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본머스로 출발~! > 영국일기

먼저 어학연수 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항상 꽃두님 본인이 다니게 될 영어학교가 최고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수업 받는 것이 영어공부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국에서는 책상앞에 앉아서만 하는 공부는 솔직히 아무런 의미가 없고 크게 도움도 되지 않고
어학연수 망하는 지름길이네요.

영국은 생활 자체가 영어실력 향상의 장이고 시간이 나면 가능한 많은 보고, 듣고 그리고 폭넓
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세요.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 필독서라 할 수
있는 Grammar in Use로 계속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절대로 TOEIC 관련이나 한국말이
나온 책들은 아예 보지 마시고 말을 할 때에는 단순히 단어의 나열보다는 힘들더라도 문법은
틀리겠지만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 애기하는 습관을 들이구요.

Listening을 위해서는 다들 분들이 하시는 방법이지만 버스 타고 학교 통학하거나 집에 있을 때
항상 라디오를 커 놓고 듣는 방법이 가장 좋구요. TV도 좋지만 청각보다는 시각이 우선시 되니

영국에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교수업 뿐만 아니고 방과 후 활동을 잘 해야 하는데 Ox
fam 같은 자원봉사 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장기간 일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주변 지역
관광서나 도서관에서 단기간 가능한 봉사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해 보시구요.

․옥스팜(Oxfam, Oxford Committee for Famine Relief) : http://www.oxfam.org.uk

그리고 본머스에서 거주하게 될 Borough가 주관하고 지역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한국의 사회
교육원 형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주변 지역 도서관이나 관공서에 문의해 보시
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가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한 후 영국 현지인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어울리시고 Language
 exchange라고 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외국분들과도 도움을 주면서 교류해 보시구요.

꽃두님의 경우는 아마도 단기학생방문비자(SVV)로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영국 현지 은행 계좌
오픈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고 그리고 굳이 필요하지도 않네요.

어학연수생들은 현금 인출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할 것 같은데 씨티은행 포함해 한국에서 은행
종류에 상관 없이 체크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시면 돈 찾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한국 학생의 많은 분들이 수수료만 너무 크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오히려 생활비를 아껴 쓰시
는 것이 정답일 것 같고 외식이나 술 한 번 안마시면 해결되는 금액이네요.

신용카드는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고 현금은
체크카드로 곧 바로 돈을 찾을 수 있으니 많이 가져오실 필요는 없지만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
집 얻을 때 디포짓은 필요합니다.

디포짓은 방 입주할 때 현금으로 지불하면 되고 금액은 적을수록 좋겠지만 가능하면 방값의 4주
비용을 넘지 않도록 하시구요. 집주인이 외국인이면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시고

PS: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이디를 클릭한 후 쪽지나 메일을 통해서 카톡 아이디
남겨 주시거나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국이나 한국 상관 없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통화 편한 시간을 쪽지로 남겨 주시면
중경삼림 본인이 런던에서 직접 상담전화를 한 번 드릴 수 있도록 하죠.

저도 4월 4일에 와서 본머스 생활중인데
이제 막 날씨 좋아지기 시작한 때에 오시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저는 카플란에서 공부하고 있어요.ㅎㅎ

반갑습니다 웨스트본아카데미다니고있어요 ㅎㅎ

Tdisdi. 물어보실꺼있으시면연락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