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 앞에서 스피킹 하는건.. > 영국일기

정말로 사람들 많은 앞에서 스피킹 하는건..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것인지.. 답답하네여..





그래서 항상 조용하고 말없는 아이로 낙인 찍히는건..





싫지만..





갑자기 조용했던 성격이 말 많은 사람으로 바뀌는것도 쉽지가 않고..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두명 있을때 얘기는하는건 어느정도 끼어들수 있는데..





정말 대 여섯명 정도 되면 대체 어떤말을 해야하며 분위기 파악 해서 끼어들어야 하는지..





항상 ... 고민되고 스트레스 받아여.. 얼굴까지 빨개지고.. 정말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들고..





쥐구멍에 숨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여..





20 년 넘게 이런 성격으로 살았는데..





그것도 영어로 남들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자신감 키울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여..?





이럴때마다 우울해지고 그러네여..





좋은 팁좀 알려주세여..

노력중이에요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여러애들이 이야기하고있을땐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그건 뭐고 저건 뭐야?' ' 아 그렇구나' '오 처음알았어' 등등 이런식으로 모르는 이야기하실땐 모르는데 괜히 끼어든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물어보면서 대화에 참여해보세요. 내가 아는 주제가 나온다면 그땐 자신있게 말씀하시구요.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한테 말한걸 못 알아들어도 쪽팔려하지마시고 계속 뭐라했는지 잘 못 알아들었다면서 물어보셔요. 물론 짜증이 안날만큼...흠흠 그리고 절대 얼굴 빨개지면서 못 알아들었다고 진심으로 미안한냥 어쩔줄몰라하지마세요. 그럼 사람들도 접근하기 어려워져요. 이렇게 꾸준히 계속 대화하시다 보면 실력이 늘꺼여요
일상탈출	저도 첨엔 그랬어요. 더 심했나. 강의 첫 시간에 한마디 하려다가 얼굴이 빨개지는 바람에 참... 근데 이건요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게 따악 하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사람들하고 먼저 익숙해져야 할 듯 하네요. 그러다 보면 한마디 한마디 더 하게 되니까. 지금 말 막 안된다고 고민하시 마시고, 하루에 그냥 한마디만이라도 맞장구를 친다거나, 눈을 마주치면서 동의 의사를 보여주신다거나 이러면서. 저는요, 몇 년째 살아도 사람들 앞에서는 그래요.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 이야기할때는 그런게 없는데. 오늘 한마디, 낼 두마니, 그 다음 세 마디. 이렇게 개인적으로 목표 세우시고, 달성하세요. 시작이 중요한 듯.
pinkpp	음, 글쎄요. 그런 사람이 한두명씩 있긴한데 전 처음왔을 때부터 막 말했는데, 그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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