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기숙사 파티 생활 ㅋㅋㅋㅋㅋ > 영국일기

제가 2006년 9월부터 07년 6월까지 기숙사에서 살았는데요

기숙사에는 대부분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많아요

고등학교 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대학생활에 아주 살맛난 이들 ㅋㅋㅋ 참 잘 놀아요 -_-

파티가 굉장히 많습니다 ... 거이 1주일에 한번씩 -_- 기숙사 엘레베이터에도 포스터를 붙혀놓고

복도에도 낙서로 해놓고, 새벽 2시쯤에 이방저방 돌아다니며 아주 문 부서지게 두두리며 자기네 부엌 파티오라고하고 ㅋㅋㅋ

저는 기숙사 간 첫날부터 그래서 참 놀랐다는 ㅋㅋㅋ

대부분 기숙사에서 파티가 열리면 부엌에서 많이들 해요

음악도 아주 크게 틀고 촛불도 키고 ㅋㅋㅋ 술은 각자 오는사람들이 한병씩 가지고와서 다 같이 마시게되지요

이렇게 방에서 친한 친구 몇명불러 파티하는경우도 있구요 ~

저 창문이 원래 저렇게 안열리는데 이리저리 만지더니 열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큰 뮤직과 약간의 알콜 그냥 수다떨고 웃고 그래요 ㅋㅋㅋㅋ

뭐 조금 심심하다 그럼 부엌에서 조촐한 파티 ㅋㅋㅋ 그냥 이사람 저사람 불러서 와인마시거나

맥주를 마시거나 노래도 크게 틀어놓고 수다떨고 그래요

정말 잘 놀아요 외국애들

별에별 이유를 다 대가면서 파티를 즐겨요 ... 이건 생일 파티였는데요 그 생일의 주인공은 ...

이 코비라는 저 인형 -_-

저 선물은 맥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엌에 사람이 많다면 ...

파티는 복도로 이어져요 ㅋㅋㅋㅋㅋ

주저 앉아서 수다떨고 사진찍고 웃고즐기고 그래요 ~

이날 제 친구 생일파티였는데

정말 부엌엔 사람들이 많아서 숨도 못쉴정도 였어요 ;;

잘 알지 못했던 애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인맥넓히는데는 파티가 최고인거 같아요

어색할수도 있는자리가 술과 분이기때문에 다 허물어지거든요 ㅋㅋㅋㅋㅋ

기숙사에서 파티가 있다면, 꼭 한번은 가보세요

영어를 못하신다해도, 그래도 한번 술 왕창 사가셔서 즐기세요 ㅋㅋㅋㅋㅋ 좋은 경험이 될꺼에요 ^ ^

외국친구들도 만날수 있고 회화도 늘꺼에요 :)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만 하지마시고 !!

즐기면서, 웃으며 열씸히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