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살찌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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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d bless u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21회 작성일 10-10-03 12:41본문
다들 영국은 여자들한테 잘 맞는나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국오면 여자들은 살찌고 남자들은 살빠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발 사실이 아니길............
근데 저 말이 씨가 되려나요??
왜케 먹는게 땡길까요............ㅜㅜ
자꾸 배고파........ㅜㅜ
?까?...........
또 세인즈 버리를 가도 먹을것들이 칼로리가 왜케 높은지..........
한국에서는 과자한봉지에 5백칼로리다..이러면서 놀라는데.......얘네는 칼로리 높은게 양도 많아서
맘놓고 하나 사서 다 먹고나면 하루 칼로리를 그냥 한번에 먹는거다...............쿵..ㅜㅜ
뭐 맘놓고 먹을수 있는건...그나마 요거트?............
요리를 못하니 뭐 먹어도 먹은것같지도 않고.....
요리를 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귀찮아서.........
끓이고 굽고 삶고...이런게 귀찮아서...ㅜㅜ
누가 차려줬으면 좋ж다는..................ㅜㅜ
샌드위치도 질리고......스프도 그냥 그렇고......
뭔가 제대로 고기굽고 메쉬포테이토에 삶은 콩....막 먹고싶은데..............
살이 걸린다..............ㅜㅜ
에휴..............
가끔 한국 사이트 보면 놀랜다..........
엄청 마른 여자들 사진있는데 뚱뚱해보인다는 리플들.................
다들 점점 말라가서 한국가기가 무섭다.............ㅜㅜ
휴~~엄마는 내가 없는 동안 다이어트해서 4.5키로 뺐다고 하신다.................
부럽다................ㅜㅜ
대체 뭘먹고 살아야 할까?런던에서?............
배고파서 두서없이 주절거리다가 갑니다..ㅜㅜ
-모랭- | 저 호주 지낼때도 그런말 했어요.. ㅋㅋㅋ 음기가 쎄서 여자가 살찌고 남자가 마르는 나라... 사실은 영국, 미국, 호주 이런데는 여자들이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이 많죠.. 저같은 경우에는 단음식, 기름진 음식을 싫어해서 매일 밥이랑 반찬이랑 밥먹고 8키로 빼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호주 국민간식 팀탐도 1년동안 2조각 먹은게 다고 햄버거도 3번 먹은게 다에요 ㅋㅋㅋ 오히려 팻프리 음식이 많아 다이어트 하기엔 더 좋은듯.... |
신시아에염♡ |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_+ 그러시면 되죠오> _< 저녁때 말고 활동 많은 점심때 맛있는거 드시구요ㅎㅎ |
gunstyle | 맞아요 보통 여자가 살 많이 찐다고 하더라구요. 전 호주에서 6개월정도 있다가 한국 돌아올때 8키로 쪄서 왔어요. ㅋ 한달만에 빼긴 했지만...전 팀탐 달고 살았어요. ㅎ 음식 조절 하셔야 할거에요. 반드시! |
Whosnextplz | 저도 7킬로 쪄서 돌아왔더니 다들 완전 놀랬는데 한달만에 거의 다 빠지더라고요.. 복학하고 회사 들어오니 더 빠지더라는.. 한국오면 다이어트 안해도 자연스럽게 빠지던걸요.. 아무래두 먹는 음식이 달라서 그런 듯.. |
Chae J.H. | 전 남잔데요. 왜 영국에서 남자는 살 빠져요?? 먹는거 여자랑 비슷할텐데...ㅎㅎㅎ 이상하군요.ㅋ 전 너무 말라서 영국가서 살쪄서 오고싶은데.... 살찌기 어려운가요 남자는?ㅠㅠㅋ |
mustgo | 전 호주 살때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고, 일본 살때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해외 나가면 여자는 다 살찌는 거 같아요. 한국 처럼 다이어트 하라는 사람도 별로 없고 주변에 뚱뚱한 현지 여자들이 많다보니 그냥 맘놓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두 해외생활 오래 하다 보니 예전보다 거의 15킬로 쪄 있는데...다이어트 필요성은 느끼나 한국처럼 죽자사자 하지는 못하겠다는... |
Lisa0712 | 맞아요.남편이 영국와서 10kg빠졌고, 전 2킬로 쪘네요. 전에 입던 옷들이 막끼고 삐져나오고 ㅋㅋ. 과자끊고 과일로 대체해야겠어요. |
세상을다가져요 | 전 워낙 한국음식 특히 김치 된장찌개 이런거 좋아해서 자주 해먹다보니, 살 찌고 빠지고의 변화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틈틈히 간식거리를 길가다가 사먹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일주일마다 장을 한꺼번에 보다보니, 간식거리를 그 때 집지 않으면 집에서 나중에 먹을 일이 없는 거 같아요. 워낙 김치 없이는 못사는 편이다보니 영국에서도 입맛에 맞는 음식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주로 집에서 요리해먹어요. 정말..음식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_- |
긍정의 힘! | 진짜 맞는거 같아요~ 저 주변에 여자분들 다~ 여기와서 살쪘더라구요 저도 8키로 정도 쪘다가 지금 한국들어가서 우리 님아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았기에 다욧트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안빠지네요...ㅠ |
help me | 안먹음 돼요-_-/ |
이루마 | 여기 오면 먹을게 참 땡기죠, 저 한국에서 과자, 쵸콧렛 입에 대지도 않았거든요. 살찔까봐가 아니라 그냥 안땡겨서요.. 그런데 영국와선 어찌나 다 맛있는지.. 양도 늘고,, 결정적인것은 스타벅스랑 맥도날드에서 알바하면서 일년동안 13키로 쪄서..한국갔는데 공항에서 엄마가 못 알아보셨어요. 뚱뚱하고 까매져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ㅠㅠ.. 한국 잠시 있는동안 살 빠져서, 영국 다시 돌아와서 안찌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
고투대학원 | 그런데 남자인 저는 왜 살이 더 쪘을까요...ㅠ,ㅠ 여자인가? ;;; |
뿅★ | 저 엄청 쪘어요.......ㅜㅜ 확실히 맘놓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한국 가도 오래 있어봐야 한달이니 엄마가 자꾸 먹을 거 해주고 친구들이랑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하니까 빠지지도 않고.. 살 좀 빠질 때는 과제 바쁠 때 뿐ㅜㅜ |
시러시러 | 여자는 거의 쪄요. 그렇지만 예외도 있긴 하죠. 저는 영국 1년 살면서 7키로 빠졌어요. 샐러드중독이 되어서... 그런데 워낙 칼로리표시도 잘되어있고, 팻프리도 많아서 관심을 가지고 드신다면 조절하시기는 쉬워요 |
그리마 | 날씨땜에 그런것 같아요... 요즘은 안그렇지만... 가을 겨울 봄... 꿀꿀한 날씨의 상징 런던.... 이럴때 몸이 기분을 업시킬라고 당것을 마구 땡기는거 같아요... 저도 한국가면 당거 이만큼 안먹는데... 요즘은 완전 그 설탕과자 머랭에 꽂혀가지고... 여기 여자들도 윗배부터 아랫배까지 거의 균등하게 나와도 기냥 억지로 힘주고 다니지 않잖아요... 그러니깐 더 맘놓고 먹고,,, 맛있는것도 넘많고... 혼자있으니깐 심심하니깐... 또먹고, 한국에서보다 훨많이 걸으니깐 또먹고... ㅡ.ㅜ;;; |
spwm21 | 저도 호주 있을때도 그소리 듣고 실제로 많이 쪘었는데.. 여긴 그때보다 덜한거 같아요..;; 팀탐은 정말 끊기 힘들던데..-_-;;;;;;;;; |
Tangerine | 맞아요..맘만 먹으면 살빼기 좋은 환경이긴 한데.. 이게.. 맘이 허한게 배가 허한줄 알고 착각해서 먹다보니 찌네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밥으로 먹는 샌드위치를 우리는 간식으루 먹기땜에 살이 찐다는거-.- 빵 끊고 밥먹기 시작하니 살빠지네요. 아.. 그놈의 빵이 문제..ㅠㅠ |
스카보로 | 진짜...여자는 찌고 남자는 쭉쭉 빠지는 신기한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yan | ㅋㅋ저도...8키로 찌고왔어요,,ㅡㅡ;; 어찌나 무섭게 음식이 ?기는지..;; 절대 남기는 법이 없었죠,,ㅡㅡ;;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다 정서적으로 힘들고 외로워져서 그런것 같다는,,ㅡㅡ;; 근데 걱정마세요..흠.. 한국 오니까,,한두달 만에 다시 원상복귀하더라구요..ㅡㅡ;;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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