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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담]점심 시간.. 졸리다 ㅜ_ㅜ 충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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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782회 작성일 10-10-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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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오리 구이랑 계란 볶음밥을 먹었다.. ㅜ_ㅜ


오늘은 바쁜 날이라 술마시러 가지 않을거 같다..





오늘은 조용히 친구 들이랑 한잔 해야지 ㅜ_ㅜ











밑에 글들을 주륵 보다가 생각 난게 있어서...


그리고 자구 영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보는 분들이 있어서...











영어가 뭘까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 영어란 내 일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일 뿐이다...


내가 한동안 중국말 배운다 난리 칠때 우리 보스가 조용히 했던말..


니가 니 일을 잘하면 외국에 갈때 그쪽에서 통역 붙여줄 거니까


일단 일에만 전념하라 던말...


아마도 학원비 내주기 싫어서 그런것 같다..


된장.. 그래서 내가 이쁜 대학생한테 배운다고 과외비가 더 싸다 했는데.. 안믿어 주드만..





하여튼...





영어는 단순한 나를 표현하는데 필요한 연필이나 컴퓨터 이상의 무엇을 부여하긴 힘들다...


물론 이를 승화시켜 예술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랑은 여러모로 거리가 먼 사람들이고...








요즘은 한국말이랑 영어 둘다 좀 그렇다...





내 생각에 한국말은 참 체계적이다.. 물론 맞춤법이나 띠어 쓰기는 힘들지만...





그리고 그런 틀을 영어가 맞출수 있는거 같다...





예를 들어 ...





cog 라는 단어가 있다, 혼자 사용되기 보다 Cognition, pre-cognition, recognition등 으로 단어 중간에 사용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의미는 인지하다 자각하다 정도이다...





여기에 미리/ 앞서 라는 의미의 pre를 넣으면 미리 알다/ 미리 인지 하다 라는 예지 라는 의미가 된다. 즉, precognition





그리고 다시 라는 의미의 re 가 붙으면 다시 알아 보다 즉 상기 하다의 recognise, recognition이 된다








이런것 처럼 한글도 앞/ 뒤에 뭘 붙여서 다른 의미/ 비슷한 말등이 돼는걸 보면 둘이 같은것 같다…





고로 영어랑 한글은 같다...





그냥 쌈 싸 먹을때 고기를 먼저 넣던 장을 먼저 바르던 맛만 있은 ?지.. 순서가 뭐길래... 엉어랑 한국말의 순서도 같은 건거 같다... 스테꾸 먹을때 젓가락 들고 설침 이상하고 삼겹살 먹을때 나이프 포크들고 설침 이상한 정도?











영어도 결국은 내 생각을 이끌어 내는것일 뿐이다





그 생각이 중요한 것이고 그런 생각을 알아 주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 그말 자체가 중요한건 아닌것 같다





좋은 친구는 언어를 가리지 않는 다란 말이 생각 나는 하루…








런던 여름
메롱
속상한 늘보
띠어쓰기 -> 띄어쓰기, 돼는걸 --> 되는걸, 얻허게 --> 어떻게 ㅋㅋㅋㅋㅋ 님 아무리 영어잘하셔도 본토언어 잊지 마세요 영어는 완전 영국 사람보다 잘하시면서 아힝 한국어가 그 영어에 부흥못하면 슬퍼요
ICS Sinn
한글 0.3 + 영어 0.4 = 0..... 7 (!) 더하는데 시간이 좀... ㅜ_ㅜ.. 그런데 늘보님은 누구세여? 그냥 궁금함이 zzzZZZZzzzZZZZz >_< 자면 안돼는데 눈이 감겨여 .....쿨...
몽블랑
근데 나만 느낀건가 모르겠지만 늘보님 ICS Sinn님께 관심있죠? 웬지 태클에서 핑크빛이 느껴져요^^; 아니웨이 굳럭!
속상한 늘보
-.- 아닌데.. 한국어 고친거 뿐인데 ㅋㅋ 영어는 밑에 bvlgari님 답글보고 잘하시는지 안거고.. 한번도 못본분과 무슨 분홍빛 ㅋㅋ 그리고 전 학생입니다. 늘보같은 학생
몽블랑
한번도 못봤다고 관심갖지 말란 법 있나요? 학생은 사랑하면 안된다는 법 있어요? 근데 늘보는 좀 그렇다 ㅋㅋㅋ(혹시 늘보가 늘 보고싶은 사람의 약자는 아니겠지요? ^0^ )
ICS Sinn
늘보님이 누군지 궁금해~!! 그리고 저 영어 못해여 ㅜ_ㅜ 한글도 못하고.. 그리고 나도 2년전까지만 해도 학생이었었단 전설이...
엘리자베스같이
거대한 error발견..!! 충곤증...춘곤증...ㅋㅋㅋ
가을동화
hahahahahahah..well done!!
몽블랑
다들 딴지걸기 놀이인가? ^^ 그럼 나도 거들까ㅋㅋㅋ 하다가 엥! 귀차나! 나 안해 ㅡ.ㅡ; 자야지. 근데 난 영어잘하는거 말고 텔레파시라도 잘 하면 좋을텐데... 그럼 힘들게 이나라저나라말 안배워도 되고. 그냥 노려보면서 가끔 눈썹만 움찔움찔 해주면 될텐데 ㅡ.ㅡ;
시간통조림
저한테 한국말 과외받으실래요? ㅎㅎㅎㅎㅎ
ICS Sinn
솔직히 좀 받고 싶어여.. ㅜ_ㅜ 근데 어디서 구할지 모르는듯... 한국어 검정 시험 봐야 할거 같은데.... ㅜ_ㅜ 힝....
LazyCat
저도 지나가다 딴지걸어도 되나요? 속상한 늘보님~ 부흥이 아니라 부응이죠? ^^
Jenniferstory-.
춘곤증은 겨울 끝나고 봄에 따스해지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쉽게 피로해지는 거고요ㅋㅋㅋ 신오빠 점심드시고 졸린거는 식곤증입니다ㅋㅋ
ICS Sinn
x선씨 그렇게 이름으로 말함 안돼지~!!! 근데 한국 이신가여???
봄날의 곰
다들 한국말 태클을... 과외가 필요하시군요... ㅋㅋㅋ 중국어는 포기하심이... 낄낄
ICS Sinn
무라카미 하루키의 정글의 타이거가 버터가 때 까지?
베리굿
하하..잼있당..ㅋㅋ
ICS Sinn
내편은 하나두 없구나 ㅜ_ㅜ 다 미워 ㅠ_ㅠ
속상한 늘보
ㅋㅋㅋㅋㅋㅋㅋ 지송..
ICS Sinn
안자여? 지금 3신데.....
속상한 늘보
한국인데.. ㅋㅋ 지금 한국에 나와있어염 8월달에 들어가서.. 그리고 님 이뒤 바꾸셨삼? 비우? (헉.. 한자급수3급까지 땄는데 옥편찾아서 비의 뜻을 찾아보았다니..ㄷㄷㄷ) 그런 님은 3시까지 뭐하셨어요?
비[悲雨]
전 음악 듣는데.... 쩝..... 음악 들음 않돼유? 원래 하루 3-4시간 자는데.... 쩝떱떱... 그리고 보니까 사과가 떨어졌는데... 아침을 굶어야 하는가 ㅜ_ㅜ new 13:56
Jenniferstory-.
헉! 닉넴을 바꾸며는! 비오빠라고 불러야 하잖아!;;; 다시 바꿔욧ㅋㅋ
슬플비[悲雨]
이그 왠수!!!! 바꿨다.. 댓글중에 태클 아닌게 단 하나두 없구만... 이래서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해!! 차.카.게. 살.자..!
속상한 늘보
차카게 --> 착하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어떻게ㅠㅠ 슬플비님 죄송 : ( 아 너무 웃겨... (장난으로 차카게라고 쓰신거알아요... 그렇게 믿을께요) 아 정말 님 typo바꾸는 재미로 영사와요 요즘은 ㅋㅋ 오늘 꿀꿀한 날이었는데 엄청 웃고가삼~
슬플비[悲雨]
부르르르르.... -_ㅡ+;;;;; 부르르르...
아자아자 ㅋ
썰렁하다.덜덜덜
봄날의 곰
아이디 바꾸셧네요- 비우라.. 늘보님을 노린 급변경이신가.. ㅎㅎ
슬플비[悲雨]
그런데 누구셔요? 흠... 뱅아린데... 나두 뱅아리고 싶은데... 런던은 아니신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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