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으으 . 비가 오네요 ...이스터 홀리데이? > 영국일기

으 . 영국온지 거의 딱 일주일만에 으슬으슬하고 축축한 영국날씨를 만나게?어용.





말그대로 chilly한 .. ㅜㅜ





지난 주말은 호스트 맘,파더와 함께 했어용 . 토요일은 pub 다니면서 라거랑 기네스 하프 파인트씩 마시고 ....





일요일은 mother's day 라서 근처에 호스트 맘 엄마 무덤 ? 그런 공동묘지 ? ... 가서 꽃 놓고 ....





또 근처 진짜 오래된 동네가서 이곳저곳 구경도 시켜주셨어요 .





정말 호스트 패밀리는 잘 만난듯 ^^











그나저나 .... 이제 2주뒤면 이스트 홀리데이라고 2주간 방학인데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텀이끝나는 관계로 많은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그나마 1주일동안 친해진 아이들이라곤 ... 다 가버리네요





유럽을 가볼려고 하는데 ...혼자서 영 겁도 나고 ... 괜히 너무 많은 나라 돌아다니다가 본전도 못뽑을까봐 ..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이정도 가볼생각인데 ...아니면 아예2주를 프랑스에 헌신해도 될듯 .....








혹시 이스터 홀리데이에 유럽 가시는 분 계신가요 ? 헝 ㅜㅜㅜㅜ 저좀 데리고 다녀주세요 ㅠㅠㅠ





부분동행이라도 좋으니 ...ㅡㅜㅜㅜㅜㅜ

꾸리1	날씨 좋다가 다시 겨울로 간듯하지요??? 한국도 꽃샘추위라고 영하로 날씨 내려간다 하던데...여기도 꽃샘 추위인지...오늘 이상하게 너무 추웠어요..겨울코트를 입었다니깐요...전 겨울코트..어떤 사람은 반팔...이스트때 2주간의 방학..우리도 처음에는 유럽을 계획했었는데..그냥 영국을 보기로 했어요...
jin_	넹 ㅜㅜ 오늘도 바람완전 싱싱 불고 ;
무언의가치	현지 가셔서 친구 사귀세요~~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유스호스텔같은데 가면 외국 친구들 많아요^^
jin_	넹 ㅜㅜㅜ 일단 가기는 가야죠 ㅠ 말씀들으니깐 용기가 좀 생기네요 ㅋㅋ
세류.	어디 가실거면 차표부터 끊으세요... 부활절에 어디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표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요.
jin_	아 ! 네 ㅜ 안그래도 벌써 차표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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