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떨어졌다 흐앙 ~ > 영국일기

흐아아앙 ~ , 난 거지요





돈 다 떨어지고, 집에 손을 벌려야하지만, 환율 꼬라지를 보니 ........흑 ( 엄마미안 ㅠㅠ)


어제 전화했다가 용돈달란 말못하고 그냥 끊었다는 ㅠㅠ





온지 5개월째, 여기 시골이라 알바 구하기도 어렵고 영어도 뭐 쏘리 쏘리만 해대는 수준이였던지라, 런던가면 구해야지 ~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런던 갈 날이 한달도 안남았구나


런던에선 꼭 알바를 구해야되는데, 영어는 여전히 쏘리쏘리 밖에 못할 뿐이고


다들 알바 구하기 어렵다고 하고 , 난 어쩌지





알바 많이들 하시나연 ?


어떻게 구하셨나요 , 무조건 돌아다니면서 CV 넣으셨나여 ? 아님 인터넷 ?


알바 구하는 인터넷 사이트있으면 주소졈 알려주세연

알럽베베	울지만세요
노력중이에요	일을하시려면 flexible 해야된답니다. 그렇다고 최저임금밑으로가는 flexibility는 보여주시지 마시구요. 예를 들면 시간&노동에 대해서.
착한청년영철	김태희씨가 알바라니.....ㅠㅠ
HyeYoung	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 전 남친한테까지 손벌리면서 간신히 살고 있답니다..환율은 언제 내려 갈라나 ㅠㅠ 2200원이 넘었네요 ㅠ
엘리자베스같이	런던에서의 알바는 얼굴 철판을 깔아야 합니다. 물론 운이 좋아 외국인 친구들 통해 쉽게 다음날로 일구해지는 지독히 운좋은 인간들도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첫 시작은 최소30번 이상의 거절(왜냐면 법적으로 받은 cv는 6개월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공고가 안나면 아예 cv를 받지 않습니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아마 4월부터 자리들이 날거에요 이스터에...3월말까지 휴가도 다 쓰고 난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기라서..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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