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타먹고싶다아.... > 영국일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탄산음료가 환타 오렌지인데요..



정말 정말 처음에 히드로 공항에서 환타사먹고 다시 한국가고싶었다면..-_-;;



진짜 이건무슨 환타가 물타놓은것도아니고;;



꼭 미란다인가 오란씨인가 그런..-_-;;;;;;;



색도 무슨 흐리멍텅구리해가꼬는!!!!!!!!!!!!!



아 정말 내사랑환타가 그리워요;ㅁ;





요즘 그리고;;



꿈을자주 꾸는데요- 자꾸 영국인데 제가 센터포인트에서도 혼자 길잃고 헤메고-



그리고 어딘지 모르는 곳인데; 가본적도 없는 그런곳..



근데 막 주택가인데 거기서도 혼자 길잃었는데 모바일도 안되고.



근처 마트가서 여기가 도대체 어디냐고 물어도 대답도안해주고.



근데 중요한건-_- 그런상황에서 제가 당황하지 않아했다는거죠;;;;;;[꿈이잖아요!ㅋ]



제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길눈이나 방향감각이 겁나 뛰어나거든요;



처음와본곳도 혼자 쑤시고 다녀보면 알아서 길찾고 잘다니거든요;;



근데 요즘 꿈에서 자꾸 길을 잃거나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그래요.



일상생활에서 전혀 쫓기거나..[과제빼고는..-_-] 그럴일이없는데 말이죠-



오늘도 그래서 혼자 길잃고 헤매다가 뒤에서 누가 내이름부르는데 깼다는...



한번은 그렇게 길잃고 헤매는데 갑자기한국에있는 친구가 제옆에지나가길래-



너무 반가운마음에 이름을 불렀는데 저를 모르는척하는거예요..;ㅁ;



아..그때 착잡한 마음이란;;





아무튼..



요즘 너무 그래서 마음이 훵~해요-_-



환타한병 마시고 기분전환하고잡다.....



크으~~~~~~

다임 메롱	길을 잘 찾으시다니 진짜 완전 부럽... 저는 어디 들어갔다가 나올때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하는지 모르는데 4번은 왔다갔다해야 5번째 제대로 찾음 -_ㅜ.. 비결있음 알려주세염 나름 진지함 ...
★Nicky★	전; 어렸을때부터 어딜 잘댕겨서그러나; 그냥 다니다보면 길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일로가면 이렇게 되겠다!이런식으로;;
BTline	환타맛이 다르군요..;;전 모르겠던데..ㅋㅋ
★Nicky★	달라요오-완전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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