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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20.27) 댓글 7건 조회 2,988회 작성일 12-10-02 05:10본문
창피해서 글 내릴려고요 ^^;;
삭제할까 하다가 좋은 조언도 삭제되는게 아까워 수정만 하네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다다다님의 댓글
다다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9.♡.211.108) 작성일
학생들 어학연수오는 상황과는 좀 달라서 ㅋㅋㅋ
그러다가 이심심하고 무료따분한 나라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우재님의 댓글
우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72.128) 작성일ㅎㅎ하필이면 딱 외로운 계절에 오셔서..더 그러시겠네요. 책을 한권 잡고 읽어보시죠. 여행책이든..수필이든..만화책이든 뭐든말이죠. 도움이 좀 될거에요 ^^
열심히살자님의 댓글
열심히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37.219) 작성일왠지 모르게 너무 공감이 되어서 몇 자 적어요 ^^ 우선 너무 미안해하지마세요~처음 적응을 하면서 지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에게 기대게 되기 마련 인 것 같아요~저도 런던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뭘 하면서 지내야 되나 너무 막막했는데..윗 분 말씀처럼 책을 읽는게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도 서점에서 두 권 사들고 돌아왔어요 ㅎㅎ 혹시 집에서 먹는 차 말고 밖에 바람 쐬면서 차 드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힘내세요 ^^
soho님의 댓글
soh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225.82) 작성일
외로운 것에 대해 자신에게 너무 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친구는 혼자의 시간을 갖는것이 좋은것이고 단미님은 맘편한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은...서로 조금은 다른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가끔 보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오시는분들.
왜 외국에 나오면 꼭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사람이기때문에 의지하는 거고 사람이기 때문에 외로울 수 있는 거거든요.^^
무.엇.을 목적성있게 하기보다 무엇이든 어떻게 보내는가가 사실 조금더 삶에 충실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홀로서기에 너무 자기 자신에게 엄해지지 마시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지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tq41iud님의 댓글
tq41iu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2.133) 작성일
외로운 마음에 작은 慰安이 되었으면 하는 노래 몇 곡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런날에는' '비오는날이면' '초생달' by 어떤날. 저는 외로움이 익어갈수록, '외로움'은 극복이 아니라, 즐김의 대상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외로움을 즐기면 즐길수록 그 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이 더이상 외롭지가 않습니다. 많이 외로우셨던만큼 더 깊은 맛이 우러나올거라 생각해요. 외로운 언어들의 외롭지 않은 組合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재님의 댓글
우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72.128) 작성일soho님의 글 '좋아요' 누르고싶어요. ㅎ :)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3.197) 작성일
단미씨 안녕하세요
어학연수하러왔군요. 우연이 단미씨 글 읽게되었는데 마음이 이해되요
나는 50대 아줌마에요. 언제 시간있을 때 식사 한 번 대접하고싶어요. 오세요
이메일 <a href=mailto:ukymy57@naver.com>ukymy57@naver.com</a> 연락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