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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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hsu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779회 작성일 10-10-03 13:28본문
영국에 닿은지 12일째예요.ㅎ
다행인지 불행인지 랭귀지스쿨에 다니지만
한국친구는 아직 못 사귀었구요.
(브라이튼에 있습니다)
아직 홈스테이에서 지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외로움은 덜 느끼는 거 같아요 ~
근데 주말이 되면 마음이 적적해지네요.
쇼핑가에 나가도 살 것도 없고
설령 옷을 사도 입고 다닐 곳도 없고
수다를 떨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이리 힘든 줄 몰랐네요.
요즘엔 플랫을 구하러 다니는데요.
한국에서 방 구하는것에 비해 많이 힘드네요.
영국에 제 보증인이 없으면 6개월치를 미리 지불해야하기도 하구요.
값싼 방도 찾기 어려운데 선지불...
단지 영어공부를 위해서 왔는데 여러가지로 많은 어려움들이 따르네요
한국에서 전혀 모르고 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로 닥치니 많이 복잡해요.
지금 월드컵 개막이라고 한국에서 친구들은 들떠 있는데,
저는 마음만 한국에 잠깐 가 있을 뿐입니다 '-'
흠... 넋두리 한 번 해봤어요 ㅠ ㅠ
타지에서 사는 분들 식사 잘 챙겨드시고 모두 화이팅입니다 ;)
p.s 네이트온으로 친구 구해요
제가 아직 폰이 없어서 ㅠ ohsue@cyworld.com 입니다요오
꾸리1 | 온지 얼마 안되어서 힘드실꺼예요...가족이 없고 혼자라는것이 많이 외롭게 하니까요...그래도 힘내시고..조금 더 지내면 견딜만 하실꺼예요....홧팅~~~ |
ohsue | 댓글 완전 감사해요 ^^ |
역마살 보헤미안 | 저도 브라이튼이에요~ ㅎ 혹시나 방계약을 부동산을 통해서 하시면 계약금을내기전에 많은부분을 미리 확실히 하고 계약하세요~ㅋ 맨날 No problem~ Don't Worry 만 말하면서 슬렁슬렁 하는 경우를 종종봤어요 ㅋ |
ohsue | 브라이튼...살기는 좋은데 외국인으로서 제약과 설움이 많아요 흑흑 |
이기자! | 브라이튼나 본머스나 바로 옆아닌가요? 한국 분들 은근히 많은데... 힘들고 외로울땐 같은 민족들만큼 위로가 되는 사람이 없겠지만 목표를 잃지마시길! 원래 어학연수나 유학이나 비싼돈 주고 사서 고생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집 구하시는게 문제겠지만 막상 집 구하시면 살때도 이만저만 해야될 문제들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물세,전기세,가스비 내야지 인터넷쓸라면 전화선 연결해야지 카운슬 문제 해결해야지`등등 살림은 늘어나고~제가 넘 무서운 현실만 얘기했나요?ㅋㅋ이왕 어학연수오셨씀 그냥 홈스테이하세요. 영국사람과 대화할 기회는 그때외엔 없으니깐요. |
ohsue | 저희 언니랑 같은 얘기 하시네요 ^^ 저도 홈스테이에 머물고 싶어요 ㅠ 근데 다음달부터 주당 몇 십 파운드 씩 더 내라네요 학교에서....아우 ㅠ ㅠ 돈돈돈돈 때문에 나가는거예요 ㅠ 홀리데이 시즌이라네요 ㅠ |
맛난인생 | 혼자사시면 돈 더 들어요~ 그냥 조금 더 저렴한 홈스테이로 바꿔 달라고 하심이... |
삿포로 | 저도 영국은 아니지만 외국생활 중이라 그 마음 이해 됩니다. 어디서든지 건강이 최고이니 몸 조심하시고, 적응되시면 어디든지 사는 곳이 고향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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