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영국본머스... > 영국일기

오늘 비자 신청하러 센터에 갔다왔습니다.


이제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경제도 어려운데 그 비싼 영국엔 왜 가냐고 말리시는데,,,


벌써 학비 1년치를 다 냈고, 이제와서 취소를 할 수도 없고,


진짜 갑갑합니다....


영국에서 1년 있을돈이면 캐나다에선 2년 있을 수 있다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전 본머스로 일년갑니다. 앵글로컨티넨탈루요..


본머스에 계시는 분, 물가가 어느정돈지, 알바는 잘 할 수있는지,,,


답좀주세요....


저 지금,,,, 비자신청하고 왔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아요ㅜㅜㅜ


갔다가 돈이 없어서 그냥 들어오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어흑

카스가고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처음에 계획했던 그 각오 그대로 소신있게 성공적인 연수생활 하시길... 가시면 다 살아집니다.. 알바요.. 구해집니다.. 우찌우찌하다보면.. 저도.. 엄청난 OTL...을 겪었지만 같은 플랏에 사는 한국분 한 마디에 병원 클리너 자리 할 수 있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셈... 백화점 청소일... 사무실 청소.. 등 정보를 많이 캐고 다니삼..
경준의그녀	백화점청소일,,부터하는거군요ㅜㅜ
scan	그래도 한국에서 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목표를위한 수단일 뿐이지 방법은 아니니까요.
쏘쏘쏘쏘	제가 본머스 앵글로에 있는데요-_-;;음..저는 9월에 왔고..여기도 요새 많이 뒤숭숭해요;환율은 껑충껑충 뛰고있고..그래도 다행인건,본머스가 다른지역보단 물가가 싸다는거..하지만 영국 물가..만만치 않습니다;;기회잘 봤다가 쌀때 확 환전 한번에 해오는게 좋아요;;이쪽에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100원만 되면 다들 환전,송금받는 분위기..그리고 알바는 제가 요새 찾으러 다니는데 어려워요 구하기;그나마 cv놓고 가면 크리스마스홀리데이때만 불러준다그러구..영어 잘안되면 그마저도 여의치 않겠죠;;저도 청소일만은 피하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음..그리고 제가 홈스테이 사는데요,내년부터 주당3파운드씩 오른다네요 (
쏘쏘쏘쏘	지금 주당 92인데 크리스마스홀리데이 이주동안 주당 168파운드로오르고요-_-;일년..많이 지루하실지도-_-;;요즘한국사람정말 많습니다 앵글로-_-;도저히 관리를 하는지 않하는지 모를정도..모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과히 유쾌하지는않아요-아참,제가오기전에120만원 생활비 잡고왔는데,어느정도 여가생활해도..본인이 맥주를 퍼마신다거나하지않고;;막돈펑펑쓰고 여행가고 이러지않는이상...저같은경우는.펍굉장히 자주가지만;계획한거보다는 적게쓰고 있어요. 여행한번 갔다오면 생활비 확 넘어버린다는게 문제죠..음..그리고..일년이면 오자마자 먼슬리로 폰만드셔야 할것같고..전화많이 쓰시면요;;쇼핑은..정말 비싸요-_-;질도 꾸졌으면서 .
쏘쏘쏘쏘	특히 신발..굽 정말 빨리 닳아요-_-;;전 생전 첨으로 부츠에 빵꾸도 나봤어요-_-;굽 타운에서 갈면,그나마 학생할인 받아서..뒷굽만 갈면 6파운드 쪼금 안되고..전체 다갈면 17파운드 정도-_-;;근데 영국 길이 한국만큼 좋지않고,한국보다 많이 걸어다녀서 신발 정말 빨리 닳아요.아그리고 어그부츠도 하나가지고 오셈...여기 신발 무쟈게 비싸요,,,컨버스도 한국보다 비쌈.=_=;
쏘쏘쏘쏘	플랫 사시면..모 남자들경우는 30파운드 가지고 한달도 산다고 하더라구요;;하기 나름이겠죠;;저도 지금 플랫 나가야하나 엄청고민중인데.ㅠ_-....암튼..오시면 아스다나 테스코같은데서 싸게 장보실수 있구요..아스다가 더 싸고..니들도 있고..생활비는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정말..그래도 생각보다는 안쓰는데,워낙 환율이 오르고 한국경제가 안조아서 송금받기도 힘들고.ㅠ_-..아 펍은 한번 가면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2.95파운드에 맥주파인트 파는데 가구요..타운에는 더 싼데도 있구요..아..생활비 아끼는 방법중 하나는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거에요-아스다에서 장봐다가 샌드위치 싸서다니면 되고..학생식당 생각보다 비쌈
카스가고파	니들... ㅋㅋㅋ 아 생각난다.. 자전거로 쌩쌩 테스코를 지나 리들로 가던 그 추억들~ 도시락 >.< 저는 학원 근처에 플랏이 있어 점심때 가서 먹고 왔다는 ㅋ 살다보면 다 자기 노하우가 생김 ㅋ
쏘쏘쏘쏘	여튼 결론은...일단 송금 일년 확실히 받으실수 있으면 걱정없이 오셔도 될꺼같구...알바는...장담못하겠고;;;아시아인은 청소외에 알바구하기가 조꼼 힘들다네요...저도 일년계획하고 왔는데 조귀 귀국걱정중;;아 마지막으로..버스비 한번에 1.1-1.2파운드..일주일단위로 사면 싸지만.전 그냥 30분거리인데걸어다니고..걷고,외식좀 덜하고 그럼 괜찮을꺼에요-아무튼 일단 계획하셨다니까 잘되길 바랄께요~
카스가고파	자전거 장물아비 마크를 ㅋㅋㅋ .. 25파운드에 샀다는 ㅋ T.T ...
꼬꼬	영국 1년이 캐나다 2년은 옛날말인듯해요 . 그냥 저도 미국준비하다 영국왔는데 ;; 미국가려던거 보다 싸게치는거 같은데요 . 전 일주일에 100파운드 사용합니다. 방값 식비 펍 클럽 모바일 까지 ... 단 쇼핑은 지마켓에서 사서 부모님이 한꺼번에 한번씩 보내주시는 ^^;; .
꼬꼬	전 차민스터에 살고 학원이 센터라 앵글로 가끔지나다니는데 학교 정말 크고 좋아 보이던데요 +ㅁ+ 열심히 공부하세요 !! 겨울시즌엔 알바가 좀 어렵지만 여름에는 관광지라 일자리 는다고 하더라구요 . 뭐 호텔청소 치킨포터같은것들
카스가고파	풀 병원도 클리너 자리 알아보세요~ 괜찮은디.. 두드리다 보면 길이 열려요~ ㅎ
르샤마지끄	아.. 청소해야하나요ㅠㅠ 알바구하는데.. 정말 연락도 안오고. 아시안 선호하지 않는것 같아요. 런던 아니면..ㅠㅠ 올겨울 굶어죽을지도..
카스가고파	식당 ... 웨이타도 하세요~ 웨스트본 웨이트로즈 근처 인도식당도 있었는데.. T.T
런던아이	런던아니면 타 지역에서는 보통 청소알바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자리마저도 찾기 힘들고요. 오래 유학생활을 하시는분이라면 모르지만 단기간 연수하실꺼면 한국분들만 사시는 플랏은 피하세요.생활에 많이 도움은 되겠지만, 짧은 기간 여러경험하시길바립니다. 홈스테이도 학원 안거치고 주인하고 얘기하면 중간수수료가 없어져 싸게 있을 수 있습니다. 집은 학원근처에서 가까울 수록 편하고, 아르바이트 구하시면 본머스에도 작은 호텔들 많으니깐 그곳에서 구해보세요.청소를 하다가도 다른파트에 자리나면은 옮길 기회도 있으니깐요. 그럼 화이팅 하십시오!
돼지늑대	힘내세요 'ㅁ ' ;; 유학네트 쳐죽일놈들 ^^ ; 그놈들이 문제네요 ...
-Emma	어?ㅋㅋ유학네트인거어떻게아셧어요?ㅋㅋㅋ제글에는유학원이름이없는뎅,,,
야호♥	IAE 유학네트 말씀하시는건가요? 작년에는 Embassy CES로 몰아넣더니 이제는 앵글로로 바꿨나보군요......다들 한국인비율에 속고ㅠㅠㅠㅠㅠ나빠요ㅠㅠㅠㅠㅠ
에블데뉴페이스	돼지늑대님말의 백번동의 ^^ 전 앵글로에있은지 지금 이제 9개월넘었음 ^^ 앵글로오는사람은 유학네트밖에없을껄요 ~~ ㅋㅋㅋ 지금 저희반은 15명중 10명이 한국인이랍니다 ^^ 나머지 5명 외국인은 거의 안나와서 한국인수업을하는 ..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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