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영국온지 일주일... > 영국일기

작년 12월 29일에 영국에 왔네요....벌써 영국온지 2년이 됐네요...일주일도 채 안됐지만...





날씨는 참 변덕스럽고..아침에는 서리가 끼어 춥고...산이보이지 않아서..정말 시야는 터져있네요...





난방을 늘 틀어놓아도 한국처럼 따뜻하지도 않고...오면서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런던 근교의 써레이 주에 살고 있는데..뉴몰든과 킹스톤이 가까워요....





조용한곳에 살고있어서...좋네요...신기한것이 집 정원에 유유히 가로질러 가는 작은 여우도 볼수있고...





조금 걸어가면 작은 연못에 청동 오리랑 백조도 보고....집 밖으로 조금 걸어가면 말도 있더군요...





말 먹이 주다가 혼났지만....그 말 목장 옆에는 큰 묘지도 있더군요...





개들이 주인과 함께 산책하고 달리고 하는것을 보니...한국에 두고온 우리 강아지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데려왔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월요일부터 학교를 가야하고...





어쨌든 적어도 1년은 있어야 할것 같으니...잘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에휴~~~





영어는 정말 쥐뿔도 못하는데...차라리 일본이나 중국을 갔으면 잘 살았을터인데....





앞길이 막막합니다......

-Emma	아직일주일밖에지나지않앗자나요ㅋㅋ적응하면좋아지실꺼에요~힘내세요:)
kate moss	써리라면 주변에 리치몬드있지않나요? 저도 킹스톤 리치몬드에서 살았었는데 그립네요
노력중이에요	가족들이랑 오셨나봐요 ㅋ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Happy new year~!
황소고집	2009년 기축년~ 행복 가득한 삶 되시길 기원해요~ Cheers!
어리굴젓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Holiday 라는 영화 있었죠? 그 배경이 거기 surrey 였더랬죠 ^_^
쵸코하임	힘내세요~ 여기서 힘들어하시는분이 일본중국가선 편히 사실것 같나요, 다 마음먹기나름이에요 힘내세요.!
다시환승	화이팅하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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