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일째 -베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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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베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7,832회 작성일 10-10-03 13:09본문
베드버그가 빈대?ㅇ인가요? 사전 찾아보고 깜.놀
ㅠㅠ
어떠케요
홈스테이 지금 4일째 인데
침대에 베드버그 있어서 주인 할머니께 얘기 했더니
어제 그런 뭐 약뿌리는 사람 와서 침대에 약 뿌렷다는데요
오늘 아침에 또 메트리스에서 4마리 잡고 나왔는데요
4마리중 2마리는 피나와요 ㅡㅡ; 제 피 먹은건가요............
가려운곳 3곳 있구요 막 쪼그마한 점같이 생겼어용 ㅠ ㅠ;
다른애들 방은 안그러는데 왜 제방만 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ㅠ
할머니가 토욜날 약뿌리는 사람또와서 뿌린다고 하면서
베드버그 맞다고. 천천히 죽어간다고 좀 기다려 보자고 하시네용.\\
안그래두ㅠㅠ카펫 생활 참 기분 찝집한디... 베드버그 때문에 진짜
집에 들어가기 시러요 ㅠㅠ 밖에 너무 늦게까지 있을곳이 못도ㅣ고 런던은
여자에게............ㅠㅠ;;;;;;
어제 영국 10대가 갈궈서 완전쫄아서 다른데 보고 완전빠른 걸음으로 도망치듯이
해서...밤에 나가기도 싫고ㅠㅠ 잠은 편안히 못자겠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ㅠ ㅠ ;;
만약 홈스테이 바꾸려면 학교에 2주전에 말을 해야하나요?
아 주인할머니는 진짜 좋은데ㅠ ㅠ 그놈의 베드버그
약 한번 더 뿌리면 과연 없어질수 있을까요?\\
글구 영국 사람들 불만 대놓고 사실대로 얘기하는걸 더 좋아하죠?
한번더 약 뿌리고도 베드버그 있으면 할머니한테 걍 얘기 해야겠죠 ㅠ ㅠ아.............슬프놓.]\\
인쟈 수업들어가야지 ㅠ ㅠ
...흑.
으악!!! | 학교마다 틀린데 2주전에 얘기하시는게 낳아요. 그리고 어학하시면서 홈스테이 하는게 제일 힘들꺼 같은데 아무튼 고생이시네요 |
꾸리1 | 그 베드버그가 물리면 환장하게 가렵다는 그 벌레 인가요??? 우리 집에는 없는데...남편이 전에 출장갔다가 두방 물려와서는 한동안 고생했다는...꼭 전투모기에 물린것 같은 증상에...남편 말로는 전투모기보다 더 가렵다고 하던데...연고 바르고 그래서 지금은 괜찮은데...좀 오래가더군요.. |
*밤토리* | 너무 가려울 땐 연고도 소용없을 땐 얼음으로 문질러 주세요~~ 그거 흉터도 꽤 오래 가요,, 3개월 이상 ㅜ.ㅜ |
HARD☆CANDY | 헐 그거 어떻게 생겼어요? |
시즌2 | 이렇게 명확한 이유가 있을때는 학교에 얘기하면 1주일 안에 바꿀수 있어요. 힘들게 보내지 마시고 학교와 먼저 상의해 보세요. 고생많으시네요... |
genie | 베드버그는 참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잠을 잘 자야 활동을 할 수 있는데..ㅡ.ㅡ;;...어디 무서워서 침대 들어가겠어요, 당장 학교에 말씀 하시던가 할머니께 침대 바꿔 달라고 하셔요. 오늘이요..!!! |
narsusssis | amazon.com 가셔서 bugkiller fumer 사세요. 약을 뿌려도 쉽게 죽지 않길래, 연기로 죽이는게 제일 빨라요 속도 편하고, 손가락 반마디 정도 길이에 라이터로 살짝 불 붙이시면 불은 바로 꺼지고 연기가 확~~ 나거든요. 한 4개 사셔서 두개씩 두번 나눠서 피워주시고, 불붙이기전에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허락받고 하세요. 냄새가 좀 나요. 창문 꼭 닫았는지 확인하시고, 그날 밤은 친구집에서 하룻밤 신세지시고, 담날 환기 확해주시고,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마지막으로 침대커버 시트 다 세탁하시고, 매트리스는 스팀다리미로 스팀확확!! 뜨거운 열바람해주시고, 모든 침구류, 매트리스포함 직사광선에 바짝 말려주세요. |
narsusssis | 새로지은 플랏은 베드버그 볼일이 거의 없지만, 하우스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어찌나 천연기념물같은 건물들이 줄줄인지....21세기에 빈대에 물리다니..참 어의가 없으시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도 마시고, 할머니가 약뿌리실때까지 기다리지도 마시고,.당해본 사람아니면 그 정신적인 고통을 모르져. 혹시나 침대를 새로 바꾸셔도 바닥이 카펫이거나, 나무로 된 가구 밑바닥에 붙어있을 가능성 충분히 있으니깐요. 연기로 숨통을 끊어놓는것이 가장 최곱니다. |
김베아 | 할머니가 금요일날 또 그 아저씨 온다고 하셧거든요 ㅠㅠ 일단 이번달 까진 참고 이집에 서 지켜보아야 겠어요..뭐 슬로울리 하게 다이 한다고 ㅠㅠ;;ㅋㅋㅋ 아근데 전 뭐 쪼그만 점같이 생겼지 막 엄청 가렵고 그르진 않아요 ㅋㅋㅋ아진짜 요즘은 모기한테 물리고 싶어요 ㅠㅠ; 할머니가 금요일날 그 아저씨 오면 대대적으로 집 다 뿌릴거라고 하시니까ㅠ 노력해 주시니까 일단 이번달 까지 지켜보려고요ㅠ 할머니도 절 좋아해 주시고 저도 할머니가 좋아서 ㅜㅜ 참 ....애매애매 |
narsusssis | 안타깝네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 있죠.. 그만큼 박멸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간을두고 서서히 지켜보는 동안 번식하지는 않을지.. 빈대가 슬로울리하게 다이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여...ㅡ.ㅡ;;;; 에효 ..남일같지 않아요..참 안타깝네요...힘내세요 |
kala | 임시방편으로라도 우선 청소기로 한번 확 훑으세요. 그리고 matress protector사서 깔구요. 우선 깨름직해서 잠을 자겠나요. |
김베아 | 어휴 그냥.... 유학원 도움 받아서 홈스테이 옮기기로 했어요. ㅠ ㅠ 요즘막 코피나고 ㅜ.ㅜ 잠잘못자는게 영향이 큰가봐요 ㅜ...괜히 코피나고 머리띵해서 책상 짚고 몇초 서있고 그러면 진짜 괜히 내가 돈내고 왜 이런 상황을 격어야 하는지 ㅜㅜ... ㅠㅜ ㅠ |
스폰지아트 | 베드버그는 기본적으로 거의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침대를 버리지요....;;;; |
┏Edinburh- | 전 영국온지 2년만에 베드버그를 앓았는데 집주인분이 전문업체부르셔서 확인받구 다 소독했구, 메트리스바꿔주셨어요 ㅋㅋ 그리고 알러지약먹고, 바르는약발랐떠니 더 번지거나 가렵거나 하진않더라구요 ㅋㅋ ..아 진짜 이럴땐 한국의 장판이 그립고 뭐 그렇더라구요 ㅠ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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