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출구 OT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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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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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20회
작성일 17-02-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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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부산은 지금 바람도 많이 불고 조금 쌀쌀해졌네요..
영국은 3~4월 날씨가 어떤지요?
영국은 FOUR SEASON IN A DAY 라고 해서 겨울옷도 챙겨가야할것 같드라고요...게다가 전기장판까지 ;;;
오늘 유학원에서 출국 OT 받고 왔네요..
궁금했던 홈스테이 집도 전달받았구요..4인가족으로 전형적인 한 가정인가 봅니다..
어학원이 있는 캠브릿지까지는 아마 자전거로 다녀야 될거 같은데, 영국은 자전거 값도 비싸겠지요?
중고로 괜찮은게 있는지도 알아봐야겠네요..
이런거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선불로 집세 낸 한달간 살아보고 계속 살지 말지는 두고봐야겠네요..
서로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으련만...
계좌는 현지 가서 개설하는걸로 정했고, 전화도 현지에서 통신사 가입할려는데..이러는거 맞죠?
무엇보다 1년간 생활할 짐을 가져가는게 큰 고민이네요..
기본적으로 트렁크 하나 가져가겠지만, 비용을 아낄려면 쓰던거 최대한 가져갔으면 하는데
내일은 국제 택배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겠네요..
영국은 이제 11시 40분이네요..점심들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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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이면 서늘하지만 그래도 겨울에 비하면 날씨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닌 계절이네요.
지역이 캠브릿지이신거 같은데 캠브릿지면 런던에 비해서 전형적인 백인 가정의 홈스테이일 확률이 높겠네요.
가족 구성원에 따라 케바케이겠지만 잘 사귀어 두시면 영어 향상에도 도움 될거에요.
저도 21년전 만난 호스트 패밀리와 아직도 연락하며 지냅니다.
그 때 9살, 7살 이었던 꼬맹이들이 작년에 나란히 출산을 했네요 ㅎ
짐은 남자분이시라 많지 않을거 같은데 개인차가 있으니..
저는 그냥 이민가방 하나에 기내가방 하나로 항상 충분했어요.
워낙에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옷도 별로 없고 정말 딱 필요한것만 가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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