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온지 5일째..^^ > 영국일기

안녕하세요..





영국온지 5일째가 되어가네요..





오자마자 첫날자고 다음날 지도들고 학원 미리 찾아 본다음 주변에 가계 및 필요 한것들 어디 파는지 물어보면서 길을 익혔습니다.





이튿날 학원가서 분반 테스트 받고 바로 핸드폰 가계 가서 pay as you go (선불) 핸드폰 만들고..(폰이 2만원 밖에 않하더군요 ㅋ)





셋째날 은행가서 은행 계좌열고...





서툰영어로 그래도 이것저것 다 되는것 같아 다행입니다..ㅎ





제가 있는곳은 bristol인데요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번화가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닌 조용한 도시네요..





학원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느낀건 그룹을 짜서 공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말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구요..





스페인 사람들이 참 많네요..이탈리아랑... 다들 회화는 어느 정도 되나봐요 이야기 주고 받는거 보면 다 이해 하는거 같은데





정말 기본적인 단어들 같은건 놀랍게도 모르더라구요..ㅋㅋ 우리나라는 독해와 문법이라면 유럽권 나라아이들은 스피킹 과 리스닝..





이 우리나라 보다 더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ㅋ





아직 온지 5일 밖에 되지않아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홈스테인데 방도 괜찮고 음식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소문대로 강원도 보다 감자를 많이 먹긴하네요 ㅎㅎ





이번주나 다음주쯤에 런던에 놀러가볼 생각인데 아직 교통편을 잘 몰라서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padua	강원도보다 감자를 많이 먹긴 한다는 말이 재미 있어요 ㅎㅎ 저도 홈스중인데 ..진짜 감자 오지게 먹어요 ㅠㅠㅠㅠ 이제 좀 적응 될만하긴 한데요 ㅋㅋㅋ 진짜 많이 먹긴하더라구요 ㅎㅎ
vincentia	유럽 애들 정말 말 잘하는거 같아요.. 수업시간에 문법이나 단어 스펠링 맞추는거 ㅋㅋㅋㅋ 는 유럽애들이 좀 뒤떨어지는데 대화는 정말 술술 잘해요 부러워 죽겠어요 ㅠ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독일애들 발음과 스피킹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스위스독일어 쓰는 스위스 애들 발음 또한 완전 부러워요 ㅠ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페인사람들도 영국에서 공부할때 학비가 감면되서 저렴하다고 합니다. 남부쪽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저가항공도 많구요.. 우리나라는 정말 단어.문법에서는 짱....회화할라믄 입을 꾹~다물구요...ㅎㅎ.... 같은 아시아권끼리는 그래도 대충알아듣구요..서양애들도 자기들끼리는 알아듣는데...아시아쪽이랑은 소통이 잘 안되는듯 했구요...무조건 붙잡고 수다떠는수 밖에요...일단 메가버스.코치.기차 등이랑 친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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