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난했던 지난 2004년 1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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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mpkinsLOV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4,067회 작성일 10-10-03 11:37본문
벌써 3년전이 되어 버렸군요...런던에서의 1년의 기억이
지금이야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만, 3년전엔 정말이지 딸랑 2백냥 들고 영국와서
레스터 스퀘어에서 맥도널즈 간판 들고 5개월 동안 서 있었고(혹시 2004년도에
레스터 스퀘어 지나 댕기다 혹시 맥도널즈 간판 못 봤나요? ㅋㅋ 그거 저 였어요)
리버플역 주변 모시모시란 식당에서도 한 4달 일도 했었죠...
맨날 일만 하다 보니 내가 이국땅에서 몬 고생이람....
요런 생각만 했공...
공부를 열씨미 안했죠...
그땐 하루 하루가 넘 힘들었기에 런던에 넘 싫었어요....날씬 ㅋㅋㅋ 말할 필요도 없죠..
근데 요즘은 런던의 흐린 날씨까지도 그립내요..
내 29년 삶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지금 영국에서 힘들게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을 기원합니다...
다 잘 되실꺼에요..ㅋㅋㅋ
한때 영국에서 챙이라 불러졌던 사나이..ㅋㅋ
oO용데렐라Oo | 저 2004년~5년에 있었는데...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이 카페 들어와봤는데.. 왠지 오며가며 지나쳤을수도 있겠네요.. 레스터스퀘어..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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