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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후.. 스타탄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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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지션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18회 작성일 10-10-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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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타탄생이군요. 지금까지 몇년 전 15번진짜안와님 이래 영사에서 가장 열광적인 팬들을 갖게되신듯 대단한 반응이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말잘못하면 두들겨맞겠지만...그냥 솔직한 느낌을말해볼게요.





글을 요새 구미에 팍 당기게 쓰시는 재능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인기도 많으실것같구..


저도 님의집에 가서 음악도 들어보고 구경도 해봤어요.





그런데 제가 좀 많이 무식해서..(이건 진심임) 이런 말 하는 거 용서하세요.


저는 별로 노래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음정이 무척 불안하게 느껴졌는데 그게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목소리도 아니고 음성을 내실 때도 뭔가 어색한 면이 있구 노래도 별로 와닿지가 않았어요. 이렇게 말하는 거 태클이나 트집 잡는 거 아니에요. 음악하는분들은 여러가지를원하는 팬들을 만나게 되니까요. 어떤 사람은 내 감성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싫어하고 또


음악을 잘 알아서 님 음악의감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몰라서 그냥 들리는 느낌으로만 좋다 싫다 하는 경우도 있고 하겠죠.





그냥 좀 별세계 분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쇼맨십이라 그래야 되나..? 이거 욕 아님..





예술인에게는 반드시 필요한게 쇼맨십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자신의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 생각되는 사진을 계속 올려놓는 것도 남에게 님의 얼굴과 모습을 노래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신것 같아요. 또 스스로 본인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신듯..





그게 나쁘다는 거는 아니에요. 그냥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는거죠.


제 친구들 중에 밴드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나름 대단한 뮤지션들이지만 그래도 자기 얼굴이나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일에는 인색한 경우가 많아서 좀 신선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헤어컷이 76파운드 라는 헤어숍은 어떤 헤어숍이에요? 그리고 샨디는 뭐지...?^^;;;





어쨌든 그동안 많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오셨겠지만 보여지는 모습은 정말 럭셔리 그자체 같아요. 정말 럭셔리해보인다는...


그리고 예전에는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넉넉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럭셔리해 보인다는..





아무튼 친구에게는 거리를 잘 두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정말 그 친구가 님을좋아하는것 같다면 제경험상 남자 특히 영국남자는 자기에게 마음없는 이성친구를 그렇게 순정파처럼계속 지켜보는 한국 드라마속 남자같은 캐릭터는 없다는 쪽이거든요.





둘중에 하나라 보는데 님 생각보다 폴이 님에게 이성으로서의애정은 없을 수도 있구요. 또 폴이 계속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님이 모르는 사이에 여지를 주고 있을 수도 있다는..희망고문하지 마세요. 님 글대로라면 정말 영국남자같지 않은 영국남자네요.





영국에서 태어나서 영국남자로 자라난 저라서 얘기하는 거에요. 영국놈들이 모두 엑스엑스 같아서 여자를 순수하게 사랑할 줄 모른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렇지만 영국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분명히 밝힌 이성친구를 계속 짝사랑 하지 않아요. 마음을 접죠. 만약 그 마음이 안 접어진다면 친구를 할 수가 없죠. 지금 글 속에 비친 폴 캐릭터는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캐릭터인데 영국에서는 사실 그런 놈들 없다 봐야 하죠.





님이 없는 말을 한다는 게 아니에요. 오해 마시길. 다만 님생각과는 다르게 그도 님을 같이음악하고 그런친구로 아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구 만약 그게 아니라 님이 느끼는 것처럼 그가 님에게 애정이 있다면 님도 모르게 희망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거죠. 스킨쉽 한번 없이, 각별한 관계가 아닌데 그냥 친구로서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아껴주면서 늘 옆을 지켜주면서 그런 캐릭터는 정말 영국에 없고 또 한국남자들 중에서도 흔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무튼글이 길어졌는데 님이 귀여운 아가씨라는데에는 남자로서 동감.. 그렇지만 자기를 과시하고 싶은 또 남들이 님을 봐주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나쁘지는 않지만 좀 어색하기는 하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열광 지지 하는 팬들이 열명중에 9.9니까 너무 고깝게 보지는 마세요.





하나만 마지막으로 말하면요, 프로필사진들을 너무 많이 올리시면 아티스트로서 좀 이미지가 너무 뭐랄까요... 아무튼 홈페이지 링크시켜서 홈페이지 가서 님을 볼 수 있고 님 얼굴 목소리 홈피가서 들어볼 수 있고 그럼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글 속에 계속 들어가는 자기 사진은 님을 너무 뭐랄까...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아무튼 님 이미지를 좀 더 잘 가꾸려면 조금은 자신을 가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 잘하셔서 성공하시기를... 리플하다가 말이 길어져서 글을 썼습니다. 그냥 모두 열광 열광 하는 분위기라 좀 꺼려졌지만 이런 의견도 들어보고 저런 의견도 들어봐야 본인이 성장할 수있고 또 폴에 대해서는 한마디 남자로서 하고 싶었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우슬초
바아보. 제가 publicity 를 원했다면 여기에 글 안씁니다. 더 큰 사이트에 쓰죠. 영사에 가입한지 꽤 되었고 그동안 남들 일기 말없이 훔쳐 보던 제가 용기내어 저의 이야기를 몇번 올려본거에요. 가족 같아서. 저 럭셔리 하게 안살고 또 그리 산다면 님한테 문제 있나요? 좋은 스튜디오 구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돈을 많이 물어보는 바람에 집 한쪽 구석에 제가 직접 꾸며서 그 앞에서 하우스 메이트들과 사진 촬영 했습니다. 3곡만 녹음 하기로 프로듀서와 계약하고 들어간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님이 제 음악을 아주 좋아하시는 바람에 몇곡 더 녹음 해주신거에요. 꼭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뮤지션
제가 언제 님이 publicity를 원했다고 했었나요.. 님이자기를 보여주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 같다고 말한 것인데요.. 후후.. 그리고 럭셔리한 것 같다구요.. 느낌이 그렇게 다가온다고 말했을 뿐인데...? 문제 없죠 당연히.. 님이미지가 럭셔리해보인다는데... 그렇게반응하실 필요는 없어요. 사람마다 럭셔리해보이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나쁜 얘기아닌데..?
우슬초
친구 뮤지션들에게 제 음악 소개 해주세요.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세요. 그러고 저한테 말해주세요. 자신감 있어서 이렇게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무대위를 올라가는 Performing Artist 이고 그에 따라서 남들의 다양한 의견을 견딜 수 있는 소양을 길러야 하게에 하는 말입니다. 진정한 프로가 되기위해서의 도약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나 그만 미워해요;;;; 맘도 여린데 ㅎ
뮤지션
네, 제 친구 밴드하는 애들하고 같이 들었는데 별로 님 음악 마음에 안 들어했어요. 그렇지만 님도 걔들 음악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구 그건 다 자기 취향이잖아요. 그 다양한 의견 중에 하나로 제 솔직한 느낌을 적었으니 미워한 거아닙니다. 그만 미워하라는 말은..좀 애기 같네요. 무슨 제가 님을 미워합니까? --;;
우슬초
사진들은 글과 어울린다고 해서 올린거지. "나 이쁘죠? 자연산이에요." 라고 할려고 올린거 아니에요. 저는 사진 있는 글들이 사진 없는 글들보다 더 재밌어서 님들 재밌으라고 그렇게 올린거에요.
뮤지션
사진 올린다고 뭐라 한 게 아니구요. 보통은 그렇게 안하니까 신기했다는 거구.. 프로필 사진이 너무 어려개 올리면 보는 사람들은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거에요. 잘 올렸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사진은 홈피에서 볼 수 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뿐... 그리고 자연산 얘기가 왜 나오죠? ^^ 그리구 당연히 이쁘죠 자연산이에요 라고 할려고 올린 거 아니겠죠. 그렇게까지 생각안했어요.
우슬초
샨디는 펍에가서 물어보시고 76파운드 헤어컷은 그 살롱에서 제일 비싼 가격이 결코 아니었으며 폴에게 나를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나 대신 물어보세요. 나도 영국남자들 어떤 줄 아는데 1년째 일편단심인 이 아이한테 조금은 흔들리고 있으니까.
뮤지션
헤어컷 76파운드 하는 살롱을 영국에서 태어나서 살면서 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본 것뿐입니다. 누가 뭐 그게 그살롱에서 싸니 비싸니를 말한 게 아니구요. ^^;; 그리고 남자친구분 이야기를 같은 남자로서 조금 조언한 것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지 마세요. 그친구가 님 좋아하는것을 안 믿는게 아니라 남자는 이러이러하니까 이러이러하게 하는게 좋겠다 그말이에요. 같은 남자로서 어떤 여지도 갖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거죠. 왜냐면 남자가 아프니까. 님 말대로1년째 자기에게 아무맘없는 여자곁에서 정성을다하는 남자라면..
뮤지션
그리고 샨디가 뭔지 말해주면 안되나? 그걸 펍에가서 물어보라는 답글을 달아야 되나요? 뭔지 몰라 물어보는건데...
우슬초
미안해요. 제가 조금 과격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미안미안.
뮤지션
여기는 글이 올라오면 개인적인 느낌을 적을 수 있는 곳입니다. 더구나 이분처럼 예술하시는분이구 자기 얼굴 노래 다 공개해놓고 글쓰시는 분인데 답글다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구요. 제가 이분을 욕한 것이 아니라 저의 의견을 적은 것인데 꼭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매력적이십니다라는 답글이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질 않은가요?
양배추
그냥 뮤지션이라는 분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 두신 것 같은데..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셨고 사람들의 긍정을 얻고 싶은게 아니셨다면 개인 이메일로 보내실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뮤지션
이메일은 보내는 것은 정말 개인적인행동이죠. 그건 정말 게시판 답글과는 크게 다른 의미입니다. 이분은 대중을 상대로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예술가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분하고 알고 지내고 싶으면 메일을 보냈겠지만 글을 읽고 몇가지 생각이 들어 쓴 답글을 왜 이메일에 보내야할까요? 그럼 여기 이분 광팬 되신분들은 왜 이메일로 안하시고 답글을다시나요? 어떤 의견이든 답글에 달릴 권리가 있는거죠. 왜 싫은 소리는 못 듣죠? 그리고 딱까놓고 싫은소리도 아니질 않습니까? 그냥 음악에 대해 조금의 느낌과 또 남자분 관계에 있어서 같은 영국태생 남자로서 조언을 드린 것뿐인데 그건 긍정을 바라는것도 아니라 님들이 이 님
뮤지션
을좋아하고 열광하듯이 똑같은 하나의 팬의 의견인 것입니다. 이런 글조차 못 받아들이면 그건 너무 편협한 것 아닌가요...? 15번 진짜안와님도 여기에서 스타셨구 작가셨죠. 그분에게도 이런 저런 의견이 많이 올라왔지만 다 관용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퍼먹는요구르트
그러게요.. 뮤지션님은 우슬초님께 그냥 개인 이메일이나쪽지를 보내시면 될것같은데, 꼭 이렇게 리플을 다니까 다른사람들이 뮤지션님 글을 공감하길 바라는것으로 보여요.
뮤지션
다른사람들이 공감하기를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저님에게 열광하는 팬분들 리플은 다른 사람들도 열광하기를 바라는 것이었나요? 너무 억지같은데요. 리플은 그저 리플일뿐입니다. 언제부터 영사에서 댓글에 자기느낌을 적는게 이렇게 꺼려졌었죠?
15번진짜안와
아싸 간만에 내 이름 두 번이나 나왔다.^^ ㅋ 흐흐 하고 릴렉스하면 기분이 괜찮아질 거예요.
bvlgari
15번 진짜안와님 방가워요! 컴백하셨네요 어떻게 지내세염?
니퍼
"ㅋ 흐흐 하고 릴렉스"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구요?;;; 아무튼 반가워요~ 오랫만이에요.
blakekim
과거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사기사건 때도 느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기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군요. 왜 그렇게 다양한 시각을 못 받아 들일까요?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이 개인적인 생활, 의견 등을 마음대로 올리듯 그에 대한 답글과 느낌도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잘 못 됐다고 하시는 분들 많던데, 왜 여기와서는 한 목소리를 강요하시는 거죠? 여기는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곳입니다. 반대되는 의견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면 이곳에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blakekim
게다가 뮤지션님이 무례하게 글을 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슬초님도 언급하셨듯이 예술인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슬초님의 답글은 상당히 공격적이고 예술인으로서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더군다나 첫번째 답글에서 '바아보'라는 말은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봤을때는 오히려 뮤지션님이 개인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슬초님이 개인 홈페이지에 글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키엘
부정적인 발언을 한다고 해서 뭐라 한건 아닌데, 꼭 예술 하는사람한테만 유독 편협하게 구는 건 우리 아닌가요. 글 내용 자체가 병주고 약주고 식의 발언인데 그중에서도 그닥 도움을 준다기보단 설교식의 글이기에 더더욱 꺼려지는 네요. 제가 우슬초 님 본인은 아니지만서도 이 글을 보는 내내 그닥 기분 좋진 않았습니다. 일기 형식의 글에서 도대체 무얼 발견하셨길래 이런 코멘트를 형성하신건지 도저히 그 저의를 파악할 수 없네요. 이상한 잣대를 갖다대면서 함부로 사람을 재면서 개인의 의견이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글 올린사람으로선 부정할 수 없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나요? 팬이든 뭐든 간에, 예의를 갖추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blakekim
분명히 우슬초님이 본인 홈에 링크를 걸어서 노래를 들어보고 느낌을 적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칭찬과 격려 외에 다른 의견을 수용 못하는 쪽이 편협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상한 잣대라고 하셨는데, 노래를 듣고 뮤지션님이 듣기에 음정이 약간 불안한 것 같고 즐겨 듣는 분위기의 곡은 아니라고 한 것이 어째서 이상한 잣대입니까? 그리고 음악을 평가한 것이 어째서 함부로 사람을 잰거죠? 우슬초님은 약간 무례하게 글 쓴것 빼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히려 우슬초님을 응원하려는 분들이 우슬초님의 음악에 대한 비판에 지나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스키엘님의 뮤지션님 글에 대한 비판은 다분히 감정적이신 것 같습니다.
아 왜에
그냥 가려다가 한마디 해봅니다. 뮤지션님이 우슬초님에게 함부로 한 면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요. 솔직히 저도 우슬초님 프로필 사진들보며 어색했거든요. 그리고 폴에게 희망을 안주는 게 좋다는 조언 역시 남자로서 백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우슬초님이 예의를 안지키신 것 같은데요. blakekim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스키엘
다시 한번 위에 글을 읽고왔지만, 도저히 이 글을 올린 저의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프로필사진의 대한 언급이나, 기타 등등의 지적등요. 단지 그 날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이고, 어떤 해프닝이 벌어진지 서술한거고 그거에 대한 느낌을 말한것 뿐인데도요. 거기에 무슨 예술의 잣대를 갖다대면서 뭐라 그러는지 참 이해가 안되는데요. 단지 괜한 꼬투리 잡기식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아 왜에
그리고 꼬투리는 뮤지션님이 아니라 스키엘님이 잡으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그저 적은 글은 솔직히 아니죠 개인홈피 계속 링크되어있구 자기 사진을 글 속에 몇개나 올렸는데 당연히 그에 대한 느낌을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도 뮤지션님처럼 그런 면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워하면서 읽었습니다. 우슬초님은 자기 사진 올리고 홈피 올리고 일어난 일 마음대로 올릴 자유가 있고 뮤지션님은 그에 대한 자기 느낌을 솔직히 말할 권리가 없다면 정말 조중동 같다는 게 맞네요. 모두들 우슬초라는 여자분에게 반해서 뭐 찬사만을 해야 된다는 건지? 뮤지션님이 뭐 심한 말 한 것도 하나도 없고 우슬초님이 일기 통해서 자기
아 왜에
를 많이 드러내며 자기 음악을 들으러 와라 자기 얼굴도 보여주겠다, 뭐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않은가요? 그걸 하지 말랜 것도 아니고 그냥 프로필 사진이 일기보다는 개인 홈피에서 볼수있는 게 좋겠다 또 자기에 대한 애정이 강한 사람같다 음악에 대한 느낌이 이렇다 이정도의 글도 꼬투리라 한다면 여기가 우슬초님 개인 팬클럽인가요..? 좀 우습군요.
퍼먹는요구르트
이분 말씀하시는게 약간 원천봉쇄 오류인거 같네요 무슨 말씀을 하시고 나서 괜히 자신이 생각해도 좀 그러니까 "이거 욕 아님.. 그렇다고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오해마시길.." 등등 그렇게 말하면 그만인줄 아시는지 ㅋㅋ 말한마디 한마디 말끝마다 원천봉쇄 하시네요 뭔 말을 못하게ㅋㅋ 자신의 말에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쓰지 마세요
blakekim
뮤지션님이 그런 말을 하신 것은 비판적 의견을 내놓기 전에 Politeness 를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퍼먹는요구르트님처럼 한문장을 찍어 전체 글을 잘못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을 '꼬투리 잡는다'라고 하지요.
퍼먹는요구르트
여기는 영국 일기 게시판이고 우슬초님은 예술인으로써의 성장을 위해 평가해달라고 글을 쓴게아니라 그냥 하루 일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신거 같은데 무슨 그렇게 진지한 논조로 분석을 들어가셔서 사람 민망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쨌거나 제 3자인데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ㅋㅋ 리플은 더이상 달지 않을게요
런던 여름
흠 저도 한마디 껴들어볼까요? 제가볼때는 뮤지션님이 진지한 논조로 분석한 거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폴에 대한 얘기는 자기가 남자니까 남자들은 이렇다 라고 쓴 것 같구요.. 그리고 우슬초님이 하루 일과를 그냥 쓴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자기 음반을 계속 링크시켜놓으셨구 사진도 올려놓으셨구 그건 음악인으로서의 자기 보여주기라는 것은 뮤지션님 말에 저는 동감해요. 아무튼 뮤지션님이 욕먹기 딱 좋은 장면이기는 하지만 저는 뮤지션님 편을 들고 싶네요. 우슬초님 글과 음악은 너무 좋지만 이 논쟁에서는 뮤지션님이 잘못하신 게 없는 듯...
니퍼
논리적이고 상식적이신 분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분의 장렬한 충돌입니다아.. ;;;
런던 여름
ㅋㅋ
봉자동생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뮤지션님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긴한데요.... 뭣하러 이렇게 장문의 글을 '기분나뿌시다면 죄송하지만 욕은 아님니다만...' 이라고 하며 본인도 생각하기에 상대방이 기분나쁠 거라고 생각하는 글을 올리시는거죠? 여기가 누굴 평가하고 그런 곳도 아니고 말그래도 자유로운 일기장인데 자기가 싫음 안보면 그만이지, 솔직히 님 음악 별로에요... 님 이러는거 주목받고 싶어하는 쇼맨십같아요 라는 글을 올리시는지... 도대체 의도가 뭔지 이해가 안가요.
댄디보이
ㅋ 여기가 무슨 아이돌가수팬클럽이에요? 무슨말을 못하게 하네요? 글쓴님이 기분나쁘시면 죄송하다는말안했자나요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라그랬자나요 그건 완전 다른 의미거든요. 참 신기하다 특별해보인다 그게 나쁜 거는 아니지만 사진은 좀 자제하는게 더 이미지에 좋을 것 같다는 얘긴데 그걸 가지고 이렇게 팬클럽처럼 의도가 뭐니 메일로 보내라느니 영사가 무슨 개인 팬클입니까\\ ? 또 글 내용 거의가 남자 심리에 대해 말한 거네요. 틀린말한거 하나없구 네티켓도 잘 지켰는데 무슨 여기가 우슬초님 팬페이지인줄 아시나봐요.?
댄디보이
우슬초님도 어제 뮤지션님이 글을 수정을 했네어쩌네 어그레시브를 넣었다가 뺐네 하루종일 슬펐네 이러다가는 뮤지션님이 수정안했다고 말하니까 십분도 안되서 잘못알았다고 백배사죄를 드리네 어쩌네.. 그럼 우슬초님이 그런 말을 지어낸 의도는 뭐였나요? 어제 우슬초님에게 제가 그만하시라 그랬지만 어린애처럼 네티즌 공격받은 스타처럼 그런반응하지 마세요. 다른 님들이었으면 님처럼 이글에 반응했을까 궁금하네요. 제삼자가 이 글을 읽어봐도 조언이나 이러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지 님을 깎는 글로는 안보이는데 발끈하면 우스워보여요. 님을 찬양하는 리플 수십개 달렸잖아요. 톤만 다를뿐이지 님욕하는것으로 안보입니다
댄디보이
그리고 답답해서 한마디만 더 하겠는데요 저렇게 예쁜 치마 입고 연예인처럼 찍은 사진을 게시판 자체가 전체공개인 게시판에다가 올리는 게 사람들에게 자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구 맞지 뭘 또 아닌가요? 그냥 네, 그래요 하고 한번 웃어주면 되죠. 그럼 얼마나 멋있어 보였겠나요? 이슬공주 달리다님하구 얘기좀 해보세요. 그님은 이런 글도 아니고 정말 태클걸리는 글이 올라왔을때 어른스럽게 반응했던 영사 최고의 님으로 제가 기억하네요.
이슬공주달리다
댄디보이님....제 아이디는....빼주세여..그게..태클이 들어온것도 챙피하지만..그 댓글에 맞짱슨것도 좀 부끄럽습니다욧..ㅠㅠ
봉자동생
전 별로 우슬초님 옹호할라고 그런건 아닌데... 걍 뮤지션님 말이 이상해서 글 쓴거에요. 오히려 댄디보이님이 아이돌 옹호하는 팬처럼 발끈해서 뮤지션님 옹호하는거 같네요.
미카부인
저도 뮤지션님 잘못이란 생각은 안드는데요; 그냥 의견을 말하신거 같은데. 뮤지션님은 우슬초님의 음악을 듣고 '반응'하신거고 그렇다면 내용이 어떻든야 좋은거 아닌가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수 있겠어요 그게 마물이지 사람입니까; 그냥 뮤지션님의 개인적견해일뿐인데 반응이 좀 무서울정도네요..
이슬공주달리다
제 생각에 뮤지션님은 우슬초님의 노래가 별로 않좋아서 감상평을 올린거고..76파운드 헤어컷을 아직 못보신거며 샨디를 못마셔본거고 순정파 영국남자친구를 아직 못보신것 뿐입니다. 저는 120파운드짜리 헤어컷도 봤었고 샨디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우슬초님의 모든노래가 100%다 좋은건 아니지만 느낌이 와닿았던것도 있습니다. 그리고..가장 중요한건..댄디보이님..제가....영사최고의 님이란게..커억....부담스럽습니다..왜이러삼...그렇지 마세여...암튼..가장 중요한건 음악가에게 어떻한 악평이든 좋은 평이던 다 자기 제산이 되는겁니다. 저도 클래식만 했다면 10년 훨 넘게 했던 사람입니다.
이슬공주달리다
아 그리고 뮤지션님..제 남자친구는 순정파에여^^;;;그냥 말씀드리는거에여...흠..~ 그리고 이 글의 논쟁을 대충 정리하자면..뮤지션님 글은 약간 병주고 약주고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여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적고 우슬초님이 상처받을까봐 더 쓴글일수도 있어여...그건 직접 만나서 애기하지 않으면 글로써 오해의 여지가 오는 그런 거에여.. 우슬초님. 님이 스스로 말씀하신거 처럼 자신의 평가를 받고 싶으시다면 어떻한 평가가 오던 몸소 직접 느끼고 받아드리세여..그것이 진정한 음악가입니다. 뮤지션님 글은 때론 약이 될수도 있지만 독이 될수도 있어여.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건 이 세상에 정말 일부분일수 있습니다.
이슬공주달리다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못해본거 못봐본거 아니 세상뿐이 아니라 잘 아는 골목이라도 놓친게 한두개가 아닐겁니다. 그냥 이점 생각해보세여. 그럼 지나가다 간만에 헤어작업해서 지친 이슬이의 댓글이였습니다...
세류.
shandy는 레모네이드와 맥주를 섞은.. 소프트드링크라고 하기엔 알콜이 좀 들었고 술이라고 하기엔 쫌 약한.. 그런 음료에요. 콜라처럼 알루미늄(맞나?)캔에 들었고 마트가면 소프트드링크섹션에서 팔지요.
alth
글 잘 쓰셨네요. 이말도 맞네요. 그런데 사진 올리는 것도 개성이고 다양한 성향 사람을 보는 재미 같아요(나쁜 의도라고 안하셨다고 하셨 듯이) ... 그리고 뮤지션님의 음악도(음악 만드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어 보고 싶은데 ^^^..................아무튼 그 아무도 상처받을 일은 없다고봅니다 싸우지 말고 좋은날 되시기를 ^^; 화이팅..그리고 혹시라도 원문 여자분도 과거 사진과 링크글들.... 안지우셨으면 합니다 -지나가던방랑객-
덩키
뮤지션님 글 이해가요-. 하지만 우슬초님께서는 글을 보면 아직은 조금 도취적인 방향으로 자신을 유지해 가시고 감성적인 작업을 하시는 면이 있는 것 같은데, 뮤지션님의 글을 일종의 다른 관점이라는 시각에서 그대로 잘 받아들이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시각이 다른 것일 뿐 꼬집는 글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만. 저는 우슬초님 목소리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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