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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고 열받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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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_-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20회 작성일 10-10-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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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와서 이렇게 황당한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것도 학원에서 말이죠 . 어학연수생이라고 무시하는건지 ... 아니면 뭔지 .





학원에서 FCE 시험을 등록했습니다.


월요일날 104파운드를 받더군요. 등록을 늦게 해서 레이트 피 10파운드를 같이 함께 내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선생이 월요일날 들어와서 월요일까지 94파운드니까 오늘 까지 꼭 내라고 말했답니다.


쉬는시간 전에 말했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전 그걸 못들어서 학교 끝나고 돈을 내러갔어요.


(학교끝나고 가면- _- 월요일 아닙니까?ㅠㅠㅠ)





다음날 저보다 늦게 낸 학생이 94파운드를 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리셉션에 가서 누구는 94내고 누구는 104파운드를 내야하다니 너무 이상하다고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그깟 10파운드지만 누구는 늦었다고 돈을 더 내고 저보다 늦게 낸 사람은 저보다 덜 내다니요;;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어요.


리셉셔니스트 중에 한명이 자기는 모른다고 잡아떼더군요. 그러더니 거기에 있던 모든 리셉션니스트들이 다 다른일 하고있더라구요-_


또 못들은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언페어 하다고 말하니까 그 리셉셔니스트!!! 그날 그 학생이 못와서 못들은거라고 해서 저도 말했습니다. 나도 못왔다고!!!!!!!!!!!


금요일날 못들은 학생이 94파운드를 냈다면 나도 그날 못왔으니까 10파운드 돌려달라고.


제 출석률 확인해보라구요


그래도 안돌려주데요?-_-;;;;





그리고 이틀뒤 오늘,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는 오늘 냈는데 94파운드만 냈다고-_-


그래서 제가 또 얘기했죠. 그거때문에 리셉션을 찾아간건 아니지만;;;;


가는김에 얘길 했죠 내가 오늘 또!!!! 얘길 들었다 . 니네 진짜 일 처리 이런식으로 할꺼냐구요.


그랬더니 하는말..." 우리가 너무 바빠서 그렇게 일을 처리했다 가끔 이런일도 있다" 라고 말하네요-_-





진짜.. 이 학교 어딘지 말해버리고 한국인들 오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국인도 포화상태고....................................................................


반이 한국인같은 이 학교.





사실 돈도 돌려받고싶어요. 10파운드 자기네들한테는 적은돈이지만. 나한테는 2만원인데-_ㅠ


열받아서 시험 안보겠다고 돈 돌려달라고 말하니까 그것도 또한 안된다고 합니다.


이거 정말 어떻게 할까요? 그냥 참아야 되는건가요?





돈도 돈이지만 정말 빈정상하네요-_-





이런 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 같은!!!!!!!!!!!!!!!!!!!!!!!!!!!!!!!!!!!!!!!!





레딩21
리셉션 말고 매니져나 디렉터에게 얘기하면 바로 해결될듯 합니다. 너무 열받지 마시고요. 말로 하기 그러면... 컴플레인 레터를 써서 보내고 되고요. 10파운드는 돌려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한인-_-
디렉터가 리셉셔니스트랑 너무 친해요-_ㅠ 그중에 유독히 *가지 없는 리셉셔니트스랑 너무 친해서 들어줄지 안들어 줄지..
☆Nicky
한인님, 누군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진짜 어처구니상실한 일이네여 저두 디렉터에게 따지기에 한표. 바빠서 이런일도 있다면서 10파운드를 먹다니.. 그걸로 펍가서 회식이라도 했답니까? Cheers baby! 나 햄스테드의 니키아님 ㅋㅋㅋ
한인-_-
니키// -_-
carolina
옥스포드 하우스 컬리지같은 이느낌이 드는것은 왜 일까.. 여튼 뭐가 어찌 되던간에 디렉터한테 가서 따지세요.
BIGSTEP
설마 옥스포드하우스;;;;7월말에 가기로했는데 절반이 한국인이라니;;;설마'''
울랄라광뚜
꼭따져서 받아낸다에 적극한표!!!!! 이건 돈을떠나서 사람을 무시하는행동으로보여지네여 암튼, 님 힘내세요
그리마
이런건 영국서 흔한 일이구요,,, 찾아가서 따지면 받을수 있다고 보고... 또 항상 일하실때 따질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것을 대비해 문서를 챙기세요, 영수증. 이메일 등등... 뭐 해줘야 하는데 안해주고 있는것이 있으면(그런것도 부지기수) 공식적으로 이메일로 레터보내고, 또 찾아가고... 또 찾아가고,,, 끝까지... 그러면서... 영어도 늘겠네요... 항의를 위해 논리를 만들다 보면...
엘리자베스같이
manager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말로 승부가 안날 것 같으면 (화나면 영어가 더 안나오죠) 매니저의 이메일 주소나 이름만 받아서 온 뒤에 complain letter를 쓰시기 바랍니다. 아 열받지 말자구요...토닥토닥..
한인-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포기햇어요... 아무래도 안될거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할께요.. 이번엔 제가 앞뒤 못가리고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이미 그쪽에서 절 이상하게 볼거같애요;;
버스손잡이
에고 님아 포기하지마시고, 주변에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해서라도 돈 받으세요. 돈도 중요하지만, 말않하면 다시 또 그런피해를 다른사람들이 받습니다. 디렉트나 리셉션애랑 친해도 상관없슴니다. 영어 잘 안되도 매일 찾아가서 돈 달라고 하세요. 10파운드 고리셉션애들에게도 결코 작은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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