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싫다]컴플레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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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puter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4,551회 작성일 10-10-03 13:21본문
오늘은 날씨가 따듯(?) 했다..
물론 해가 지니 완전 춥다..
수업후 은행 약속으로 나갔다왔다.
누가 내옆에 아주 바짝 파킹해놓았다.
(된장...) 내가 탈수도 없다..어쩌라공!!!!
(개념 없는운전자 같으니라고...)
옆좌석 열어서 타고 집에 오니...
누가 집앞 파킹입구에 차를 바짝 대었다.
(이론 된장할...)
차에 상처 날뻔했다...
바로 삘 받아 사진기 들이대고 찍고
카운실에 컴플레인했다.
영국에서 지내면서 그냥 생활화 된건
컴플레인 편지 쓰는거..
처음에는 머 그냥 라이팅 연습이나 하지 머 그렇게 시작한 것이...
이젠 내 도큐멘트에 떡 하니 한자리 잡고 있다.
이러면서 내가 영국 문화를 배워가고 있는것 같다.
내일은 또 어떤 다른 일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그냥 날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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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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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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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리 쓰고 나니..
오늘 효과가 나타나는듯 한데...
바로 딱지 붙은 차가 보인다...
꼭 남에게 딱지 받게 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었는데...
이기적인 행동을 페이.....
sunjang | ㅜㅜ |
하루다발 | 공감합니다. 저는, 컴플레인,,, 하면서 영어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
고고씽이요 | 영어공부에 보람을 느낄때가 이런때인듯ㅋ 나는 한참남았네ㅠㅠㅠㅠ |
꾸리1 | 그래도 가끔 정오쯤에는 봄을 느끼는듯해요..곧 봄이 사라져서 그렇지...저도 원활히 컴플레인 하고만 싶어요... |
울랄라광뚜 | 시골이라서 님이쓰신 이런일들은 없어서 행복하네요 ㅎㅎ |
일상탈출 | 저도 어제 바클레이 갔다가 퍼스널 뱅커가 헛소리하길래, 바로 고객센터 매니저한테 전화걸어서 그 스탭 이름대면서 항의했습니다. 언젠가 신문인가서 본. 컴플레인 할 때, 화를 내기보다는 실망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게 더 효과가 있답니다. 전 주로 화를 내는 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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