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각]영국에서 할수있는 귀중한 경험들. (오실사람들 에디션) > 영국일기

본문 바로가기

 <  영국이야기  <  영국일기

[영국생각]영국에서 할수있는 귀중한 경험들. (오실사람들 에디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니콜 키크더만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5,720회 작성일 10-10-03 13:27

본문


영국에서 할수있는 경험들.

1. 거리를 거닌다. 지나가는 차에서 자기를 보고 소리친다. 깜짝놀란다. 역시 외국인에대해 상당히 우호적이다.
당신의 놀라는모습이 그들에겐 재밌다. 당신은 누구에게 웃음을 줬다. 얼마나 좋은일인가.
그래서 영국정부에서 이민자를 반긴다고 한거같다.

2. 또 다시 거리를 걷는다. 앞에서 미니오토바이를탄 20대정도 되보이는 남자들이 웃통을 벗고 자기쪽으로 달려온다.
옆에 있던 여자들은 좋아한다. 멋져보인단다. 한국에서 흔히 봐왔던거라 적응이 됐나보다. 나도 이제 한국에서 벗고 다녀도 돼겟지?
3미터 앞. 당신은 우쭐한다. 당신은 멈춰야만한다. 멈췄다. 자기앞으로 그사람들이 10센티 차이로 지나갔다.
교통사고 당할수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 잠깐. 그들은 워낙 빨리 지나가서 보통사람들처럼 sorry 말할려고 했는데 깜빡했다. 원래는 신사인데 어쩔수가 없다.

3. Chinese, asian 소리를 영국백인들이 자기주변에서 끼리끼리 많이 말하는걸 들을수있다.
그들은 언제나 아시아사람들이 재밌다. 미지의 세계에서온 외계인이다. 아시안의 모든게 이상하다. 자기들것이 옳다.
심심하니까 웃으면서 농담도 같이 말한다. 아시안에게 워낙 관심이 많아서 항상 shit, fuck 을 같이 말한다.
난 정말이지 BNP 가 선거에서 승리했으면 좋겟다. 웬지 영국백인이 할말은 있어도 눈치때문에 말을 못하는거 같아서 안쓰럽다.
그렇다. kkk 와 nazi 는 먼나라 사람들이야기다.

4. 오랜만에 아는 한국사람들과 파티를 했다. 그리고 끝났다. 모두가 거리로 빠져나오는데 지나가던 백인이 소리친다.
"HAHAHAHAHAHA, chinese did party, HAHAHAHAHAHHA"
순간 생각해본다. 머리속이 복잡다. 뭔가가 웃긴게 틀림없다.

5. 거리를 지나간다. 앞에 놀던 청소년들이 묻는다. "담배불있어?"
없다고 했다. 없는걸 어떡함? 없는데 있다고할수는 없다.

6. 이건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가끔 돌이 날라온단다.
날라올때 소리가 안나기때문에 공기의 흐름이나 순간적인 기류이상이나 시간의 멈춤이 느껴지면 바로 피해야다.
안피하면 머리에서 뜨끈뜨끈한게 흐르는걸 느낀다.
저번 영국어느지역에서 어학연수하는 사람이 칼에 찔렸다. 칼에 찔려볼수있는 기회다.
칼에 찔리면 응급처치하는 정도는 익혀오는게 여기오기전 3분짜장 하나더 챙기는거보다 중요할수도있다.

7. 당신은 여기에오면 일단 중국인이 다.
(아. 잠깐 자신이 일본인으로 보여졌다고 우쭐해하는 사람은 일본인 똥꼬나 빨아라. 진심이다. 일본인은 런던 재패니즈 센터에 많단다. 서성거리다가 한넘잡고 빨아준다고 말해라.)
근데 상관없다.. 한국에있는 백인들은 모두 미국인하면돼니까.


8. 웃는 얼굴에 침뱉을수 있다.

여러분은 영국이 조아서 영국올껍니다. 그런데 와서보니 얼래? 자국민이 불특정 다수(소수) 외국인에게 오물을 투척하고 테러 하네?

이게 바로 웃는얼굴에 침뱉는게 아니고 뭘까요.


이런 취급받는게 당연하다. 왜나하면 그들에게 외국인이고, 아시아 사람이기 때문에.




꾸리1
음...니콜님은 아주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저는 니콜님의 경험에서 5번은 경험해봤어요...저도 없다고 말했어요..아..그리고 7번도 맞네요..다들 중국인들이 많으니까 중국인인지 알아요...
jalll
참 세상 부정적으로 사시네요....;;
니콜 키크더만
그럼 영국인이 오물 던지면 날 좋아하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세요. 어쩌면 벌써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박다니엘
결론이 머여 ~~~ 영국 오지 말라는겨 ?? ㅋㅋ 머리가 돌대가리라 이해를 못하긋네
gggg
222222
전기코드뽑아
33333
아기누나
뭔가 부정적이 시각에서 쓰셧네요 ㅠㅠ
젤리
아.. 난 그냥 웃겼는데.. ;ㅁ; ㅋㅋㅋ 문체가 웃겨서 ㅋㅋㅋㅋ
고구마치즈
기분좋게 떠났지만 안좋은일 많이 겪으면 부정적으로 바뀔 수 밖에요.. 전 이해되는데ㅋㅋ 블랙코미디ㅠㅠㅠ
빛소리
다 이해되네요~~블랙코미디... 글 잘쓰시네요~~
붕붕
니콜님 영국 어디에 사시나요?
니콜 키크더만
왜요 ?
전기코드뽑아
첨엔 재밌어서 웃다가 갈수록 좀 이상함;;;;
gotoenglang
저번에 테니스 치다가 옆에 꼬마(10~12)들이 저를 차이니즈로 오인해서 놀렸습니다. 물론 저는 못 알아들었죠. ^^V 저의 영국 친구가 불쾌해 하며 머라 그려러는 찰라! 그 옆에 있던 젊은(20대 초반)놈들이 꼬마들에게 졸라 머라그럽니다. 꼬마들이 거의 울먹거리며 집에 가더군요. 그 젊은이들 저한테 씨익 웃어주며 그렇게 상황 종료 되었습니다. 옆에 영국 젊은이들이 없었고, 내 파트너가 저랑 같은 한국인이었다면, 좀 안 좋은 상황이 발생 했을 수도 있겠죠? 만약 영어를 결국 알아들었으면 그 꼬마놈들 저한테 먼지나도록 쳐 맞고, 전 경찰서 갔겠죠? -_-;;;사실 애들이 뭐 인종 개념 알겠어요? 그냥 넘어 가는 거죠 뭐. ㅋ ^^;
니콜 키크더만
인종개념이 없어서 아시아인이라는이유로 왕따시키고, 같은 학우 개이라고 놀리고, 학교에선 등교길에 칼을 학생에게서 수거하는군요.

당신 파트너가 한국인이아니어서 좋았다는 말이네요. 다행이네그려.
gotoenglang
뭐 제가 글을 좀 생각없이 쓴거 같긴하지만, '니콜 키크더만'님의 반응이 좀...-_-;; 인종개념에 대해서는 제가 무지했다 치고, 그 아래 문장은 이상하게 꼬는 말투 같고 마지막엔 독백같은 반말까지..-_-;; 제가 진정 제 파트너가 한국인이 아니어서 좋았다는 그런 글 처럼 보이나요? 님이 그렇게 느꼈다면 별수없지만, 절대 그런 의도로 쓴 글 아닙니다. -_-;; 그리고 '당신'과 '다행이네그려'는 암만 봐도 거슬리는데요. -_-;; 저한테 감정은 가지지 말아주세요....-_-;; (일본전 중계를 님께 답글 달아준 것도 접니다. 쩝)
갈래요
지나가는 행인인데.. 좀 그러네요........ ;;;;;;;; 댓글다신분 기분나쁘겠다.. '당신' ;;;;;;
니콜 키크더만
갈래요 // 좀 그러면 그러세요. 당신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한게 다른사람한테 그렇게 중요합니까?
gotoenglang
근데 세계 어디를 가던지 동양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되기 마련이구요. 그런 측면에선 서양인들도 불만이 있어요. 글쓴님이 언급 한 것처럼, 제 친구 아일랜드 놈은 한국에서 1년 정도 있었는데, 서양인만 보면 미국인일줄 안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더라구요. 미국 보스턴의 발음은 보스턴식 발음이 아니라, 아이리쉬 발음이라면서요. 보스턴에 아일랜드인이 옛날에 이주했다면서요...
니콜 키크더만
개인적으로 잴 좋아하는단어는 양키임. yankee . 누가 만들어도 참잘만들었음.

한국가면 가족들끼리 단란하게 온 지나가는 백인들중 나이잴 많은 사람골라서 바로 귀에다가 확성기로 '양키'라고 소리치고 싶음.
귀가 나가버리든 말든. 그리고 껄껄껄 웃지뭐. 그 자식들은 한국에 온걸 후회하며 피눈물 흘리겟지.
남탱이
ㅋㅋㅋㅋ1번 당해봤어요!! ㅋㅋ 영국온지 1주일하고 2틀 되었는데 길거리 혼자 싸댕길때면 놀래지 말자 놀래지 말자..누군가 소리칠것이다 누군가 소리칠것이다. 어깨 들썩거리면 지는거다 지는거다 들썩이면 지는거다...새뇌시켜요..그래도 친절하고 러블리한 사람들이 더 많기에 힘들다가도 다시 웃는 영국 생활입니다.^ ^
My Vitriol
1,4,7번 당해봤어요
Alain
옆집 여자 개똥 치우지 않아서 5년째 개똥냄새 맡으며 인상쓰고 앞집 여자 주차 문제로 아귀 다툼 후 백인들 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려버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dreams do come true
님의 글에 반대하는 답글 달면 비꼬면서 답글 다실거같아서 솔직히 뭐라고 하기 싫지만, 이런 경험 도대체 몇번씩이나 당하셨나요? 글만 읽으면 매일 당하시는듯 한 느낌인데.. 영국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면서 영국에 계시는 이유가 사실 궁금하네요. 저도 영국을 그닥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영국 사람들 모두가 이렇게 이상하지는 않아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살아가시는듯 한데요. 물론 제가 이런 글을 남기면 뭐라고 하시겠죠. 제가 님의 가치관을 바꿀수는 없겠지만...쩝
니콜 키크더만
몇번당한게 중요합니까 ?
학교끝나면 돌아갑니다.
저 부정적인거 아닙니다. 함부러 말하지마세요
당연히 못바꾸죠. 님이 어떻게 제 가치관을 바꿈니까 ? ㅋㅋㅋㅋ
니콜 키크더만
제가 반대하면 비꼬면서 답글달았습니까 ? 가만있는사람 이상하게 만들면 기분좋아요?
dreams do come true
님 말투 정말 이상하네요., 인터넷에서 서로 얼굴 못본다고 비꼬면서 말하고. 함부러 말하지 말라면서 님도 그런 말투 고치시는게 어?요?
부크
제가 사는 동네가 이상한가 전 정말 한번도 저런일 없어봐서 ..
시간을돌리고싶은..
이런 저런 경험 저도 겪어봤지만..그만큼 따뜻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어요. 상처받으신 것 같은데..그래도 힘내시고 그런 것 따위에 약해지지 않고 힘내세요!! 타향살이란게 힘든거니까요
니콜 키크더만
제 글에 제가 약해다고 느낄만한 끈덕지가 있어요? 그렇다면 다시 읽어 보시든가요. 타향살이란 힘든거였군요. 쉬운줄알았는데. 혹시 님이 타향살이 힘들다고 느끼진 않았나요?

어쨌거나 좋은 소리 하실려는거 같은데 뭐.. 감사합니다. 근데 타향살이 힘든거 에요? 님이 힘들다면 힘든거죠뭐.
gggg
우와~ 누가봐도 힘내라고 좋은 말씀해주신건데... 대박이네요ㅋㅋㅋ
시간을돌리고싶은..
네. 글 보니까 약해 빠졌네요. 전 타향살이 힘들다고 생각해요. 전 힘든건 힘들다고 말하고. 이렇게 비꼬는 반어법 따위는 안씁니다. 어떻게 타향살이가 쉽나요 ㅋㅋㅋㅋ쉽다고 생각한 사람이 바보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저런 일 당하셨을 때..가만히 당하고 있다가 영사에 와서 이런식으로 글남기지 말고..그 자식을 한대 갈기시던가..영어 열심히 하셔서 유창하게 반박하세요.
니콜 키크더만
직접적으로 말안하면 못알아들이니 원.

이 사람들아.. . 타향살이 힘들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시간을돌리고싶.. 이님이 뭐든지 다 아는듯이 말하니까 그런거죠. 아직도 파악못하니 에혀..
힘들다면 일치감치 보따리 싸서 집에갔죠. 무조건 좀 짚어 넘기지 마세요.
니콜 키크더만
이제서야 힘들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시네. 처음엔 타향살이 힘들다고 해놓구선.
니콜 키크더만
님이 타향살이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쉽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바보같아보이죠 ?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당하고 안당하고를 떠나서 영국에서의 영국사람이 하는 태도를 좀 모르시는분들한테 알리고 싶어서이죠. 전 여기오기전엔 정말 이런일들이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오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런일이일어 날수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었어요. 도움을 주고싶었죠.
그 자식을 왜 한대 갈깁니까. 전 맞지도 않았는데. 전 손이 먼저나가고 그런사람아닙니다. 님이 그런지 몰라도.

시간을돌리고싶은..
손이 먼저 안나가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나요ㅋㅋㅋㅋ 뭐든지 다 아는 듯이 말하는건 제가 아니라 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님이 저런거 말씀해주지 않아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옵니다 ㅋㅋ순진하게 그런것도 상상도 못하고 오시다니 ㅉㅉㅉ...전 님이 남들에게 도움주고싶어서 글썼다기 보단..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고 해석했거든요..그리고 생각보다 영리하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저런 경험하시고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것도 도움이 될텐데 써주시지 그랬어요?
박다니엘
이건 머 병X도 아니고 ~ 격려를 해줘도 지롤 댓글만 달아도 지롤 ~ ㅋㅋㅋㅋ
songkeeyoung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니콜 키크더만
님하. 매너좀 어떻게 .. 지롤이뭡니까. 에혀.. 님 고등학교때 하던버릇 아직못버리셧나. 함부러 입놀리지 마세요. 상대가 고분고분나올때 님이 적당히 하셔야지 상대가 만만해 보인다고 막가면 안돼지요. 안그래요 ?
youlostme
좀 다른 얘기지만, 차이니즈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는 우리들...한번 잘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닐까요..저 사는 동네도 완전 차이니즈투성이고, 길가다가 좀 의도가 안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어설픈 차이니즈 안되면 일본어 한두마디 건네는 것 일상으로 받아들입니다만...차이니즈라고 하면 기분나빠하는 제 자신이야 말로 국적/인종차별이 아닌가 곰곰히 생각봅니다..
스마일99
아니....지금보니 여기서 전쟁이 나고 있네요. 왜들 이러세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서로 사랑합시다~~~~~
angela lee london
paranoia
아야왜때려요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친절한 사람들도 있고. 영국인들도 사람 나름인듯.~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Sponsors
  • -
  • -
  •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50건 14 페이지
영국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90 자메이카보이 이름으로 검색 5775 0 10-03
1989 no_profile 마카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1 0 08-29
1988 no_profile woo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7 0 07-12
1987 쪼소입니다 이름으로 검색 5741 0 10-03
1986 wannabecrazy 이름으로 검색 5731 0 10-03
열람중 니콜 키크더만 이름으로 검색 5721 0 10-03
1984 no_profile 요녀심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1 0 03-21
1983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0 1 12-20
1982 no_profile robin11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4 0 03-12
1981 no_profile Yun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6 0 10-01
1980 no_profile 9회말2아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1 0 05-30
1979 한길^아뵤 이름으로 검색 5668 0 10-03
1978 Nicoleee 이름으로 검색 5657 0 10-03
1977 MARY 이름으로 검색 5646 0 10-03
1976 no_profile 캠브릿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3 0 04-09
1975 no_profile 오늘부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2 0 01-25
1974 no_profile 별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4 0 04-13
1973
은행다니기 댓글+ 2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2 1 08-08
1972 아웅♡ 이름으로 검색 5609 0 10-03
1971 남탱이 이름으로 검색 5601 0 10-03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영국이야기
공지사항
이런저런이야기
영국일기
자기소개,같이가기
영국사진앨범
영사 사진전 수상작
요리/맛집/여행
영사칼럼
영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