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이젠 누굴 믿고 가야 할까요 > 영국일기

http://www.londonmet.ac.uk/courses/english-language-courses/courses/
http://www.city.ac.uk/courses/short-courses

첫번째 링크는 제가 다니는 학교 옆인데 인터네셔널하기도 하고 위치도 좋구 괜찮은 것 같아요.
어플라이하는 거 글케 많이 복잡하지 않으니 어학원 통하지 않고 혼자 하시면 많이 세이브 되실거에요.

google에 "6 months language course london" 쳐보시면 정보들 나올거에요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유학원에선 계속 아이엘츠 코스를 들으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저에게 필요한건가 싶네요

먼저 Severus님이 영국에서 연수지역을 런던으로 고려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우선
은 한 번 묻고 싶고

London School of English까지 언급해 주시니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중경
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학연수의 목적이 순수하게 영어실력 향상이면 당연히 어학연수 환경
은 100% 지방이 좋을 것 같고 적극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영국에서 영어공부하는 학생들 얘기가 있는데
‘시골에서 3개월 영어가 런던에서 6개월 영어보다 낫다고 하네요.’

학비 충당 가능하다면 브리스톨에 위치한 ELC Bristol을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대학이나
칼리지 부설 연수기관까지 포함하더라도 영국 어떤 다른 영어학교보다도 가장 먼저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nglish Language Centre Bristol : http://www.elcbristol.co.uk

브리스톨대학과 연계되어 사설 영어학교에서 공부하면서도 브리스톨 대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ELC Bristol은 영국에서도 최상위권으로 평가 되고 있는
영어학교로서 학교시설이나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수준이나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학교이죠.

ELC Bristol의 경우는 한 국가별 학생 비율을 최대 15%로 엄격하게 제한을 하고 한국 학생들
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아 계속 입학날짜가 뒤로 늦추어 지게 되니 가능한 빨리 최종 결정한
후 입학신청해서 자리부터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혹시 Severus님이 추가로 선호하고 계시는 연수지역이나 영어학교가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중경
삼림 본인이 판단해서 평가해 드릴 수 있도록 하죠.

영국문화원의 어학원에서 영어공부 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등록이 쉽지 않으니 영어
회화 학원 한 과정을 등록하시고 그리고 수업 끝난 후 절대 다른 문법책이나 토익 관련 책들은
보시지 마시고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의 필독서라 할
수 있는 Grammar in Use 당장이라도 구입해 영국에 오시기 전까지 공부하시면 좋죠.

약간씩의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른쪽 문제풀이란은 당연히 보실
필요가 전혀 없고 왼쪽 페이지 부분을 처음에 볼 때는 이해 위주로 검토하시고 그리고 그 이후에
두 세 번 볼 때에는 가능한 외우면서 입에 붙도록 해야 하네요.

솔직히 생활에 관련된 문제는 한달이 지나지 않아 충분이 적응하네요. 하지만 영어공부는 해 온
만큼 많은 도움이 되죠.

그리고 정규유학이니 어떤 전공으로 공부하실지 알 수는 없지만 인문, 사회계열은 에세이 쓰는
분량이 유학의 큰 성패를 좌우하게 되니 본인 스스로 나름 방법을 찾아 열심히 준비하시구요.

영어학교는 직접 등록해도 될 것 같지만 학비 할인 혜택을 받을려면 저희 같은 유학 관련 업체
를 통해 입학신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그 동안에 많은 학생들을 영어학교에 대행
해서 다른 유학 관련 업체들보다 혜택이 상당히 큰 편이죠.

PS: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이디를 클릭한 후 쪽지나 메일을 통해서 카톡 아이디
남겨 주시거나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국이나 한국 상관 없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통화 편한 시간을 쪽지로 남겨 주시면
중경삼림 본인이 런던에서 직접 상담전화를 한 번 드릴 수 있도록 하죠.

파운데이션 코스 입학을 앞두고 계시면 최소한의 IELTS 점수는 가지고 계실 듯한데.. 굳이 IELTS 코스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한국에서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시고 영국에서 듣는 어학코스는 최소한으로 줄이시는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원어민과 1:1 수업듣는게 현지의 중저가(?) 어학원 다니는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거니와, 본인의 영어 실력향상에도 훨씬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또한 파운데이션 코스는 학사일정이 매우 타이트하고 과제도 많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생활을 너무 장기적으로 보시면 쉽사리 지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학 전 본인의 전공관련 도서나 에세이를 미리 읽어보시고 summarizing과 paraphrasing 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에세이 작성시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파운데이션이면 1term당 최소 2500자는 쓰셔야 할거에요. 표절에 대해서도 굉장히 엄격합니다. 에세이는 www.ukessays.com 참고하세요.)

LSE 경우 비즈니스 스쿨과 일반영어 스쿨이 같이 운영(각각 다른 지역)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연령대는 다소 높을 것 같습니다. 다른 어학원에 비해 수업료도 다소 비쌉니다. 하지만 주 3회 소셜 프로그램과 점심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고, 경험상 한인 비율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먼저 답글 감사합니다.

잉글잉글님의 게시물 읽어 봤어요.
게시글 속의 L어학원이 역시 LSE였군요..^^
현재 아이엘츠는 6점 가지고 있기에 잉글님 말씀대로 ielts 코스를 굳이 들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LSE가 다소 높은 수강료이긴 해도 사실 경제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에 LSE의
레슨들이 저와 맞다면 수강하고 싶네요. 위에서 언급 하신것 처럼,파운데이션이 정말 타이트하고 또 첫텀의 시험이 대학 진학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인지라 어학연수 기간동안 파운데이션 첫텀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한 수업을 듣고 싶어서
Brunel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pre-uni 코스 까지 알아봤어요 (노트테이킹,프리젠테이션 하는 방법등을 가르친다네요 또 전형적인 한국 고딩이라 객관적으로 봤을때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좀 부족하고 실제 대학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리포트 작성방법등도 좀 알고 싶어요)
일종의 pre-sessional 코스와 유사한듯해요. 마침 LSE에 english for uni 해서 EFU과정이 11주 짜리가 있길래
10주짜리 ielts 듣고 11주짜리 EFU 들으면 어떨까 싶어요. (비자가 24주인 관계로..)

저는 개인적으로 기회가 된다면 영국에서 시민권까지 따서 살고싶기 때문에 지친다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될듯 해요.(성격상 목표가 있으면 그것만 바라보고 올인해서)

LSE에 대해서 딱 여쭤보고 싶은건

 westcroft centre의 나이가 대충 어느정도 되는지..?(브로셔에는 28, 그러나 제일 많은 나이는 20-24세라더군요)
EFU코스가 정말 파운데이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도움이 되는지? (물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커리큘럼 이라던가..시스템적인 부분에서요-)

저렴한 랭귀지스쿨도 있지만 비추해요...
저렴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센트럴에 있는 유로센터 eurocentres 추천합니다. 제가 다녔던 어학원인데 물론 가격은 좀 있는편이지만
엑티비티도 활성화 되어있고 한국인들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10-15명정도) 유럽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