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지 얼마 안되고 외롭죠?? > 영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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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롭긴 뭐가 외롭습니까. 이런 사람만 보면 답답합니다. 딱 보니까 공부하러 오신 거 같은데 학생이시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외로울 틈도 없을 겁니다. 비싼 돈 내 주시는 부모님 생각 좀 하시구요. 외로움 느낄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세요.

  그러게여

  정~답~입~니~다~~~~~^^

  공부만 할꺼면 런던에 왜 오나요? 한국에서 공부만하지...
사람 만나서 대화도 해보고, 간접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문화도 체험해보고
이게 공부라고는 생각안하시나보죠? 글쓴분은 이걸 많이 하고싶다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고 외롭다는 말이 아닐지...

뾰따찐 혹시 런던에 계시기는 한가요? 그렇다면 한국 돌아가세요.
솔직히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할꺼면 한국에서 하는게 가격도 싸고 훨씬 유리합니다.
지난번부터 봤는데 너무 부정적인 글 많이 쓰셔서 약간 짜증나네요.
그리고 부모님 생가 그렇게 많이 하시면 그런 덧글 달시간에 공부하세요.

  저번에 어떤 사람한테도 말씀드렸는데 2차원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팝니다팔아요도 그 중에 한 분이군요. 뭐 알아서 글쓴이의 심정(?)을 멋대로 해석해주셨는데요~ 그럴거면 제대로 디테일하게 질문을 하셨어야지 이러면 누가 알아봅니까? ^^ 사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든가 하면 제가 저런 글 달겠습니까? ^^

저 현재 런던에 살고 있고 런던 대학 중 하나 다니고 있습니다. 영국에 와서 외국인들 만나고 스피킹을 하는 것 당연히 중요하지만 공부와 수반되지 않는 만남은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영국 친구들 꽤 있고 여러 나라에서 유학오는 과라 인터네셔널로 다양합니다. 근데 어차피 그런 식의 스피킹은 느는데 한계가 있거든요. 일반인들이 보면 안 끊기고 잘해보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완전 기본 어휘들로만 대충 구성해서 말합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님이 시러하는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가 필요하죠. 포인트를 아셨나요?

공부와 사람 만나기를 병행하란 말입니다. 앉아서 공부만 하지도 다 때려치고 사람만 만나지도 말고
둘을 잘 조합하란 말이죠.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생각들이 다들 짧은지. 그렇다고 외국 친구들이랑 많고 매일 같이 노는 것도 아니면서 아오...

  진짜 웃기고 재미있는 덧글 잘읽었습니다.

먼저 이 부분 "글쓴이의 심정(?)을 멋대로 해석해주셨는데요" 네 맞습니다 제가 의미를 해서한거 맞구요 적어도 온지 얼마 안됐고 외롭다는 말에 공감을 했고 같은 생각을 가진것 같아 쓴 말입니다. 잘못되었나요? 영어를 너무 많이 하셔서 한국말 한마디에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있다는 걸 까드셨나봐요? 뭐 글쓴이가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쓰지않은건 잘못이라고 저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다음 부분 "공부와 수반되지 않는 만남은 한계가 있습니다" 네 그건 경험하신 그쪽도 잘알고 있겠지만 영어를 배우고있는 저희도 잘 알고있습니다. 틀림없이 영어를 잘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안되겠죠. 근데 앞에서 글쓴이가 말했죠 "오신지 얼마안된" 이라고.. 그 쪽도 말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한계가 있을 뿐이지 막 영어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한계를 느끼기에는 너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두려움을 없애주니까요. 뭐 여기 오실때부터 영어를 잘하셨으면 모르겠지만.. 뭐 인터내셔널한 학과에서 공부하신다니 저도 한 말씀드리면 프랑스 일본에서 살면서 학교도 다니고 어학도했는데 처음 시작할때 도움이 더 되는건 네이티브보다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뭐 이건 제 경험이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것도 사실 그쪽의 추측일 뿐이지않나요? 뭐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한계이전까지는 두려움을 없애고 익숙해지는데 되든 안되든 사용하는 겁니다. 뭐 영어로 따지면 제가 확답을 못드리겠지만 프랑스어나 일본어라면 네 저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님이 시러하는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가 필요하죠. 포인트를 아셨나요?" 앞서 그 쪽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죠. 멋대로 추측했다고? 이것 역시 단순 추측입니다. 외롭다고해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안하고있다는 그 쪽의 잘못된 추측이죠? 틀렸나요? 그리고 제 덧글에 대한 반박이라면 분명히 제가 썼죠.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할꺼면" 이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 아무래도 영국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어가 많이 서툴어지셨나봐요? 저 말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안한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시겠나요? 멋대로 되지도않는 추측과 잘못된 이해로 아무렇게 글좀 휘갈기지 마세요. 이런 부분에서는 수준차이까지 느껴집니다.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생각들이 다들 짧은지" 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해길래 이런 말을 도출해낼 수 있는지 참.. 능력자이신가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이런 걸 느끼셨나요? 조금 유치하지만 이런 말을 좀 해드리고 싶네요... 반사!

"그렇다고 외국 친구들이랑 많고 매일 같이 노는 것도 아니면서 아오" 그리고 저에 대해 한말이라면 이런 말씀 한마디 더 드릴께요 주제좀 알고 추측을 하세요. 저도 외국인 친구 굉장히 많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친구들 프랑스에서 만난 친구들.. 그리고 여기 랭귀지스쿨에서 만난 친구들.. 아 얼마전에는 스페인친구가 초대해서 놀러도 다녀왔네요.. 이건 단순 추측은 아니고 글에서 느껴지는데 너무 모난구석이 많으거같으셔서 안타깝네요. 아 제가 안타까워할 일은 아니죠. 이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외국 친구들이랑 많고 매일 같이 노는 것도 아니면서 아오..."
아 그리고 이 부분은 다시봐도 너무 웃겼어요.
매일 노는거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필요 없다는것처럼 들려서요..
제가 오해하고 있나요? 이건 누가봐도 그런 의미같은데?
어쨋든 아니라면 제대로 글을 써주던지..(-_-)
 

  너무 수준이 낮아서 걍 무시하고 지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이런 수준 낮은 사람들에게 뭐가 잘못 됐는지 알려줘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일단 첫번째 문단은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글쓴이가 잘못 썼다는 걸 인정하면서 한국어에 함축된 의미를 파악 못했다뇨? 잘못 쓴 글까지 파악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비판을 인정하면서 그 인정한 사실로 다시 역비판을 하려는 건 어느 논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려면 인정을 하질 말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랑스어 일본어 배울 때 두려웠나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님 경험이죠. 소심해서 원어민들이랑 못 어울렸든지 아니면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실패했든지 그런 경우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걍 예상이에요 ^^ 님 글에서 그런 느낌이 나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대체 "오신지 얼마 안 돼서 외롭죠. 저도요" 에서 뭘 얼마나 알고 조언을 해줘야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단지 신세한탄 할 시간에 공부하라는 소리였습니다.

이건 아~~ 주 중요한 포인튼데요. 왜 님말대로 제 공부를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라고 단정 지었죠? 제가 말한 공부는 물론 어휘 암기 문법 공부 포함 영국인과 대화, 레저 활동 다 포함입니다. 지금 님 꼴이 뭔지 알아요? 제가 한 말을 책상에 앉아서 영어책만 디립다 파는 그런 공부로 단정 지어버리고 혼자 오만 이상한 논리를 다 피고 있어요. 이런데서 참 수준 차이가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저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사는 조금 유치한게 아니라 님이 성인인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유치하네요. 저런 단어를 비판 글에 쓰니 생각이 짧다는 소릴 듣죠. ㅉㅉㅉㅉㅉ

그리고 마지막 문단. 하아... 답답합니다 정말 생각이 짧네요. 제가 표현한 건 영국 있는 동안 내내 외국 애들이랑 지낼 거 아니면 책상에 앉아 하는 공부와 영국인 만나는 것을 병행하라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일본, 프랑스에 살았다는 거 보니 이해가 가네요. 한국말 수준이 상당히 낮으신 것 같은데 지금 런던이라면 당장 한국행 비행기 티켓 끊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봐도 님 글 쓰는 분위기로 봐서 성공할 건덕지도 안 보이거든요 ^^ 참 안타깝네요. 아~ 제가 안타까워 할 일이 아니군요. 님 인생인데 ^^ 그래도 안타깝네요 완전 실패 인생 하나가 눈 앞에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 글 마지막으로 님이 어떤 수준 낮은 댓글로 싸움을 걸어와도 답하지 않겠습니다. 왜냐고요? 수준 차이가 너무 낮고 생각이 짧아서 논쟁할 가치도 못 느끼거든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 짐싸서 한국 가세요. 그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났네요. 수준 차이가 너무 나고 (님 수준이 너무 낮아서) 혹시나 이런 걸로 꼬투리 잡을까봐 남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 두 분들은 님만큼 생각이 안 돼서 제 의견에 공감하셨을까요? 정답이랍니다. 지식인들의 세계를 2차원적인 사고로 가늠하려 하지 마세요. ^^

  끙.. 글쓴이 입니다. 종종 제가 쓴 글을 확인하다가 몇일 동안 확인을 못한 제 잘못이 생각보다 크군요

저는 제 아래의 글을 읽고 그 글의 제목을 따서 약간의 재미를 주기 위해 쓴 글인데

두분이서 이런 심도있는 대화를 하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제 잘못이 있는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구요

솔직히 이 홈페이지가 약간 딱딱한 감이 있어 약간의 재미를 주기 위해 이런 글을 썼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의도한 바는 없으니 그만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그냥 웃고 넘어갈 글이었는데 심각해졌네

  뵤따찐님 너무 가르치듯이 쓰셨네요 그 부분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글쓴이분께서 자신이 벌어서 오셨거나,공부는 충실히 하면서 저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건 생각안해보셨는지요...?확실한 사실도 아닌데 너무 가르치는 입장에서 쓰셨네요.

  아이고 까먹고 있다가 이제봤네요 뾰따찐님.. 위에 덧글은 귀찮아서 못읽겠고.. 밑에 글 읽으니까 제가 잘못한게 느껴지네요.. "지식인들의 세계를 2차원적인 사고로 가늠하려 하지 마세요. ^^"  이 부분 ^^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이야. 이런 타지까지 와서 서로 걱정해주고 말이야. 외로움 탈시간에 단어 두,세개 더 외우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가족 생각은 아예 안해야겠어. 걱정도 안하고. 여기 있는 동안은 공부만 해야하니
비싼돈 쳐들여서 왔으니 새로운 문화 경험, 근방 나라 여행등 다 접고 단어나 한,두개 더 외워야지.
근데 두분 얘기하는거 보면서 서로서로 확장해석 확장해석 하시는데.. 자기들이 쓴 글 보고 그런소리좀 하지..
누가 확장 시켜서 또 확장해석 된거 같은데 ㅋ

  뵤따찐 함 만나보고 싶네.. 그래서 얼마나 영어가 늘었는지..ㅋㅋㅋㅋ 이 형도 다 너가 겪은 과정을 지내서 하는 말인데…  처음 온 어학연수생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너는 처음부터 영어잘했니?? 격려해 드려야지.. 으이그!! 귀여운 놈..ㅋㅋ

  Matt Sohn 님 말에 동감. 모두 서로의 글을 맘대로 해석 하면서 글 쓰고 있네요. ㅎㅎ.

  뾰따진님... 사람이란게 자고로 아는사람없고 새로운 곳에 오면 외로운 것은 당연한건데 부모님이 보내주신돈으로 공부하는거 죄송해서라도 외롭지 말라는것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부모님도 죽어라 공부만 하라고 외국에 비싼돈 내고 보내주신건 아닐텐데... 본인은 참 여기와서 한번도 외롭고 힘든적 없으셨나봐요... 멋져요 님...

  뾰따진ㅋㅋㅋ 아이디도 문디 찐따같은해나가지고 ㅋㅋ 안봐도 니얼굴 생김새나 성격은 비디오다 ' ㅋㅋㅋㅋㅋㅋ 런든님 말이 아주 옳다 옳아 ㅋㅋ 처음부터 잘하는 놈이 어디잇노 근데 니는 얼마나 영어를 잘하길래 저만히나 깝쳐놧노 ㅋㅋ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서로를 격려하면서 위해주고 그러는거지 머그래 잘났다고 따지고 발악을 하노 이놈아'' ㅋ영국에 있지 말고 한국에 가서 한국사람부터 되고 온나 ''ㅋㅋ 생기다 말앗다 아가 와글노 ㅋㅋㅋ 알겟제 뾰따진 아이디 만큼 찐따 같을것 같은 님 이제는 그럼 잘난 입 그만 여세요^^^^^

  뾰따진님...정말 같이있으면 여러사람 괴롭힐 성격..좀 삐뚤어지셨음..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없는 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