌이네요...





뭐...자기네들 사람들은 뭐라 말하니까 그냥 보내주던데...저같은 유학생은 얄짤없더군요....





다른 나라 유학생도 저랑같은꼴당하고...





절대 봐주는거 없고...참...재수없내요... 한국같으면 캔맥주하나 사서 먹으련만...ㅎ





조심히 3존끈어서 다녀야겠습니다...

니퍼	음.. 20파운드 아깝다기보단.. 걸리고 혼나고 그러면 기분 좀 그러셨겠어요.. 걍 속편히 3존 끊어서 다니세요..ㅠ 버스가 트레인보다 많이 싼데 오이스터톱업하지그러셨어요..
姜.奉.伸™	그니까요.. 티켓을 사고나서 며칠뒤에 오이스터가 발급되서요....재수도 없네요 전... 그리고 여기사람들은 대충검사고 외국인들은 체크하는모습이 좀...짜증나긴했네요...원래는 3존끈어서 다녔었는데 주위사람들이 2존끈어서 다니라고 해서....싸다는거에 끌려서 그랬네요...웃으면서 끈어주고 잘가라는 인사까지...뭐가 감사한지.. 땡큐를 연발하는 경찰관...ㅋㅋ
엘리자베스같이	맞아요 더 우낀건 외국인 표검사하는 애덜(명백히 5년 이내로 런던에 이주했을 법한 인디안 애덜)이 아시아 애덜만 찍어서 표검사해요. 되게 기분 더럽죠. 그래도 힘내세요..전 한번은 cash없다고 했더니 debit으로 내라고 그래서 조용히 debit으로--;
말반	내국인보다는 아시아 사람들이 표를 이렇게 끊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더 골라서 검사하는게 아닐까요?
레딩21	영국뿐 아니라 유럽 다른나라들에서도 티켓 검사할때 아시아사람들을 많이 검사하는데요, 이렇게 된것은 그들이 차별을 하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그동안 검사해보니 아시아 여행객들이 무임승차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듯 합니다.
꼬은이	엇 저도 노버리 사는데 어제 표검사 하실때 걸리셧나봐요 -_- 전 입구에 사람들 웅성이고 경찰들 쫙있길래 무슨 범죄라도 났는지 알고 혼자 기웃기웃거렸는데 -0-..... 노버리에 사시는 한국사람이 또 있다니 감격스럽네요 ㅠ_ㅠ
姜.奉.伸™	이미 벌금도 물었는데요....런던온거 액땜한거라 생각하렵니당....적은돈이 나간건 아니지만..그래도 많이 아쉽긴 하네요...다른사람들 말 듣지 말고 그냥 3존끈어서 다닐껄 그랫나봅니당..ㅠㅠ 그리고 노버리 사시는분이 또 계시는군요!!방가워요 언제 만나서 커피 한잔해요^^ 뭐 다다음주면 다른데로 이사가지만...
꼬은이	저도 내일모레면 이사간다는... 이동네에서 참 심심하게 살았는ㄷㅔ -_-...
姜.奉.伸™	어디로가세용^^ 전 팩함라이 근처로 가는뎁...여기서 멀지않은곳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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