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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정원의 상주동물과 근처 동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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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리1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5,409회 작성일 10-10-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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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울집에 오는 여우 엄마 예요.....


해가 나오니 풀밭에서 쉬는것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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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우리집 정원에 상주하는 청솔모....


새 먹으라고 뿌려준 씨앗들을 얘네가 다 먹어버리네요...


처음에는 3마리였는데..지금은 5마리로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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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집 있는곳에 살고있는 사슴 2마리중 한마리예요...




라블리걸♡
우와~ 너무 신기해요~!!! 사슴 넘 예뻐요~
모노노케
7월에 돌아가믄 초대 좀 해줘요...저 동물 완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꾸리1
ㅎㅎ 남편 없을때 골라서 초대할께요...근데 사슴이 늘상 보이는것이 아니라서....
맛난인생
우와~ 꾸리님 정원은 동물 농장이네~ 근데 먼 집의 정원이 이리도 넒데요??? 담장이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꾸리1
우리집 정원은 청솔모 찍은곳이예요...여우랑 사슴은 집 앞에 사람 안다니는 공터 같은 공원이예요....
아기셰프
NetGeoWild의 미니버젼이네요...레오파드만 있으면 이상적이겠어요 ㅋㅋ
배사장
우와..동물의 왕국이네요.. ㅎㅎ 울집엔 청솔모랑 까마귀들만 득실득실.. 오늘아침엔 청솔모가 무단침입해서 일용할 양식인 식빵을 공격해 죄다 먹었다는.. ㅠㅠㅠ
꾸리1
청솔모가 간이 붓기는 부었더라구요...잘 안도망가요...
dreams do come true
우와 꾸리님 어디 사세요? 저도 도시에 살긴 한데, 여우가 차에 치여 죽은거 보고 충격 받았어요. 1. 여우 너무 불쌍하다 2. 도시에 여우가 산다

스마일99
도시에 살면서도 당당한 여우, 사람을 무서워 하기보다는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서 어떨땐 이 도시의 주인이 여우고 내가 이방인인가 싶어요. ㅎㅎㅎ
꾸리1
저는 우스터 파크에 살아요...저도 가끔 길거리에서 치어 죽은 여우봐요....우리집에 오는 여우가 아니기를 바라면서...참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박다니엘
한국에서는 절대 상상할수 없는일 ㅎㅎ
파란풍경
한국에서도 상상 할 수 있는 일! 울집 뒤엔 한겨울 새벽녁에 노루랑 멧돼지가 뛰댕김!ㅋㅋㅋ
Rachel~
예전에 살던 집이 정원 담 너머가 meadow여서 집 대문앞에 오리가 걸어다니고,
가든에는 사슴, 여우, 다람쥐, 고슴도치(주로 밤에 출몰하고 자세히 봐야 보임, 딱딱구리 등이 보였는데,,
지금 사는 집은 정원 담 너머가 길이라서 새들밖에 없어요,,,
그래도 매년 블루팁(파란색 참새과 새)가 둥지를 틀어서 넘 이뻐요,,
어젠가 그제인가 뉴스 보니깐... 여우들이 열린 창문으로 들어와서 주방의 음식을 뒤지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여우가 사람들 가까이에 살지만 야생동물이라서 극한 상황에는 공격 할수 있다고 조심하고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한국에선 자주 못봐서 그런지 넘 신기하죠,,
so natural
맞아요..저희집 뒤뜰에도,,,온갖 새들 오더라구요.. 늘 새소리 들려서 좋아요..
Qwon
청솔모는 원래 잘 안 도망가요.. ㅋㅋ
슈가벱벱
울 고양이 데꾸가도 될까요??ㅎㅎㅎㅎ
꾸리1
ㅎㅎ 가끔 울집 정원에 동네 고양이들도 지나가요...고양이도 언제나 환영이예요...
니콜 키크더만
사슴, 청솔모, 여우 !! 가끔 사슴피도 뽑아드십니까 ?
꾸리1
ㅎㅎ 저 피 싫어해요...그래서 선지해장국도 못먹어요...
또랑또랑
아~ 영국의 초록색 느낌 참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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