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아...큰일이네요.. > 영국일기

영국온지 이제 6개월째에 접어듭니다..





런던 온지는 얼마 안?는데..적응이 안되서 큰일이네요





학교도 재미없고...친구도 없고...;;








매일 반복되는게 학교-집..집에 오면 1시네요-_-;;





1시부터..걍 빈둥빈둥..공부해야지..공부해야지 하는대도..





맘먹은대로 되지도 않고..





정말 확 한국 돌아갈까..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부모님 생각나서 그럴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할건 많은데..





왜케 하루하루가 심란하고 기운 없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먼가...확..절 일깨워줄..그런충격적인 일이 필요한거 같네요...

세상을다가져요	저도 그렇답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는 건 아니에요. 하여튼 하루하루가 기운이 없는게..-_- 친구를 정말 만드는 게 우선일 거 같아요. 뭘해도 친구가 있어야 얘기도 하고 어딜 가도 재미있고,, 같이 힘내요!
올랭피아	힘내셔요!!!!
이슬공주달리다	여기 왜왔어여? 뭐 님도 그냥 그정도이군여...피식- <-이정도면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좀 움직이지 않을까여?좀더 강하게 해드리자면..흠.... 그니까 친구도 없는거에여.. 충격이 필요하시다길래.
핑크엔젤	심심하시면 소주좀 사가지고 싸우스햄튼으로 놀러오세요 ㅋㅋ 여기 잼있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
크아아아	지나가다 저랑 비슷한거 같에서 한마디씁니다..저도 님이랑 비슷한시기고요..지금 학원다녀도 재미도없고.. 내가 여기 왜와있나 생각들고요..외국인봐도 한국인같고 그렇네요..더 오래계신분들은 우스워보이겠지만..진짜네요 -0- 지금 젤후회되는게 랩톱들고오지말껄..입니다..이거 인터넷대는 집에사니 맨날 한국뉴스나 끄지작거리고.. 공분안하고 인터넷만뒤지다가..밥먹으면 저녁 8시정도 그럼 피곤이몰려오네요 한것도없는데 -0- 그래서 잠깐 눈좀붙이고 공부하자하면 아침 7시네요 -_-; 그래도 처음에는 영어에재미붙여서 잼나게 지냈는데.. 요샌 다귀찮고..
thinkaboutyou	여기 오느라 쏟아 붓고 있는 돈과 시간, 그리고 그걸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느긋하고 한가할 수 없겠죠. 먼길 선택해서 오신 것이니까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ms-jean	친구는 좀만 노력하면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학원애들하고 영어하면서 놀으세요..그러면서 영어늘리는거니까..암튼 힘내세요~~!!
댕구댕구	악 저도 친구없어요 ㅠㅠ 사귀면 다덜 집에감 ㅠㅠ
런던이얌	사귀면 다덜 집에감 ... 동감동감...ㅜ.ㅜ
Kirke	진짜 다들 사귀면 집에가요..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저처럼 친구사귀는데 오래걸리는타입은..ㅠㅠㅠㅠㅠㅠㅠ
이러구이따	런던에 있으면서 친구타령 할 시간이 없어효!! 영국에서도 런던이란 도시에서는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만들지마세요..저는 영국에서 3년 반 남짓 서식하면서 많은 한국사람들도 만나고 떠나보내고 하면서.. 히드로 공항 배웅도 여러번 갔죠...ㅡㅡ;;(이젠, 슬프거나 아쉽지도 않는다는..;;) 지금은 걍 미니캡비 내주고 걍..빠빠이 하지만..이제 좀 극복했습니다..영국에서 아는 한국인은 없어요..http://www.viewlondon.co.uk/ 이 곳 들어가시면..무료한 런던생활을 조금이나 달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도 페이스북 같은 동호회사이트가 많으니 가입하셔서 활동도 하시구요..^^ 좋은 친구들 만나실수 있으실거예요..^^ 홧팅!!
이러구이따	www.facebook.com 심심하시면 친구추가하세요..^^ start050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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