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버는 일은 쉬운게 아닌 것 같아요-T_T > 영국일기

본문 바로가기

 <  영국이야기  <  영국일기

역시 돈버는 일은 쉬운게 아닌 것 같아요-T_T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해지고파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23회 작성일 10-10-03 12:17

본문


전 스타벅스에서 이제 4개월째 일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일하면서 제가 그동안 한국에서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그리고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지 새삼 깨닫고 있어요-


머 어쩌면 안좋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기억 못하는걸지 모르지만; (요즘 기억력이;; 에헴;)





다른 분들이야 스타벅스에서 알바한다 그러면


와 조케따- 머 딱히 힘들게 있겠냐 이러시겠지만..





전 처음 일 시작하고 6주동안 돈도 못받다가 나중에서야 받았는데


그게 2주만에 그렇게 번거처럼 계산되어서 20프로 넘게 세금으로 날아가고..


그 뒤에도 툭하면 missing pay 생겨서 미뤄져서 받고 받고 하다보면 또 세금이 한바가지.


머 근데 이런건 둘째치고..





사실 일하면서 제일 힘든건 같이 일하는 한 애 때문에요..ㅡㅡ


수퍼바이저도 아니고 매니저도 아닌..


그야말로 그냥 나랑 똑같은 알바생인 콜롬비아 남자애 하나가 있는데요.


저보다 몇달 일찍 일을 시작한. 한 2살정도 위인.


얘가 성격이 남 가르치기 좋아하고 자기말은 무조건 다 맞는줄 알고 이러는 앤데


뭐 가르칠 때 다른 애들이 알려준거랑 달라서 제가 의아해하면


무조건 자기 말이 맞으니까 자기를 믿으래요.


그랬다가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잘못 배웠다고 지적당한거도 여러번..ㅡㅡ


암튼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첨엔 좋게 좋게 지내려고 했는데


맨날 자기가 주문 잘못 받은거도 나중에 나보고 뭐라 하고


내 잘못이 아닌거도 내가 새로 시작한 사람이니까 나한테 뒤집어씌우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달넘게 지나니까 짜증이 나더라구요.





하루는 핫초코라고 컵에 적혀있길래 그걸 만들었는데


손님이 자기는 카라멜 핫초콜렛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들려고 보니 초코 베이스가 모자라는거에요-


그래서 베이스 모자란다 그랬더니


음료 하나 다 끝내고 다음꺼 만들지 중간에 다른거 하지 말라는 거에요..


참나..ㅡㅡ;; 먼소리야. 똑같은 손님꺼 만들고 있는데 지가 주문 잘못 받아서 그러는건데..


참고로 얘가 툭하면 주문을 잘못받는데..


저 일 처음 시작한 날.. 카라멜 마키아또를 시켰더니 더블에스프레소를 준 애예요..ㅡㅡ





아무튼 근데 제가 이때 참았던게 거의 폭발했어요.


그래서 너희 중에 한명이(카운터에 2명이 일하고 있었거든요) 주문을 잘못받아서


지금 다시 만드는 중이다. 다른거 하는게 아니라.


이랬더니 자기가 주문받았는데 자기는 절대로 주문 잘못 받은 적이 없대요.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쓰레기통에서 직접 컵을 꺼내서 보여줬죠


그럼 이건 머냐 이러면서. 그랬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근데 그때가 2달도 더 전인데


그때부터 꽁.. 하게 삐져가지고는 사람을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그동안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한2주 전부터는 정말 장난 아니에요.


어떻게든지 꼬투리 잡으려고 애쓰고 제가 실수 안하면 거짓말로 지어내고.


가령 시그내처 핫초콜릿을 만들 때는 초코 베이스 반 우유 반인데요-


그렇게 만들려고 하니까 갑자기 와서는 뭐하냐는거에요.


그래서 반반 넣으려 한다 이러니까


완전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쉬더니 자기가 하겠다 그러길래


그 담날 매니저한테 뭐가 잘못된거냐. 이러면서 말했더니


매니저가 자기가 한번 가서 물어보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니까 매니저한테는 난 행파(제 아디 줄여서-_-;;)가 우유 안넣으려고 하는줄 알았다.


이러면서 거짓말하고.


뭐 꼬투리 잡힐거도 아닌걸 굳이 찾아내서는 막 비꼬면서 말하고.


일끝내고 집에 가려는데 바쁘다고 도와달래서 나갔더니


여기에 너 할거없다 ㅡㅡ;; 그럼 왜불렸냐고!


그래서 다시 들어가려고 하면 또 어디가냐고 뭐라 하고.


내가 뭐 도와달라 그러면(사실 정말 도움이 필요했다기 보다 나름 관계 개선해보려던 노력)


정말 유치하게 그거 알죠??


꼬마 여자애들이 삐졌을 때 싫어, 나 바빠 하고 새침한 표정으로 말하는거. 이러구요.





컵에 적는거도 맞게 적었는데 거짓말로 지어내면서 다르게 적어야 한다고 하고


(이건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른 가게에서 일하는 3명의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모두 다 제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그래서 적는걸 바꿨다면 그때가서는 또 왜 이렇게 적었냐면서 그럴껄요?


그리고 매니저한테 제가 만약 말하면 어머 행파가 다르게 적어서 지적해줬다~


이러면서 지어낼거고..





더 짜증나는건요-


얘보다 늦게 일 시작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직도 제가 가게에서 거의 막내거든요.


얘는 자기보다 일 먼저 시작한 사람이나 특히 매니저 앞에서는


아부가 장난 아니에요..ㅡㅡ


그래서 가게 사람 그 누구도 얘가 저한테 이러는거 몰라요.


거기다 얘가 어느 날엔 갑자기 친절한거에요


얘가 왜이러지?? 이랬더니 역시나 자기 일하는 시간대에 일이 있어서 나랑 바꿔줄수 있느냐


이런 용건이 있었던 거에요.


그거 부탁한 그 며칠은 친절하더니 자기 용건 다 끝내고 나니까


또 행동 돌변해서는 완전 싸가지가 바가지가 되도록 하고 있어요.





요즘엔 저도 거의 뭐 걔가 무슨 말해도 무시하고.


걔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더욱 밝게 웃으면서 손님들 주문받고


다른 파트너들이랑 더 웃으면서 장난도 치고 이러거든요.


그러니까 걔는 열받아서 더 절 괴롭히고..ㅡㅡ


제가 겉으로야 전혀 신경안쓴는 척


행동하기는 하지만.. 사실 속은 부글부글 끓어요..!


머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고.





돈버는 일이 쉬운게 아니라는건 많이 들어봤지만..


일 자체보다도 어떤 사람이랑 일하게 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귀국하는 그날까지 걔 얼굴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ㅋㅋ


uk ssss
와.진짜 미친놈이다..남자애가 저러면 더 무서울거같아요...
행복해지고파
네~ 저도 머 저런게 다있나 싶었어요
아드리안
옴머어 완존 싸이코 만났네요 그럴 경우엔 점장님께 말 해야져잉 저 같으면 애초에 점장님께 얘 좀 이상하다고 해고하는 게 낫겠다고 얘기 할텐데여잉
행복해지고파
완전 지대 싸이코죠 근데 싸이코가 먼저 일 시작한거도 있고, 매니저가 남자를 좀 조아라 하는 스타일인데다가; 제가 위에도 적었듯이 얘가 매니저 앞에서는 막 이런저런 농담해 가면서 매니저 웃기려고 엄청 애쓰거든요. 아부도 장난 아니고..ㅡㅡ; 그래서 매니저 눈에는 그저 이뻐보일껄요.. 정말 싫어요 저런 스타일!
꿈에서깬아이
어느지점에 몇시에 가면 저 남자볼수있나요? 좀 괴롭혀줘야겠네요...^^!
행복해지고파
음 시간은 그때그때 달라지긴하는데..ㅋㅋ 살짝 쪽지 보내드릴까요?? 막 이러고..ㅋㅋㅋ 말만 들어도 고마워요~^^
신시아에염♡
ㅇ ㅓ휴!! 진짜 장난 아니네요; 보면서 막막 화가+ ㅇ+!! 다른 사람하고 위치를 바꿔보면 안되나요?
행복해지고파
고마워요 T-T 사실은 위에 적지 않은 것들도 더 많다는.. 흑..ㅠㅠ 제가 지금은 휴가 신청해놔서 다행히 얼굴 안보고 있는데. 이제 앞으로 일할 때 일 겹치면 다른 사람한테 바꿔달라고 부탁해 보려구요. 정말 다시는 일 같이하고 싶지 않아요T_T
OJ - Orange Juice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스타벅스에서 일하는데 이제 5일됐어요~ 음료 만드는것도 잘 모르고 너무 바빠서 정신 없지만 다행이 사람들이 모두 좋아서... 근데 페이가 미스돼고 그러나요? 스타벅스같은 대기업에서 그런일이...~ 가끔 좀 이상한 콜롬비아 애들이 있긴하더라구요~!! 매니저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시는게 좋으실 듯...
행복해지고파
페이 확인 잘하고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항의하세요. 전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돈문제 꺼내기도 괜히 맘 불편하고..스타벅스인데 어련히 알아서 해결해 주겠거니.. 했다가 6주동안 돈 못받고.. 맘고생만하고.. 세금 20프로도 넘게 떼였는데 그거 매니저한테 말하니까 어쩔수없다 이러더라구요..ㅡㅡ 정말 뒤늦게 깨달았는데 문제 있음 강하게 항의해야해요. 전 사실 이때까지 그때그때 제대로 받은적 보다 missing pay 나와서 이야기하고.. 근데 또 해결안되서 또 이야기하고.. 이랬던 적이 더 많았어요. 정말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스트레스였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정말 좋은거에요~^^ 화이팅!
=양태=
오오우. 읽고 있다가 내가 다 열이 받네요ㅎㅎ 그런 놈은 쓰레기봉지에 담아서 내다 버리세요.
행복해지고파
ㅎㅎㅎ 정말 그럴 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ㅋㅋㅋ 위에 적은거 말고도 어이없는 것들 많아요..ㅠㅠ 정말 이젠 다 기억하기도 힘듦..ㅋㅋ 아무튼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여기
이런 썅놈. 읽는 제가 화가 나는군요. 꿈에서깬아이님이랑, 양태님이랑 같이 한 번 진짜로 가야할듯. 살짝 쪽지 주세요ㅎㅎ 그리고 힘내세요! 충고를 할만큼 현명하지 못해서 죄송스럽네요;
행복해지고파
ㅎㅎ 썅놈; 왜 제 속이 다 시원할까요..ㅋㅋㅋㅋㅋ 영사회원님들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져써요~ 고맙습니다~^^
제니
6주 동안이나 돈을 제대로 못받았다니...아마도 매니져가 일을 제대로 안하는듯해요. Pay에 문제가 있음 즉각,즉각 말하고 head에 form보냈나고 자꾸 물어보세요. 그리고 20%정도 낸 세금은 tax code가 바뀌면 자동으로 환급이 되는데요, 기다려보시고. 그리고 그 콜롬비아가 자꾸 엉터리로 갈켜주고 자기말이 맞다고 하면 아에 매뉴얼을 till옆에 갖다 놓고 확인시켜주세요. 특히 음료수 마킹하는건 beverage manual에 다 나와있으니까 그거 보여주시면서 기를 꺽어놓으세요.그리고 너무 그애만 자꾸 신경쓰지마시고요...스타벅스 일만 하기도 쉽지않은데 그애땜에 더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제니
그리고 자꾸 그런식으로 괴롭히면 매니져에게 진지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rota만들때 같이 넣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대강 눈치채고 무슨일인지 물어볼듯해요...화이팅!
행복해지고파
답글 고맙습니다~^^ 저도 3주째부터 돈 못받았다고 이야기 하긴 했는데.. 매니저 휴가가서 그 밑에 보조 매니저가 알았다고 본사 연락하겠다 그러더니.. 그 후에 또 물어보니 너무 바빠서 못했다 그러고.. 몇번이나 그런식으로 미루더라구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약하게 나갔던거 같아요. 강하게 막 항의했어야 하는데.. 바보..ㅠㅠ 그리고 세금은 제가 세금코드도 처음부터 BR이 아닌 522L1으로 나왔었거든요. BR로 나왔다가 522로 바뀌는 사람들은 세금이 환급된다던데.. 전 첨부터 저거여서 자동환급이..ㅠㅠ 6주 중에 5주의 돈이 처음 나왔는데.. 그게 마치 2주동안 번 것처럼 페이슬립에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택스오피스까
행복해지고파
지 가서 이야기했더니 그건 스타벅스에서 해결할 문제고 자기네들은 어쨌든 2주동안 번걸로 봤기 때문에 그렇게 세금 나간건 맞는거다.. 이런 답변; 나중에 한국가기 전에 클레임 하면 인컴택스라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클레임 하려구요. NI세금은 못받는다는 말이 더 많고. 아무튼 고맙습니다~ 화이팅!!
mangtto
님은 그래도 그분이 님보다 먼저 시작했으니 낫죠. ㅠㅠ전 저보다 한참 말단인애가 저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제 말 안믿고 제가 뭐 가르쳐주려하면 매니저가 나 이거 안해도 된댔는데? 이지랄. 첨에 몇주동안 얘가 뜨거운 커피만 만드는 것만 알아서 얘랑 저랑 둘이 일할땐 제가 주문도 받고 차가운 음료도 다 만들어야해서 너무 바빴거든요. 그래서 프라푸치노는 둘째치고 아이스음료라도 가르쳐줄려고 했더니만 난 하기싫어. 매니저가 난 뜨거운것만 당분간 하랬어. 너가 해. 이러더라구요. -_- 난 못하니까 너가 해줄래? 가 아니라 너가 해. 명령식-_- 뭐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mangtto
한때 걔때문에 일 그만둘까? 매니저한테 말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더라구요. 근데 님은 시간 지나도 심해지셨다니 방법이 없네요. 철저하게 무시해버리세요. 인사도 하지마시고 님이 뭐 만드실때 걔가 뭐라하면 바로 매니저나 수퍼바이저한테 가서 내가 지금 이렇게 하고있는데 얘가 이게 아니랜다. 뭐가 맞나, 하고 물어버리세요. 관계 개선하려고 노력을 하셨는데 안됐다면 님도 철저히 무시해버리는게 낫죠. 글고 님도 4개월이나 일하셨으니 말단이라고 너무 기죽지 마시고 무시하거나 님한테 짜증내면 강하게 나가세요. 저도 수퍼바이저가 하도 저한테만 떽떽 거리길래 한번 폭발했더니 그
mangtto
담부턴 안그래요. 항상 웃고 뭐 시키면 네네 하고 불만없이 일했더니 사람 되게 쉽게보더라구요. 그땐 한번 폭발해주는게 차라리 나아요. 전 한국에서 알바 한번도 안해보다가 여기와서 처음 해보는건데..그전엔 일할때 가장 중요한건 돈이나 일에대한 만족도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젠 누가 물으면 동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요.^^; 하도 데인게 많아서 ㅋㅋ 특히나 저희 가게 사람들은 오래 일한 사람들이 많아서 텃세가 좀 심하고..그래서 첨에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암튼 님 일 열심히 하시고, 우리 모두 힘내요 !! ㅠㅠ
행복해지고파
님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 더 늦게 들어온 사람이 그랬으면 더 어이없었겠어요. 저도 스타벅스 이런 알바는 여기와서 처음 해본건데. 정말 돈도 돈이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님처럼 첨엔 무조건 웃으면서 오케이 오케이 이랬더니 사람들이 만만하게 봐서 폭발했더니 그 뒤로 저 위에 쓴 콜롬비아 그지가 ?쑈를 하네요; 머 이런..ㅋㅋ 아무튼 우리 힘내요~ 화이팅!
하얀우유
힘드시겠어요ㅠ 몸이 힘든 거보다 마음이 힘들면 정말 지치는데ㅠ;; 빨리 지점과 시간대를 말하세효ㅋㅋ 맘껏 괴롭혀 줄래요+_+
행복해지고파
음.. 아 자꾸 이러시면 정말 말하고 싶어지잖아요..ㅋㅋ 장소는 윔삐리리.(역말고 윗마을쪽ㅎㅎ) 거기서 검은색 앞치마를 하고 있는 애에요.. 막 이러고ㅋㅋ 근데 아마 가시면 엄청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할거에요. 착한척 가면쓰고 있거든요.ㅋㅋㅋㅋ
B717
제가 먹고 죽어도 없는돈....가지고 뱅기 타고 가서 멀리서 뛰어서 드롭킥 한방 날려드릴께요..ㅎㅎ한국사람 무시하는 놈들은 절대 가만 둘 수 없죠..ㅋㅋㅋ
행복해지고파
ㅎㅎㅎㅎㅎ 님 답글보고 한참 웃었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행복해지고파
답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다 감사드려요~ 덕분에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역시 영사분들 마음이 따뜻~♡
MARY
꼭 그런애들있다니깐요 ㅡㅡ; 아그런데 여기서 질문드려도 될지모르겟는데, 저두 카페에서 파트타임 구하고싶은데..ㅜ 한국에서두 일해봐서 경험두잇걸랑요? 근데 영어가 너무너무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영어잘해야겟죠??ㅠㅠ
uk ssss
영어요.스타벅스에서 일할려면 어느정도는 되야좋은거같아요.왜냐면 제가 영어 진짜 저질영어라서 좀 많이 힘들어요..못알아먹어서 쏘리 소리계속 해대야 하고 ..운이 정말 좋아서 일을 시작하긴 했는데 좀 힘들긴 하네요.그래도 견딜 자신있으면 도전해보세요!저처럼..저 스타벅스에서 일할때는 완전 바보랍니다.맨날 혼나도 웃고있고..짜증난다고 짜증부리면 나만 힘들어지니...ㅎ
맹구02
아오...남자애라서 한 판 붙기엔 힘이 딸리고 ;;; 진짜 님 글 읽으면서 제가 손이 올라가더라는 ㅡㅡ 그래두 월급날을 생각하시면서 착한 척(그 넘한테 하는 착한 척) 계속 하세요~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Sponsors
  • -
  •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51건 29 페이지
영국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91 MARY 이름으로 검색 2115 0 10-03
1690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1770 0 10-03
1689 fudge 이름으로 검색 1928 0 10-03
1688 정이♥ 이름으로 검색 2177 0 10-03
1687 하늘달팽이 이름으로 검색 2125 0 10-03
1686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1867 0 10-03
1685 아드리안 이름으로 검색 2227 0 10-03
1684 dkrk 이름으로 검색 1893 0 10-03
1683 오토리버스 이름으로 검색 1959 0 10-03
1682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1854 0 10-03
열람중 행복해지고파 이름으로 검색 1924 0 10-03
1680 새우군 이름으로 검색 1880 0 10-03
1679 해피인런던 이름으로 검색 1913 0 10-03
1678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1685 0 10-03
1677 ★Nicky★ 이름으로 검색 1944 0 10-03
1676 =양태= 이름으로 검색 1831 0 10-03
1675 새우군 이름으로 검색 1932 0 10-03
1674 까꿍까꿍 이름으로 검색 1864 0 10-03
1673 미래소년코난 이름으로 검색 2017 0 10-03
1672 ┃행님아~♡ 이름으로 검색 1741 0 10-03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영국이야기
공지사항
이런저런이야기
영국일기
자기소개,같이가기
영국사진앨범
영사 사진전 수상작
요리/맛집/여행
영사칼럼
영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