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스트레스 받는 새해 첫달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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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entvoic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552회 작성일 10-10-03 13:18본문
홈스테이를 이번에 나오게 되면서
홈스테이는 개나소나 집만 있으면 인간성이고 뭐고 그냥 다 된다는걸 알았내요
아시아인들이 클레임을 안한다는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내요
1주일동안 말도 안되는 변명 들으면서 싸워왔건만
그렇게 증거를 들이대도 결코 굽히질 않내요 ㅋㅋㅋㅋ 학교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들고와도 결코 굽히질 않내요
고작 3일치 요금이
210파운드에서 135파운드
학교에 말하니깐 105/7*3=45파운드
자긴 거기에 또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여가며 50파운드를 요구하내요
오늘 그냥 더러워서 원래 줄 돈에 5파운드 더 주고 그냥 끝냈습니다
그러곤 평소에 그냥 해주던 빨래도 이젠 돈주면 해주겠다고 하내요
아주 선심을 쓰는척 그냥 웃겨서 그냥 옮겨서 제가 손빨래한다고 했습니다
돈때문에 아주 썩어들어가는 표정을 보면서 제가 더 짜증이 나는군요
매일 하프텀 언제냐고 물어보고 그들에게 아시안은 돈으로밖에 안보이는가 보내요
아까도 학교에 왜 이야기했냐는 뉘앙스로 엄청 불만이 가득하내요
집 옮기자마자 학교측에 말하고
홈스테이는 꿈도 못꾸게 해버려야겠습니다
만약 그걸로 따지고 들면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국제사기혐의겸 인종차별로 그냥 신고해버릴려고 준비도 할려고요
아저씨는 참 좋으신데 아줌마께서 완전 SOB이시내요
최근 폭설기간에 지나가다보면 생판 안면도 없는 어른 아이 관계없이 갑자기 눈을 던져대내요
그래서 주먹들고 째려보면서 다가가면 도망가면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SORRY
인종차별에 가뜩 예민해진 신경에 허리가 쑤시고 불면증도 걸렸내요
부디 다른 분들은 좋은 사람 잘 만나셨음 하내요
이민하 | 헐...어디 사시는데 그러시는지...힘내세요! ㅋ |
망고 | 흙흙흙ㅠㅠ 힘내세염ㅠㅜㅜㅠㅠㅜㅠㅠ |
꾸리1 | 힘든일이 생겼는데 그런 장난까지 받으면 참 견디기 힘들지요...힘내세요.... |
날아라재롱이 | 어이가 없네여-_-ㅋㅋ 진짜 어쩌다 그런 거지같은 호스트패밀리를 만나셔서-_- 남부 본버스인가는 아예 어학연수생들이 쓰는 돈으로 도시가 돌아간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여. 어학연수생 많이 오는 도시는 사람들이 다 학생을 돈으로 보는 경향이 많아서... 걍 무시하세여 이제 끝났으니까 다행이네여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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