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열린 강좌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후기 > 영국일기

안녕하세요.

이번 열린 강좌는 20분씩 3회로 나눠져 있어서 듣기에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라디오를 듣는 버릇이 안되서 오래 집중하는 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시각 자료도 준비해주신 배려가 좋았습니다.
또 배경 음악과 효과음도 깔려서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갈 지 기대하겠습니다,,,,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은 문화사를 공부하면서 정말 많이 접하는 소재인데,
이번 라디오 강좌로 들은 설명이 가장 명쾌했던 것 같아요.
기존에는 미술사, 문학사, 영화사 등등 장르마다 말이 갈려서
많이 헷갈렸었습니다. 여기다 서양 문화와 한국 문화까지 나누면
더더 복잡해지고 그랬죠.....
강의에서 들었던 것들을 기준으로 삼으면 어느 정도 중심을 잡을 수 있어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짧은 강의시간동안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고생하신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제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앨버트 초대강좌 참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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