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온 후로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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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xy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009회 작성일 10-10-03 12:53본문
영국에 온 후로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혹시 영국 물의 입자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주최할 수가 없어요. 머리 감을때 양손에 한움큼씩 빠지고 그럴 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의 문제라면 , 그걸 보완해주는 샴푸같은 게 있을까요?
정말 너무 걱정되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큰일입니다.
혹시 헤어 공부하러 오신분들이나. 저같은 고민으로 고생하셨던 분들 저좀 도와 주세요ㅜㅜ
감사합니다.
esehlon | 저도 그랬는데..ㅠ.ㅠ LUSH에서 파는 비누를 쓰니까 훨씬 나아지더라고요. 이름은 모르겠고 4.9(4.95??)파운드짜리 분홍색 비누에요. 비누 한 장에 만원 주기 정말 속쓰리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이 더 소중하니... |
카스가고파 | 머리카락이 소중했을 뿐이고... 샴푸는 좋은 것 쓰고 싶었을 뿐이고... T.T |
PrettyDolly | 저는 공부하는 중에 머리카락이 두 손 가득 빠지곤 해서 걱장 많이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영국의 물이나 영양 둘 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글구 겨울의 건조한 날씨도 한 몫 할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빗질을 자주 해서 두피를 건강하게.. 그리고 샴푸는.. 다 비슷할 것 같애요, 그냥 저는 팬틴 쓰거든요..? 그리고 헤어 에센스를 꼭 발라주구.. 밖에 다닐때도 모자나 목도리로 머리를 잘 감싸주면 머리카락 보호에 도움이 될 듯. |
울랄라광뚜 | 펜틴이 탈모를일으킨다고하네요..해서,저도 바?읍니다 |
lexy | 감사합니다. 러쉬 제품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그것 한번 써봐야 겠어요- PrettyDolly님께서 주신 답변도 감사합니다.^^ |
봉자동생 | 헉 저만 그런거 아니였군요. 저도 요즘에 고민이였는데... 머리 감고 나면 하수구에 한웅큼씩 막혀있고..ㅠㅠ 스트레스일까, 물때문일까, 팬틴때문일까 고민많았느데... 복합적인 이유일까요? |
PrettyDolly | 아하.. 팬틴이.. 그렇군여.. 그럼 올가닉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러쉬도 그 중에 하나구.. 올가닉은 아무래도 body-friendly 일거라 생각.. ^^ (나도 이참에 올가닉으로 바꿔야 겠네여.. ㅎㅎ) |
따라 - | 어 저도 처음에 2-3달 머리맨날 빠져서 걱정이컸는데요 아마 바뀐 생활환경 스트레스 물 등이 요인인것같아요 하지만 곧 괜찮아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
기린빵야 | 저도 처음에 와서 빠지는 머리에 놀라 자빠졌다는...지금은 덜 빠지는데요..가르마 탄곳위로 삐죽삐죽 고슴도치같이 선 그때 빠진 잔머리들이 아휴...... |
시러시러 | 아, 저도 러쉬 그거 추천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추천을 하셨군요. 저도 머리 엄청 빠져서..그게 물이 안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 러쉬에서 파는 비누형 샴푸 있어요 이름은 "NEW"예요. 빨강색 분홍색? 그 사이, 가서 new 찾으세요.한국보다 싸서, 전 한국들어갈때도 왕창사가는데..; |
pinkpp | 제가 전에 살던 집은 춥고 건조하고 해서 머리를 감고 나면 두피의 각질이 마구 일어나더라구요. 놀라서 기겁하는 줄 알았어요. 머리 감고 나서도 감은 것 같지도 않고, 머리가 개털처럼 되고. 흑, 지금은 좀 괜찮아졌지만 전 hair conditioner는 꼭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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