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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솔의 헤어드레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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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가이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4,366회 작성일 10-10-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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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워낙 비싸니 머리 질끈 묶고 살려고 했었는데.

머리발이라는게 진짜 크잖아요-_-

처음 커트를 50파운드에 하고, 역시 머리는 가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라고 느낌과 동시에.

하지만, 쉽게 할 것이 못되는군. 이러고 살아왔는데.


우연히 소개받은 복솔의 헤어드레스 언니.

그 언니 덕분에 지난 1년간의 런던 생활을 꾸지르르하지 않게 보내왔고,

할때마다 머리도 참 맘에 들어서 한국에서 놀러오는 친구들도 너 머리서 하니, 이쁘다. 이러고.

심지어 한국의 친구는 제 머리 사진을 뽑아서 머리하러 가기도 했대요.히


근데!!!

제 친구가 얼마전에 머리하러 전화를 했는데 없는번호라고 나왔다고 전화를 했더라고요.

저도 놀라서 전화를 했는데요. 진짜 없는번호라고 하네요.ㅜㅜㅜ


벌써 근 반년 넘게 신세지고 잇엇는데!

이제 런던 생활이 급 막막해지고 있어요.-_-

왜 나는 바보처럼 이름도 물어보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하고.

혹시 무슨 일이 생기신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혹시 소식 아시는분.ㅜㅜ

복솔 집에서 머리해주시는 여자분인데.흑흑





Novocaine
어 저도 거기서 한번 잘랐었는데. 지금 또 자른지 세달 되서 자르러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그분 머리도 잘자르고 얼굴도 이뻤는데. 헐
Helena
알게 되시면 공유 해요, 머리가 아주 더벅머리에요. ㅠㅠ
쥬이에
그 분 캄보디아에 미용실 차리게 되셔서 거기로 가신다고 들었어요 ~
맹가이버
헉 캄보디아! 인사도 못하고 빠이빠이군요. 그래도 별일 있는게 아니니 다행. 소식 고맙습니다!
꾸리1
저랑 딸아이 1년만에 한국에 와서 머리 잘랐어요...머리의 1/3을 잘랐지요...너무 시원해요...ㅡㅡ;;;근데 우리가 자른 의자 주위의 머리카락이..정말 수북....장난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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