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먼트 펌이랑 인터뷰 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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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 cream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43회 작성일 10-10-03 12:41본문
아..아래 불가리 님이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을까 해서 영사 들어왔는데 궁금해하던 리쿠르트먼트 펌과 그 담 단계- 회사와의 직접 인터뷰 과정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네요...^-^
날이면 날마다 sorry mail 들만 받던 끝에, 한 리쿠르트먼트 펌이랑 메일을 주고 받게 되었는데
거기서 연봉 얼마나 원하냐길래 대략 적어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
-넌 뭘 믿고 일케 마니 부르니? (대략 이런 뉘앙스였음..so much 뭐 이런 표현..-_-;; 저 별로 마니 안적었다구요!!!)
나한테 어떤 일자리를 제시할려고 전화한거냐고 했더니 연봉 얘기, 비자 얘기만 하고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는데
왠지 느낌이 다시는 전화가 올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정확히 맞았어요..연락 없더라구요..)
정말 구직과정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거의 두달 넘게 이러고 있으니 (물론 더 오래 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계속 피폐해져 가고 있는데,,
한군데서 다시 연락이 왔어요..
낼 자기네 사무실에 와서 클라이언트(구인회사) 한테 할것처럼 CV presentation 을 해보라네요..허걱..
그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도 잘 몰라서 나름대로 물어보고 찾아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ㅠㅠ
처음에는 job title 만 보고 accounting administration 이려니 해서, 정확히 제가 원하는 일자리는 아니고 해서
약간 실망도 했었는데 회사가 금융 쪽이라 그런지 제가 생각했던 role 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내일 가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일단 비자는 두달 후에 준비될 거라고 말도 해야 하고..ㅠㅠ
왜 내가 그자리에 적합할지도 잘 말해야 할것 같은데,,어휴.....
오늘 러시아 친구한테 물어본 바로는 괜찮은 자리 같으니 잘 해보라고 해서, 갈수록 그 자리에 욕심은 나는데,,
비슷한 회사에 다니는 것 같은 친구(라고 해봤자 여기 와서 알게 된 사람)에게 좀 물어볼려고 시간좀 내달라고 했더니
이 자식은 바쁘다고 튕기고..우쒸..
뱅크 할러데이 끝난 담날은 바쁘다는거 알긴 알지만, 대략 서운..ㅠㅠ
혹시 tip 같은거 있음 저한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엘리자베스같이 |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대략 겪고 있어요..토닥토닥..저의 생각엔 일단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presentation잘 하시구요. 님이 원하시는 분야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시길 바랍니다. 제 주위 친구들도 비자 문제 때문에 리쿠르트 펌에서많이 리젝 당하다가 나중에 한군데를 트게 돼서 거기 통해서 취직했어요. 그러고서 나중에 자기가 직접 낸 회사에서 연락와서 됐어요. 화이팅 화이팅... |
하늘 사랑하기 | 님 화이팅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난 할수 있다 !!!!! 라고 속으로 몇번 외치고 가셔서 차근 차근 님 경력을 말씀 드리세요..저도 구직 활동 중이라서 님 맘 충분히 이해가요...그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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