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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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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bczak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763회 작성일 10-10-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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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쇼핑을 했다.





그리고 버거킹에가서 와퍼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





갑자기 밀려드는 이 외로움은 뭔가..








쇼핑센터에 가득찬 사람들..





또한 버거킹 안에 가득찬 사람들..








언제부터인지





혼자라는 것에 무지 익숙해졌다.





혼자 밥먹기, 혼자 쇼핑하기, 혼자 놀러가기, 혼자 티비보기, 혼자... 혼자.. 혼자...








그 수많은 사람들중 내 앞에 앉아 나와 눈을 마주치면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거..





그냥 꾸역 꾸역... 햄버거를 입에 넣어 배를 채워야 한다는거..








친구만나 영화보고 저녁먹고 수다 떨고...





엄마와 같이 쇼핑하고 점심먹고...





한국에서는 그냥 쉽게 하던것들이





이젠 나에겐 꿈같은 일들로 받아들여질때...











이젠 이런 외로움에 익숙해져버린 나를 본다.





또한 이런 외로움에 우울해짐도 익숙해져 버렸으니...


blossomjjh
저도 문득문득 놀래요. 근데 우리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가서 보고 싶은 사람들 실컷 만나자구요^^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런던에 있잖아요,. 다들 부러워하는 런던~~~~~
늘항상영원히
전 한달동안 유럽여행할 때, 런던의 중심가에서 그 느낌- 뭐랄까, 내 존재가 먼지같다고 해야하나? ^^; 암튼, 님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이제 일주일 후면 영국으로 가게 되는데,, 님의 글을 읽고나니 갑자기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불쑥 밀려오네요..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힘들게 결정했으니, 우리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요~ 힘내세요^^
노력중이에요
Loneliness is overcome not by hanging out with somebody but by being familiar with it so that it feels like nothing. In fact, I was even alone when I was in Korea. The only way I could get over it was just being accustomed. Then the time when you hang out with someone will be considered preciously and more enjoyable.
-마린이-
같이 쇼핑하지여....
에비수
ㅋㅋ 공감..
건방진코봉oi
공감2 ;; 하지만 이제 한쿡돌아감 ㅡㅡ 여기에 익숙해지려하니 가는것도 우울 ㅠ
haha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 될거에요. 지금은 애 둘 딸린 엄마지만 벌써 14년이나 ?는데 캐나다에서 혼자 연수할때 님과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마냥 동경하던 외국생활이 좋지만은 안더군요. 올해 남편덕에 다시 영국에 가게?는데 애들 달고 가려니 걱정이 더 앞서네요. 옛날 혼자였을때가 맘 편했다 싶은거 있죠. 외롭고 힘들어도 힘내시고 뜻하시는 바 꼭 이루세요.
등푸른고등어
공감! 오히려 한국가서 갑자기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져서 놀래고 어색해 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되기도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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