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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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d bless u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76회 작성일 10-10-03 12:42본문
이라서 그런가?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최고의 악몽을 꿨다...
정말 이렇게 잔인하고 끔찍한 꿈은 처음이다...
내가 한국에 갔는데 우리집이 10층인데....
엄마랑 통화를 하다가 엄마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전화가 끊켰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서 밖에서 집을 올려다보는데 집에 갈수가 없었다
엄마가 목이 줄에 매여서 매달려있는데.......
정말 잔인하게도 팔과 다리를 다 절단해놓고
눈알까지 뽑아버렸다...
배에는 내장을 질질 꺼내놓고....
정말 잔인해도 그렇게 잔인할수가 없었다
csi나 덱스터를 보고잔것도 아닌데...........너무 무서웠다...
정말 정신이 나간것처럼 멍해져서 엄마 죽은거냐고........
너무 놀라니깐 눈물도 안나더라
그러다가 순간 꿈을 깼는데 너무 무섭고 현실이 뭔지 구분이 안가서...
무작정 핸드폰보니깐 새벽 4시 4분......또 왜케 기분나쁜지.........
부랴부랴 한국으로 전화했더니 엄마가 반갑게 받는다...
몸조심해라 그리고 꼭 문단속 잘하고 낯선사람 문열어주지마라 그랬더니
엄마가 웃는다.........
악몽 꿔서 그랬다니깐 엄마가 왜 엄마 죽는꿈이라도 꿨어?이러길래 나도 모르게 응 이랬다..............
순간 잠시 침묵이 흐르고 엄마가 괜찮으니깐 걱정말라고 하고 끊었는데............
아 무섭다.........어떻게 이렇게 잔인한 꿈을 꾸지?
깨서도 한동안 그 엄마가 목매여있던 장면이 자꾸 아른거려서 침대에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겨우 일어나서 불을 켰더니 이게 사람사는 방인지.........방 꼬라지가 이래서 그런꿈을 꾼건가..............
근데 또 알고보니 오늘이 13일의금요일............
하.............무섭다..아침부터.............
일어난김에 공부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까하다가 입맛 살아난 요즘 아침부터 우걱 우걱 먹어댄다.......휴~~
봉자동생 | 부모님 죽는 꿈 꾸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는 거래요~ 걱정마시고 안부 전화 자주 해 주세요@ |
joshuart | 전 13일의 금요일에 제가 좋아하시던 교수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날 꿈에 귀신이 나왔었는데..허거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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