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영국 생활 5일째 > 영국일기

할로 영사여러분 전 런던에서 좀 떨어져있는 조그만 도시 (아 ..조그마진 않구나) 에 살고있어요


이제 5일째네요





학교도 만족스럽고 ^^ 티칭 굿! and 한국인도 없고 (근데 전 한국인을 만나고 싶은데 ㅠㅠ) 유러피안 - 독일, 프랑스 애들이 주류이구요


아랍애들도 있고 학교는 재밌어요-ㅎ





아랍애들 생각보다 착하다는! 첨엔 무서웠는데 ㅎㅎ





어젠 뱅크도 오픈하고 (좀 문제가 있긴 했지만) 적응 잘 하면서 살고 있네요


공부는 학교에서만 해요..... 학교 끝나면 공부를 못하겟더라구요 -_-;








반복되는 일상이 좀 지루해서 어젠 알바구하러 돌아다녀봤는데 costa 커피스텝공고가 붙어있길래 들어갔더니 인터뷰보러오라고 ㄷㄷ


뭘 준비해야 할까 -_ㅠ








오늘은 첨으로 펍을 갔어요! ㅎㅎ 집앞에 잇는 펍이었는데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ㅋㅋㅋㅋㅋ





거기서 친절한 영국인 부부를 만났는데 맥주 다 마시고 어물쭈물 있었더니 한잔 사주시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런던에서 있었던 며칠동안 걱정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이 도시가 너무 좋아요 ^^ 평화롭고......





홈스테이도 넘 조아요! 무조건 help your self 라고 하면서 다 꺼내 먹으라고 하고, 샤워도 니 하고싶은데로해라 반신욕이 몸에 좋으니 일주일에3번해라 이런말도 해주고 ㅋㅋㅋㅋㅋ








기껏 5일째인데 영원히 여기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그럼 GOOD night

이슬공주달리다	기분 좋은 글이에요! 늘 그런 처음에 느낀 좋은 감정들로 앞으로 시련이 다가와도 다 커버하시길 바래요!!근데 홈스테이 짱 좋내요..흠..반신욕을 하라고 강조까지하고...정말 좋은 집 들어가셨나봐요!!
쭈녕	우와~~ 일이 정말 잘 풀리시는것 같네요. ㅋ 벌써 5년째 영국 유학생활에.. 저런경험은 한번도 없었다는...ㅋ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 그치만 영원히 산다는말은.. 조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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