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우울증 허무함.. > 영국일기

한국갔다오니..이거참 우울증이 막생겨나고..


여기저기서 문제들이 마구마구터지고..


렌트하려던 집은 안되고..돈만손해보고...


처음과 다르게 말만하고 지금 1파운드가아까워서 밥도안먹고 있는나한테..


시간과 돈낭비..


영국에 왜있는지 생각만늘어가네여.


학교도 난 에이젼시에 페이를다했는데..


에이젼시가 페이를안해서 학교도못가고,,.


완전 우울..


집부터 빨리이사를가야지 하나하나 풀어갈수있는데.


렌트포기하고 방알아보는데 너무비싸거..참..영국방값정말비싸이다..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


전 또 집보러나갑니다...아 싫다...

뿌샤뿌샤	하하....힘네세요~~^^
bvlgari	글만 읽고도 어떤 기분인지 알겠네요 일이 좀 꼬일때는 그냥 마을을 비우고 냉정하게 남 일 해주는 기분으로 해결하다보면(자기일이라서 더 좌절모드거든요) 그 풍파가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다.
구라100단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이것저것 시도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거자나요..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영국 생활보다는 더 많은 고민들이 생기고 더 많은 문제들이 생기겠지만.. 한국에 돌아갈때는 많은 경험과 성숙함이 남아 있지 않을가요?? 좋은 방 구하기를 기원합니다
BTline	집은 주위에 아는 사람 통하는게 젤 빠르던데요..ㅋ 그리고 살다가 그런 문제쯤 한번은 누구나 다 있어요..힘내세요..방구해지고 학교도 다시 다니게되면 또 즐거운 나날들이 올거에요 ^^
엘리자베스같이	집 꼬이면 완전 우울하죠. 돈 없으면 우울하죠...에혀..이해합니다. 혹시 flat share로라도 좋은 친구를 만나면 좋겠네요. 지금은 참 힘들겠지만 그렇게 한두번 사기를 당하고 나면 앞으로 뭐를 선택할 때 신중해지게 된답니다. 글고 돈이 궁하시면 알바도 해보세요. 주당 16시간만 일해도 거의 80만원 정도는 벌거든요? 화이팅.
KIMs	이런,,,정말 일이 많이 꼬인것같네요. 하지만, 어쨌든 시간은 흐르고 있고, 지금 이런 상황이 끝도 없이 계속되진 않을거에요. 이 시기 지나면 즐거운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조금만 더 힘내셔요~ 님아 화이팅!!
깜찍발랑	답글감사합니다..^^당연히 알바는해야죠..지금도 단기로 몇일씩하고. 매달하고있는 알바도하나있고..근데 다돈이얼마안돼서말이지. 한국가느라알바못구해서..방구해서이사하고나면 알바하나더해야죠..ㅋㅋ 고로날 3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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