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ㅁ =;; 시간 너무 빨라요a > 영국일기

안녕하세요!

와와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ㅋㅋ

한동안 참 정신 없이 외국친구들과 놀았더랬죠= ㅁ=;

1월에 왔을땐 한참 멀었는데 뭘 !

이랬었건만 런던에 흠뻑 취해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7월 중순이군요ㅠㅠ

영어도 제대로 안늘었는데;ㅁ;

그래도 참-_ -a 안되는 영어 가지고 와선 열심히 놀았네요!

오늘도 브라이튼 바닷가에서.만. 탱자탱자 놀고 온a 음하하 6파운드 티켓-_-v

(그닥 특별한건 하나도 없는 후기 살짝 얘기하면

나름 하늘에서 비내리는 것도 딱 하루 쉬어줘서

굽있는 샌들에 초얇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길가다 두번이나 늙은 아저씨들의 야유를-_ -;)

꽃단장한채 가서 꼬질꼬질한 바다의 강력한 파도,

엄청난 바람과 강렬한 직사광선 햇빛.. 피부는 시커매지고(잠바 두꺼운거 얻어 입어서 팔은 안탔을거에요!ㅠ)

발가락은 돌밭 걷다 삐끗; 그래도 즐거웠어요 ㅋㅋ

아 모모언니 바닷가만 가서 정보가 없어요 지송ㅠ)

어쨌든 다음주면 그리 길어서 외로움에 고달퍼 하던

3주의 무계획 휴가가 끝나고 새 학원이 시작 되요!

으하하하 새로 또 친구들을 사귀어야만 하는 군요!ㅠ 쳇..... 세번째텀 ㅠ 은근 힘들어요;ㅁ;

이제는 공부도 쫌 하면서 놀러 다니려고요..

여행은 영국 내는 그럭저럭 댕겼으니 이제 좀 해외로..-_ -;;;;;;;;;;;

그전에 오늘 누군가-_- 축구선수 맞먹는 근육이 종아리에 있다는데 이거 좀

풀고 돌아댕겨야 겠네요;; 런던와선 한국에서 보다 몇배로 더 많이 걸어다녀서리;; (부정은 못하고 있음- _-;;)

그래도 다른 님들은- _ㅠ 저처럼 한쪽만 치중하지 마시고

일도 열심히 쉬는날도 열심히 쉬고!

공부도 적당히! 놀러다니는 것도 적당히! 비율을 맞춰가면서

즐거운 영국 생활 해요^^*

추신 : 오옷! 로그아웃 땜에 날아간 줄 알았는데 남아있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