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첨으로 영국일기에 글을 올리네요. 쇠고기 수입때문에요.꼭 봐주세요.</b> > 영국일기

안녕하세요. 전 영국에 온지 7개월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요즘에 한국이 돌아가는 꼴을 보니 진짜 탄식이 절로 나오는군요,


이렇게 나혼자 한국밖에서 영어나 배우고 있으면 무엇을 하나,,,


우리나라가 세계지도에서 없어진다는데,,,이런 생각도 드네요.


혹자는 기우다,,,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희는 지금 한국밖에 있어서 한국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저는 지금 3일동안 학교도 못가고 매일 인터넷만 붙잡고 있어요.


제가 이런다고 무언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너무 속이 상하고 울분을 참을 수가 없어서,,,다른 일은 손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나는 한국에 없으니깐 괜찮아 나는 소고기를 안먹으니깐 괜찮아..하시는 분도...


우리나라의 사람 중 95%사람이 유전형질이 MM구조라서 거의 광우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면


맞답니다.


그러면 우리 미국산 소고기만 안먹으면 되지 않느냐...이러실 수도 있는데,,,


그 소들은 알약 캡슐, 샴푸,린스,섬유유연제, 여성분들 생리대에 까지 쓰인다네요.


그리고,,,그 부분은 의학적계에서도 너무 끔찍하고 참혹한 병이라서 겁나서 연구를 하지도 않는다네요.


침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피가 튀어도 감염될 수 있다네요.


그리고,,지금 한국에선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한 분이 사망하셨구요.


의사들도 모두 수술하는 것을 꺼려서 의사 보조하는 역할을 가족들이 하셨구요.











지금 정부는 눈가리고 귀막고 있습니다.아니요 지들만 그러는게 아닙니다.


국민들의 기본적인 알권리마저 차단하고 있는 상태이지요.


네이버, KBS,SBS에서는 전혀 이러한 부분을 방송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말 이렇게 가다가는 한국이란 나라가 없어지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나와서 한국이란 나라를 알리고,,한국 망신시킬까봐 제대로 우리 맘대로


행동하지 못하면 뭐합니까..ㅠㅠ한국에서보다 더욱 친절하게 더욱 착한모습만 보이려고하면 뭐합니까!!!


전 저만 이렇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렇겠지요.


한국에선 이 수입쇠고기허용을 철회할 때 까지 촛불집회를 한다네요.


LA에서도 한다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도 뭔가를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한다면 해외언론도 중심을 할것이고 명박이는 국내보다는 해외를 더욱 신경쓰기에


수입쇠고기허용 철회되는 것에 더욱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조금 바보같은가요?


영국의 문화를 모르고 그냥 한국처럼 지껄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지금 국가를 위해서 저희도 무엇인가를 해야할 때라는 생각은 맞습니다.ㅠㅠ





언제 어떻게 어디서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7개월이란 시간이 길다면 긴시간이겠지만


제가 런던에 안살고 시골 촌구석에 박혀있어서요..ㅠㅠ


여러분들,,,나라를 위해,,,한번씩만 생각해주세요.

scott	여름님, 그만 하시죠 뭐. 더이상 반론을 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dupoo님 위에 베컴친구 님이 '~씨', '어이' 이런 말을 했다고 굉장히 흥분하시던데, 님이 존중 받고 싶으시다면 남을 존중하는 법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난독증', '한글 읽는 법 까먹으셨어요?' 이런 인신공격성 발언은 자제해 주시구요. 여기 영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중에 dupoo님이 그렇게 함부로 말할 만한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습니다.
dupoo	흥분한적도 없지만 냉정하게 중간에 서서 처음부터 댓글을 보세요. 제가 먼저 시작한거같은지. 그리고 반론을 할 필요성이요? scott님도 원문을 한번읽어보세요. 그걸 얼마나 꼬고 뒤틀어서 말도 안되는 해석을 해놨는지. 사실이 아닌걸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너가 잘못생각하고 있다.... 아직도 제가 써댄 댓글의 요지를 모르시겠죠
dupoo	암튼 저위에 댓글은 제가 봐도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는 댓글이니 수정했습니다.
dupoo	인신공격으로 느낀다니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그만하죠.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신분들께 모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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