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컥 슬슬 밀려오는 군요 ㅠ > 영국일기

영국사랑 유용한 자료실에서 본 한분의 경험담 듣고 꽂혀서


외국인 하우스에 집을 구했습니다,


이틀 민박서 지내면서 집주인이랑 연락하고,


Canada Water에 있는 10명이 같이 사는 집한채에 2인실에 들어왔습니다,


학원도 Kaplan인가 뭐시기 등록하고,,,컥 캐비싸도군요 ㅠ


근데 이놈의 집이...바랬던 부분도 있지만 저만 아시안이네요.


대부분 싸우쓰 아프리칸이고요.


이 녀석들 영어로 츱츱라 대화하면 제 수준으론 도저히 끼어들기가 힘들군요.


그다지 조용하지만은 않은 성격이지만...이거 알아먹어야 멀하든가,,


하... 이겨내야겠고 이겨낼 생각이지만 쉽?틴珂봇?


이제 1주일 되가면서 너무 앓는 소리만 한거같습니다.


버텨볼랍니다.^^


하지만 사실 외롭네요 큭 ㅠㅠ

Grace P -	가격이 얼만가요? 다 남잔가요? 궁금한게 많네요^^
dupoo	싸우스 아프리칸이 그래도 영국식발음이라 적응되면 훨씬 도움되지않을까요? 부럽네요.. 전 3층방에 혼자 쳐박혀서 썩어가고있는중인데............
이슬공주달리다	끼기 힘들어도 밥도 같이먹어보고 가장 만만한애 붙잡고 잘 알아듣진못해도 잘 몰은 못해도 그냥 막 껴보세요! 무한도전!!!언젠간 좋은 성과가 있으실겁니다
세상을다가져요	처음에는 쭉 듣다가 듣기실력이 늘면서 님도 같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합류한지라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는지 파악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Ka_Ze	헐 저도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오후에 연락준대서 기다리다 전화하니 저녁에 준다고 기다리라고 -_-
Ka_Ze	결국 연락 안왔네요. 이런 망할 놈들 내 전화번호도 컴퓨터에 저장돼있는 것 같더만-_-
이영민	저는 2인실 쓰는데 1주에 85구요, 그때 제가 방 구할때도 원랜 1인실 쓰려했느데 하나 남은 방이라 그냥 들어왔거든요, 지금도 빈방 있을진 모르겠군요.
이영민	괜히 아는 숙제도 물어보고 맥주도 들이대고 하고 있습니다. 얼른 친해져서 좀 더 신나게 살고싶군요^^; 들이대자!!ㅋㅋ격려 감사합니다^^
모카홀릭♡	우와 - 처음이라 힘드시겠지만, 전 부러운데요?? 금방 적응하실꺼에요 ^^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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