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알바......관두는게 나을까요....... > 영국일기

댓글에 보니 잘 대응하시라고 격려하시는 글이 많던데,


제 예상으로는 그럴 분이시면 이렇게 고민을 하시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외국인으로서 또 나중에 조인한 직원으로서 아무래도 불리한 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다른 곳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도 많이 있는데, 이 귀중한 시간을 그런 사람과 같이 일하며 보내선 안되잖아요.


어차피 패스트푸드점에서 파트타임 한 것 CV에 쓰실 것도 아닐텐데, 다른 알바 구할 때까지 거기서 괴로워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알바 그만두면 먹고 살 수가 없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렇진 않으실거라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상황이 어렵고 힘들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목적과 방향을 잃고 헤메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아르바이트 하시려던 취지가 무엇이었는지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happy^^	감사합니다^^
Alain	네 다른 일자리 찾아 보세요. 그런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맘상하는것 시간 낭비입니다.
youlostme	저도 윗분글에 동감해요. 당당하게 대한다는 것도 몬가 말이 통하는 애앞에서 당당하게 대하는게 먹히는 것같구요, 그런 애들과 상대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성격나름이겠지만, 싫은 사람과 일하면 다른일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은까요.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지잖아요. 만약에 경제적인 이유보다 경험과 영어실력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일자리 알아보라는 데에 한표 던집니다..
so natural	그 폴란드 애의 행동은 한마디로 텃새입니다. 저도 그 텃새 당해봐서 알아요. 근데 그 텃새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사라진다면 다행인데, 계속 심해진다거나 나아지는게 전혀 없다면 문제겠죠. 아직 3주째라시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돈이 많이 급한게 아니시라면,, 저도 다른 아르바이트 알아보시라는거에 한표네요.
so natural	영국까지 오셔서 많은 돈 투자하시고 영국으로 오신거잖아요. 좋은 추억 많이 많으셔아죠. 그런 넘 때문에 님 맘고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