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온지2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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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산민이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0-10-03 12:36본문
1학년 졸업하고 부모님의 등에 떠밀려 반강제로 온 유학생입니댜...ㅠㅠ
21살이죠... 영국온진 이제 80일이 다되어가고 윔블던에 밀러 스쿨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다닌진 한달 좀 넘었어요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데 .. 집중도하고 영어책도 읽고 맨날 라디오를 끼고사는데
왜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면 문법이 뒤죽 박죽 어려운지 ...
아 .
한국 가버릴까................?
불의전차 | Milner School?? 나도 지난 주까지 거기 다녔었는데, 지나가다 봤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첨엔 다른 친구인 줄 알았었는데, 다시 보니 아닌 것 같고, 암튼 차분히 생각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생활하다 보면 영어 실력은 늘겠지요. |
*CRIMSON_EYES* | 전 오늘 그 안되는 영어로 일본인 이탈리아인 스위스 인과 대화! 란걸했어요 님도 희망을 가지세요 ! 표정과 바디랭귀지와 약간의 과장이면 못하는 말은 없어요 ㅋㅋ ^^;; 거기에 4시간동안 영국인 할아버지에게 영국의 식물에 대해서 강의를 들어버렸다는...전 3일됐어요 ㅋㅋㅋ |
영국가자고~ | 그냥 제 생각을 적습니다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영어는 자신감을 갖고 말하면 자신도 깜짝놀라게 잘 될때가 있습니다 긴장을 하면 아는것도 까먹죠 문법이 뒤죽박죽 하는건 너무 어려운 문장을 만들려고 시도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때때로는 간한단 문장이 좀더 명확한 뜻을 전달하죠 80일만에 모든것이 확 바뀔정도로 영어는 쉬운 도전이 아닙니다 맨날 영어책 읽고 라디오를 끼고 살아도 영어는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글쓰기를 조금 해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읽었다고 들었다고 쓸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읽었으면 그것을 연습해 보아야 합니다 |
영국가자고~ | 저는 엘레멘트리에 있을 때 하나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화문을 쭉 적어내려가고 그 문장을 연습하고 외우고 그랬습니다 문장을 외우는 것은 때때로 문법적으로 말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외운 문장에서 단어를 바꾸면 바로 다른 말이 되는 것이니까요..영어는 전체를 보고 달려들면 그 크기에 질려 포기하게 됩니다 한발자국씩 가세요 그리고 혼자공부하는 것과 연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하루에 5문장씩만 확실히 알아가도 2~3달 후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많이가 아니라 확실한 공부를 말하는 겁니다~여기까지 제생각이였으니 맘에 안드시면 그냥 패스~ |
군산민이 | 와우 다들 감사합니다 ... ㅠㅠ 열심히 할께요 |
honeywater | 영국가자고~님 말에 완전 공감해요~ |
흙투성이 | 군산민이님~~ 혹시 군산분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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