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렵다 가려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력중이에요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598회 작성일 10-10-03 13:12본문
요 주말부터 시작해서 정말 짜증나는 요즘입니다. 요 주말에는 카드지갑 통째로 잃어버려서 돈을 뽑지 못 해 굶어야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또 생각해보니 요번 주말부터 시작해서 자꾸 몸이 가려운거에요ㅠ 그래서 어제 베드버그가 아닌가 의심아닌 의심을 했는데 갈수록 맞는거 같아요. 모기가 이 추운날씨에 돌아다닐리도 없고 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몸에도 한두군데 물린거 같아요. 근데 정말 자고 일어나면 몇군데 계속 물리는거 같고 지금은 마치 가만히 있어도 계속 가려운곳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옷에도 기생한다고 들었는데....흑흑 아 정말 베드버그 생각만해도 몸서리치네요...집을 옮겨야될지 아니면 옷을 다 버려야 될지. 베드버그가 옮겨 다닌다면서요? 가방에도 옮겨다니고 옷에도 옮겨다니고....아 정말....미치겠습니다. 왜!!! 지금!!! 학기 시작하는데 이런일이 생기는지....방학때미리 알았더라면 이사라도 할텐데 지금은 또 이사하기엔 시간도 없고 으.....정말 미치겠네요.......인터넷에는 베드버그를 퇴치하는 방법은 없다면서 그러던데 ㅎㄷㄷㄷㄷㄷㄷ;
주인한테 말해야 되겠죠? 그럼 퇴치해주시겠죠? 아......진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후......아 정말 짜증나는 하루입니다.
Sophia | 어이쿠..노력님도 뭔갈 잃어버리셨네요.. 심심한 위로와 함께...일딴 빨리퇴치해달라고 하시던지, 직접(?)퇴치하시던지 뭔가 조치를 취하셔야겠네요. 저..호주에서 얼굴에만 삼십몇개 물려봤는데...(후드티입고잤더니) 그기분압니다.암요.. 피부를 살짝 들어서 그 밑을 벅벅 긁고싶은기분이죠. 약국가서 크림종류사서 바르시구 너무 뜨거운샤워마세요. 체온오르면 더 가려워요. 얼릉 박멸하셔야 합니다. |
노력중이에요 | 인내하면서 끈기있게 가려워도 참고있습니다 하하하........참다보면 없어지겠죠...흠흠 심각한건아니겠죠? |
착한청년영철 | 흠...-_-; 베드버그가 뭘까... |
wannabecrazy | 베드버그라는 거, 눈에 보이는건가요?? 어떻게 생겨먹은 건가요?? |
노력중이에요 | 베드버그 = 빈대 |
Z백호 | 방역나라 홈페이지 가시면 훈증기 사셔서 두달동안 세번정도하지면 집안에 벌레란 벌레는 다 없어짐니다. 저 지금 합니다. |
파란기차 | 비용 한국돈으로 얼마정도 들지요?....ㅠㅠ |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