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장보고왔어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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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빵야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77회 작성일 10-10-03 12:48본문
홈스 멈이랑 대디랑 같이 타운나가서-
아시안 슈퍼가서 장보고왔어요.ㅋㅋㅋ
쌀이랑 김이랑 만두랑 새우깡! 그리고 컵라면 한개 사서 오는데-
입이 저절로 헤죽헤죽-
김치도 진짜 먹고싶었는데;;;
차마 그건 냄새때문에 미안해서 못사겠더라구요.ㅎㅎ
지금 새우깡 먹으면서 글쓰는데 너무 좋아요.ㅎㅎ
온지 3일째인데;;
가져온 바지가 커졌어요;; 좀 막 느끼하고 속안좋고 음식에 적응못해서;
안먹고 그랬더니 살이 좀 빠졌나봐요;
와서 많이 걸어다니고 그랬더니..
Beeston 가니깐 아시안들이 종종보이던데-
거의 중국인들인것 같더라구요-
한국인은 4명정도 본듯.
거왜 한국인들은 서로 알아보잖아요- 막 눈마주치고 그랬는데.ㅋㅋㅋ
그리고 집에서 5분거리에 한인교회가 있네요.ㅎㅎ
멈이 소개해 주는데 어찌나 반갑던지.ㅠㅠㅠㅠ
오늘 진짜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IMI | 저도 처음 왔을 때는 살이 빠졌어요.. 애들이 전부 밥은 먹고 다니냐고 그랬거든요.. 근데 한 3주 지나고 자리가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하니까 식욕이 돌아오셨습니다...-_- 지금은 점점 살이 붙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물론 많이 걸어다녀도...;) 참고로 전 이젠 5주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동 꼭 하세요.. 저도 이제 근처 공원이라도 돌려구요..ㅠ |
기린빵야 | 저도 여기 지리좀 익히고 나면 조깅좀 하려구요- 코스는 딱 좋더라구요.ㅋㅋ 차도 별로 안다니고-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ㅎㅎ |
맹가이버 | 저도 처음엔 긴장모드라 괜히 잘못먹고 체하고 이러면 낭패볼까봐 살 많이 빠졌는데, 적응하니 머 디저트의 압박이-_- 그래도 하루에 기본 2시간은 걸어서 그런지 간신히 기존체중 유지는 하는데. 이상하게 이 나라 음식은 배가 나와요.-.- |
이슬공주달리다 | 처음 1년 어학할동안 오히려 살이 빠졌는데..대학 넘어올때쯤 다시 찌고 대학초기에 다시빠졌다가..이젠 망했어여..ㅠㅠ 원래 적응하고 마음이 편해지만......ㅠㅠ 울 어머니왈~ 늘 가시방석에 앉아있다 생각해! 아니 가시를 방석에 박아봐! 커억~ |
DiDo | 처음에는 많이 걸어다니고 긴장하고 그래서 살이 빠지는거 같아요. 그후에는 보통 찌는데 조절 열심히 하세요 ;) 맞아요 조깅도 다들 많이하고 ^^ 저는 가서 8키로 쪘는데 다녀온지 반년만에 겨우 뺐어요-_- ;;;;; 봐도봐도 홈스테이분들 러블리//ㅅ// |
esehlon | Beeston이라면..Nottingham에 계시나 봐요..^^ 거기 Wollaton park 좋았는데.. |
기린빵야 | 네! 노팅험에있어요.ㅋㅋ 여기 조용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
Bombardier | 저 어제 이글 읽고 갑자기 새우깡이 땡겨서 중국 슈퍼가서 꿀꽈베기 사와서 먹었습니다. 두!봉!지...저는 요즘 입맛이 없어져서..이제 횟수로 4년차인데도 아직 음식 적응이 영....안되네요....며칠째 주전부리로 끼니 때우는 듯.. |
여비☆ | 길거리에서 한국인 보기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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