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입니다:) 다들 재밋게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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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57.97) 댓글 2건 조회 6,936회 작성일 13-04-08 00:52본문
영사에 최근 글이 많이 없네요;;
그래서 쓰기 조금 민망했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온지는 8일째인데 아직 며칠 안된 것 처럼 느껴지네요ㅎㅎ
한국인이 많이 없는 줄 알고 갔던 한 어학원은 막상가보니 저희 반에는 한국인이 무려 6명이나... 저희 반은 14명 정도 입니다. 참 많죠...
제가 처음 입학한 날이 이 어학원의 정규학기가 시작하는 날이라 모든게 다 처음이고 (절 포함하여 모두...) 1000명인 줄 알고 갔던 학교에는 지금 100명도 없는 것 같게 적습니다. 그런데 100명도 없는 작은 어학원에 한국인은 어찌나 많은지 한 2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한국인들 중에서도 무리가 나뉘어 서로는 안 친한 것 같습니다. 저희 반에 분위기는 저를 제외한 한국인과 그들의 외국인 친구들이 잡고 있죠. 6명을 제하고 나머지 외국인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막상 힘들어요... 그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고 제가 그들의 영어를 이해를 하지 못해서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더욱더 친구가 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말이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좀더 영어를 잘해서 쉽게 말도 걸고 알아듣고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니 쉽지도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파티나 모임같은 것을 자주한다고 하는데 아직 여기에는 사람도 많이 없고 첫 정규학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없으면 상당히 괴로워하기 때문에 영국에 와도 친구들을 많이 만들거라고 다짐하고 갔는데 아직 맘이 맞는 친구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술도 좋아하고 밖에 나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그럴 친구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어서 새로운 친구들이 학교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맘에 맞는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싶구요.
반 친구들과 친해지기 완전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동호회 같은 것도 많이 알아보고 채리티숍도 알아봐서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해야 이런 답답함도 사라지겠죠?
저의 홈스테이는 좋은데 같이 홈스테이하는 친구들은 둘다 남자라 주말에 밖에 나가자는 제안을 하기가 좀 그러네요;;
여자였음 좋았을텐데...
그래서 쓰기 조금 민망했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온지는 8일째인데 아직 며칠 안된 것 처럼 느껴지네요ㅎㅎ
한국인이 많이 없는 줄 알고 갔던 한 어학원은 막상가보니 저희 반에는 한국인이 무려 6명이나... 저희 반은 14명 정도 입니다. 참 많죠...
제가 처음 입학한 날이 이 어학원의 정규학기가 시작하는 날이라 모든게 다 처음이고 (절 포함하여 모두...) 1000명인 줄 알고 갔던 학교에는 지금 100명도 없는 것 같게 적습니다. 그런데 100명도 없는 작은 어학원에 한국인은 어찌나 많은지 한 2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한국인들 중에서도 무리가 나뉘어 서로는 안 친한 것 같습니다. 저희 반에 분위기는 저를 제외한 한국인과 그들의 외국인 친구들이 잡고 있죠. 6명을 제하고 나머지 외국인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막상 힘들어요... 그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고 제가 그들의 영어를 이해를 하지 못해서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더욱더 친구가 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말이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좀더 영어를 잘해서 쉽게 말도 걸고 알아듣고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니 쉽지도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파티나 모임같은 것을 자주한다고 하는데 아직 여기에는 사람도 많이 없고 첫 정규학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없으면 상당히 괴로워하기 때문에 영국에 와도 친구들을 많이 만들거라고 다짐하고 갔는데 아직 맘이 맞는 친구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술도 좋아하고 밖에 나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그럴 친구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어서 새로운 친구들이 학교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맘에 맞는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싶구요.
반 친구들과 친해지기 완전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동호회 같은 것도 많이 알아보고 채리티숍도 알아봐서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해야 이런 답답함도 사라지겠죠?
저의 홈스테이는 좋은데 같이 홈스테이하는 친구들은 둘다 남자라 주말에 밖에 나가자는 제안을 하기가 좀 그러네요;;
여자였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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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니나노님의 댓글
니나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72.128) 작성일
갑자기 여유시간이 많아져 혼란스러울때지요~
허나 그것도 적응되면 하루가 금방가버리더라구요~
특히 해가 긴나라에서는 시간분배를 잘하셔야지 안그러면 허송세월보내는 수 가있어요~
남윤아님의 댓글
남윤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239.215) 작성일힘드시겠네요 ㅠㅠ 타지에서 외로우면 정말 힘들어질거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