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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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eez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897회 작성일 10-10-03 12:48본문
연수생으로써 벌써 영국온지도 꽤 되었네요.
런던에 머물렀던 시간이 앞으로 머물 날보다 적게 남았으니..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많이 보냈고
가끔은 집 생각에 외롭기도 했었네요. ^^
오늘은 그냥 문득 끊어진 인연이 생각나네요.
내 손으로 끊은 인연인데 아무 감정 없는 인연이었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 사람.
아마 앞으로 평생 못볼 테고
만나도 모른척 할것 같지만
그래도 한 번쯤 다시 연락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그냥 잘못보낸척 문자라도 보내 볼까
한번 더 연락해주면 좋겠다 생각도 해봐요.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인사해줘요...
다들 이렇게 생각속에 묻은 사람이 있겠죠? ^^
뱅크 홀리데이도 다 끝났네요 내일부턴 다시 열공모드로 -
해도 점점 짧아지고 날씨도 많이 쌀쌀해지고 다들 건강하세요
안녕81 | 저도 오늘은 끊어진 인연은 아니지만...곧 끊어지 인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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