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이 찔까요? > 영국일기

런던생활 7개월차..


떠나오기전,,선배언니가했던말이 "런던가면 살 찐다"였었죠..


와서는,, 한동안 좀 빠지는가 싶더니,,


저 역시 여지없이 살이 찌고야 말았습니다.아 우울해


왜 살이 찔까,, 이유는,, 많이 먹는다는겁니다.


이상하게 자주 배가 고프고,, 좋아하지 않던,,빵을 너무 사랑하게되고


라떼,,카푸치노, 핫초콜렛이 시시때때로 그립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늘어나는 살과,,통제하기 힘든 "식욕"


이러다가 순식간에 아줌마가 될듯해요...


아 우 울 해~~~~


그리고 수영을 너무 하고 싶은데,, 런던에서 수영 배울곳이나 방법은


없을까요.. 수영으로 살을 빼야 겟습니다...이런

_이레_	가까운 짐으로 달려가세요! 저는 온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살이 찌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디룩디룩... 밥먹고 침대에 앉아서 뒹굴거리고 있다보면 이건 뭐 곰이 따로 없을 정도 -_-; 남자애들은 빠지고 여자애들은 찐다더니 정말인가봐요... -_-;;; 해머스미스쪽에는 수영장도 있던데... 가까우시면 거기로;; ㅎㅎ;
kendo	제가 아는친구도 런던에 와서 거의 곰이 되서 한국으로 굴러서 돌아갔는데..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날씨도 좋아지고 있으니까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세요.. 힘내시고요...
정상	조깅하세요..런던에는 지역을 불문하고 다들.. 조깅하잖아요..눈치 볼 필요없이..
muji	운동량 부족입니다. 외국음식 아무리 칼로리가 높아도 평상시 많이 움직이고 활동하면 문제없이 날씬한 몸매를 가질수 있겠죠~ 많이 걸어다니세요....^^
몽블랑	수영으로만 살빼긴 어려우실겁니다. 테니스를 배워보세요^^ 아님 조깅도 좋구요.
너의 친구	집에서 지원(돈)을 끊고 아르바이트 하세요. 살이 쫙쫙~빠져요.. =ㅁ=b 게다가 메니져와 가끔있는 실랑이.. 스트레스로 뼈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모레	제 생각은요... 가장 근본적으로 여기 애들이 워낙에 통통하니까... 또한 우리가 작아보이니까.. 살이 쪄도 살을 빼야 한다는 감각이 둔감해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 저도 여기서 살이 쪘음..
영국갈래갈래	me too T_T
saintdx	비록 전 런던은 아니지만 전 왜 살이 계속 빠질까요... 하루 3끼 다 챙겨먹는데...역시 그걸로는 부족했나??
Must be better	조깅이 짱이져.~ 리젠트 파크 조깅 모임 만들까 상상도 한때 했었다는..ㅋㅋ
Yo!Sushi	수영장이 있는 Gym에 다니시면 되요..사우나도 잇고 좋아요..LA fitness 좋아요..지역별로 있으니 홈페이지 참조..
MERCEDES	작년 이맘때 기준으로 저는 9kg정도 빠졌고 여자친구는 10kg정도 쪘습니다. 덕분에 요즘 들어 기는 좀 펴고 삽니다만 흐흐. 몸짱 만드실 것 아니고 적당껏 살을 빼시려면 운동 위주보단 식습관 개선만 하더라도 금방 빠지더군요. 물론 줄넘기, 조깅 등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면 효과 백 배. 야식 절대 안먹고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나 fast food 자제하고 탄산대신 물을 많이 마시고 단 것 자제하고 식사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고, 식사량은 너무 적지 않게 적당껏 하루 세끼 꼭 챙겨 드셔보세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런거 항상 의식하면서 지키시면 살 빼는 것은 둘째 치고 아침이 달라집니다~
쉐필드 go!	영국가면 남자들은 많이빠지고 여자들은 2배로 는다고 그래요... 저 또한 2배까지는 아니었지만 많이 늘었었답니다 그래도 한국오면 원상복귀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국에서의 삶 자체를 즐기세요^^ 어차피 드시는거 맛있는거로 골라 드세요^^
시러시러	식습관 때문 아닐까요? 빵이나 버터 치즈등 고지방 열량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깐요.. 집떠나 외로우니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영국에 좋은것중 하나가 음식에 칼로리가 적혀있다는것!! 그리고 맛난 과일이 많고 싸다는것.. 칼로리 조절해서 드시고 과일 들고 다니시면서 배고플때마다 드시는게 어떨까요
현제	남 속 뒤집는 소리 금만 하십쇼, 몸무게 자꾸빠져서 걱정이구만 휴.
DaYoun	아.. 저도 요즘 그 고민 하고 있다는.... 하지만 곧 짐 다닐거구요.. 수영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수영 자격증 따려다가 급하게 영국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혹시 수영 잘하시는 분 있으시면 같이 해요~ 아님, 가르쳐드릴수도 있구요.. 머나먼 영국땅에서, 외로움을 쵸콜릿으로 달래며 사는 우리같은 여자들끼리 위로하고 살아야죠..ㅋㅋ 04uk 구직란에도 글있어요..^^swim~
DaYoun	아.. 저도 요즘 그 고민 하고 있다는.... 하지만 곧 짐 다닐거구요.. 수영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수영 자격증 따려다가 급하게 영국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혹시 수영 잘하시는 분 있으시면 같이 해요~ 아님, 가르쳐드릴수도 있구요.. 머나먼 영국땅에서, 외로움을 쵸콜릿으로 달래며 사는 우리같은 여자들끼리 위로하고 살아야죠..ㅋㅋ 04uk 구직란에도 글있어요..^^swim~
DaYoun	아.. 저도 요즘 그 고민 하고 있다는.... 하지만 곧 짐 다닐거구요.. 수영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수영 자격증 따려다가 급하게 영국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혹시 수영 잘하시는 분 있으시면 같이 해요~ 아님, 가르쳐드릴수도 있구요.. 머나먼 영국땅에서, 외로움을 쵸콜릿으로 달래며 사는 우리같은 여자들끼리 위로하고 살아야죠..ㅋㅋ 04uk 구직란에도 글있어요..^^swim~
DaYoun	아.. 저도 요즘 그 고민 하고 있다는.... 하지만 곧 짐 다닐거구요.. 수영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수영 자격증 따려다가 급하게 영국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혹시 수영 잘하시는 분 있으시면 같이 해요~ 아님, 가르쳐드릴수도 있구요.. 머나먼 영국땅에서, 외로움을 쵸콜릿으로 달래며 사는 우리같은 여자들끼리 위로하고 살아야죠..ㅋㅋ 04uk 구직란에도 글있어요..^^swim~
chella	빵을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요새 빵 끊었답니다 ㅋ
beyonce	진짜 여자들은 대부분이 다 찌더라고요 저도 가서 두달동안 5킬로가 빠져서 왜이러지 했는데 그 후로는 급속도로 제가 찌는 지도 모르게 쪄버렸어요. 외로운 유학생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그런지 초창기때는 누가 사준다고 하면 밥먹고도 또 먹는 이상한 버릇이 생기기까지 했어요 ^^ 그 후로는 쭉 위가 늘어난 상태에요 한국 온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beyonce	한국은 너무 마른스타일을 선호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르다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거 같아요 그니까 런던에서 맘껏 즐기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본드 스트리트에 있는 이탈리아 아이스 크림!! 정말 맛있어요
phoebe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처음엔 영국생활이 흥미롭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보다 할것도 없고 친구도 한정되어잇고 만만치않은 생활비등등...특히영국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은 영국생활이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남자들은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는 체질이고 여자들은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가장 큰 적입니다..그래서 멀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고..또 초코렛이나 라떼같은 것들이 더 땡기는 이유도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몸이 카페인이나 당질에 도움을 받고 싶어서 자꾸만 먹고 싶은것입니다..스트레스!! 너 이놈~~
피셔스	부럽네여.. 난 살이 쭉쭉 빠지는데 먹지 못해서 ㅜㅜ
아뜰리에_	윽...ㅜ.ㅜ 정말 얼른 빠졌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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