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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라 하지 마세요....지극히 개인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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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녀와야수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122회 작성일 10-10-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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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살면서 누구나 인종적 편견을 갖거나 혹은 차별을 한두번은 당하며 살아가는것 같다.


이세상의 원리대로 음과양 선과악이 늘 공존하듯... 각기 다른 민족 국적 피부색깔 등에 상관없이


나쁜놈이 있으면 좋으신분이 있다.





하지만 영국서 몇년 살아가면서 각종 인종들을 경험한 결과... 슬픈일이지만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금전적 정신적 상처를 입힌다. 많은 피해자들은 영국에서든 한국에 돌아가서든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특히 금전적 사기가 빈번한데 유학생이나 기타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오신 한국분들이 주로 피해자들인거 같다.


먼 타국에서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 상황에 금전적 손실은 상당히 큰 정신적 쇼크를 주는듯하다.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것은 가해자들은 전혀 죄의식을 가지고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직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임란을 가끔 읽어보시기 바란다. 주로 피해 당한분들의 이야기이지만 읽다보면 그곳에 예방법도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근면성과 책임감인거 같다.





영국인 백인... 이들도 좋은사람 나쁜사람 섞여살지만 특히 십대들만 조심하면 될거 같다. 술먹거나 드럭한 상태인 십대들...


물불을 안가리니 조심해야 될듯하다.


에피소드... 몇번 노티한 십대들 마주 쳤는데 한번은 술병까지 든 십대들이 좀 심하게 드리대서....(영국서는 술병들고 다니는것은 불법이다)


기괴한 기압소리 내지르며 태권도 발차기 몇번 보여 주었더니... (절대 때릴 의도는 없었다)


"오...오" 하면서 뒤로 무르더니.... 술취한 중에도 바짝 쫄더니 친구하잔다. 술병까지 마시라며 건네면서ㅎㅎㅎ.귀여운 리틀 갱스터스...


이것이 영국애들 근성이다. 약한자들은 무시하고 억압하고 강한자에게는 뒤로 물러나며 숙인다. 전형적인 섬나라 근성이다.


참고로 영국서 오래 머무시르면 폭력에 관련된 일에는 아예 관혀하지 마시라... 폭력의 원인이 어찌되었든 추방될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영국 할머니들 특히 친절하시다. 할아버지들은 유머감각이 뛰어나시는 분들이 많고.....





흑인들... 가끔 흑인들이 무섭다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아프리카 불법입국자들을 일컫는 말일게다. 그들은 마약 거래와 관련이 많은


범죄자들이 대부분이다. 총또한 휴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외 흑인들은 대부분은 친절하고 순박한듯 하다. 그들도 영국내에서 인종차별의 피해자들인지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좀 게으르고 시간 관념이 없는듯......그리고 무거운 악세사리는 왜그리 즐기는지...ㅎㅎ





무슬림인 파키스탄이나 인도계....


개인적으로 별로 친구하기가 싫은 사람들이다. 시간약속, 비스니스 관계 등 전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


다시말하자면 돈이 된다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이며 정말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악착같이 살아간다는 것이 한국민의 근면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것은 그 악착같음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그들의 어눌한 영어 엑센트와 옷차림에 처음에 내가 그사람들한테 당할까나 싶으나 어느사이인가 내가 당하고 있음을 느낀다.ㅎㅎ


종교적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모든게 인샬라다... 신에 뜻이란다. 모든걸 자신들의 편리함대로 해석하고 결정한다. 이사람들과의 비니지스는 적극 반대한다. 또한 생활 에티켓이나 매너 또한... 쩝.... 가끔 한국에 귀국에서 여러분들이 거리에서나 대중교통수단에서 사람들과 부딧히며 느낀점하고 비슷할겁니다.


앞서 언급했듯 악착같이 살아서인지 런던 근교에 집들을 두세채 이상 가지고 있는 알부자들이 많다. 이 사람들의 경제력 절대 무시 못한다. 하지만 검소함이 늘 몸에 뵈어있는듯하다.





차이니스... 모여다니길 좋아해서 인지 시끄럽고ㅎㅎㅎ 잘 씻질않는다. 친구로써는 모르겠으나 하우스메이트로는 비추다. 당신부엌이 기름 범벅이 될것이다.





앞서 말했듯 선과 악이, 양과 음이 늘 공존하듯 인간들도 마찬가지다.


봉사하며 희생하며 자신을 낮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나의 의견은 분명 밝혔듯....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다. 걸러서 읽으시길....


그리고 다들 좋은분 친절한분 대화가 통하는 분 만나셔서.... 즐거운 영국생활 하시길....기원합니다.














런던 여름
발차기-_- 지존이십니다. 푸하.. 안씻기로는 중국애들보다 인도친구들이 더 안씻죠. 내친구 중국 여자애 벳프하나 있는데... 진짜 깨끗함... ㅋ 이름도 한국이름이구... 한자로 써서 읽으니 완벽한 한국이름이드군요.. 귀여운것.. 정지훈오빠팬이었는데.
onlyformomo
발차기에 한표...^^ 한참,,, 긴장하면서 클릭했어요...^^ 님도 즐거운 영국생활 되시어요...^^
ㅅl나몬가루
발차기..나도 한번 해볼까여..흠..*^^* 제 생각에 제 남자친군 정말 외모만 파키지 영..흠..꽤 잘씻고 꼬박꼬박 데오도 뿌려주시고..알수없는 종교아니 아에 무교죠..흠..악착같긴한데 뭐랄까..흠..암튼 남자친구하난 잘 만난거 같아요!악~도 지자랑이내..ㅠㅠ죄송.
onlyformomo
제가 요즘에 남친 만들고 싶거던요... ... 아놔~~~ 다 님들같은 분들때문이예요... ... 왜케 커플들이 많은게야... ... 흑...;;;
ㅅl나몬가루
모모님 저를 죽이세요!ㅎㅎ 그럼 우리 낭군께서 모모님을 처단하실지도..후훗!헤헤헤~죄송!
큐우
런던에 오래 사셨나요? 왜이리 한마디 한마디 모두 공감이 가는지....문장 하나도 공감이 가는것이 넘많네요... 100퍼센트 이상 공감입니다...
영국가자고~
음 태권도를 배워가야 하는 구나..발차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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